노보케인(Novocaine, 2025)
3월12일 개봉
평범한 외모, 평범한 성격, 평범한 직업,
이보다 더 평범할 수 없는 은행원 ‘네이선
케인’(잭 퀘이드)은 남들과 다른 비밀을
숨기고 있다.
그것은 바로 선천성 무통각증으로 신체적
고통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것.
첫눈에 반한 직장 동료 ‘셰리’와 완벽한
첫 데이트 후 설레는 마음도 잠시, 은행에
들이닥친 무장 강도단에게 ‘셰리’가 인질로
납치되고 만다.
오직 그녀를 구하겠다는 마음으로 강도를
쫓던 네이선은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사용해 온 몸을 무기 삼아 극한의 위험 속에
뛰어든다.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iX9bBDDvFN4
아마추어 (The Amateur, 2025)
4월 개봉 예정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라미 말렉).
어느 날 그의 아내가 괴한들에게 살해당하자
헬러는 괴한들을 추적하기 위해 자신이 속한
CIA 조직에 특수 훈련과 장비 등을 요청하나
비웃음만 살 뿐이다.
90살 먹은 수녀와 팔씨름을 해도 질 것 같다며
본래의 일(암호 해독)에 전념하라는 비아냥만
들은 헬러는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뛰어난
지능과 분석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테러 집단을 추적하고 응징한다.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exAJ4cDZl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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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유튜브 채널에서 숱하게 소개되는
'힘을 숨긴 전직 특수요원' - 이른 바 '힘숨찐'의
액션 복수 활극이 아닌 ....
겉으론 별 것 없어 보이지만, 비범한 능력을
갖춘(한 쪽은 無통, 다른 쪽은 지능),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들을 다룬 영화 두 편.
노보케인은 코믹 액션,
아마추어는 다소 진지한 스파이 스릴러 액션.
개인적으로는 아마추어가 많이 땡기네요.
첫댓글 아마추어 기대되네요
둘 다 보러가야겠네요ㅎㅎ
혼자 봐야지~
노보케인은 예고편만 보면 주인공 자기학대 영화 같아서 보기 어려울것 같더군요, 영화 끝날때쯤 정상적으로 살아갈수 있는 몸상태려나 하는 걱정이
예고편 보니 ... 끓는 기름에 손 담그고
주먹에 파편을 박는 등.... 보면서 '윽~'
소리가 절로 나는 장면들이 많더라고요.
전체적인 톤은 코믹 액션인데, 의외로
보기 힘든 장면이 많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