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란... 참.. 방식을 알고 나니 조금은 허탈하네요..

[서울★SSID]

약 2000여 가구의 조사단이라.. 최소한 10~50만가구 이상은 조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ㅜㅜ.

난 이것도 모르고 바빠도 주구장창 축구나오면 체널 고정시키고 딴일했다능..... 

출처->

http://cafe.daum.net/ek33ek/P6tN/1?docid=1EqgY|P6tN|1|20080728143837&q=TV%BD%C3%C3%BB%B7%FC%20%C1%FD%B0%E8%B9%E6%B9%FD

==>시청률 조사란 TV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 정도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만약 , 시청률 조사가 없다면 방송사는 시청자가 무엇을 시청하기를 원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방송사는 방송사가 방송하고 싶은 제작물, 혹은 방송사 입장에서 시청자가 시청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프로그램만을 제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 TV를 통한 정보와 오락 유통이 수용자의 욕구나 필요가 배제된 상태에서 생산자 중심의 일방적인 형태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한 시청률 조사가 없다면 광고비에 대한 타당성 및 효과성 검증을 할 수 없습니다
광고주들은 광고시간을 구매할 때 방송사에서 제시하는 광고비에 대한 타당성과 효과성을 검증 할 수 없습니다. 상품별로 타겟층이 나누어져 있는 광고주들로서는 당연히 자신들의 상품 구매 대상 층이 많이 시청하는 프로그램 시간대에 광고를 하기를 원합니다.
누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청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광고시간을 구매 한다는 것은 마치 사과를 사려고 하는 사람에게 상자 안에 정말 사과가 들어 있는지, 아니면 배나 감이 들어 있는지 열어도 보지 말고, 알지도 말고 구매하라는 것과 같은 부당한 뜻이 됩니다.

시청률 조사를 통해서는 여러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TV 평균 시청 시간량, 주 시청 시간대, 또 일별/주 단위/월 단위/년 단위별 시청자들의 시청흐름 뿐만 아니라, 인접효과, 충실도, 도달률, 빈도분석, 채널이동, 특정쟝르/프로그램을 많이 시청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의 시청형태 비교, 광고효율 분석, 중복시청, 타겟별 시청률,뉴스 항목별 시청률, 등을 알 수 있습니다.
평균 시청 시간량 , 주 시청 시간대 1일/주간/월/년 단위이별 시청자들의 시청 흐름 인접효과 , 충실도, 도달률, 빈도분석, 채널이동, 특정쟝르/프로그램 시청형태 시청형태 비교 , 광고효율 분석, 중복 시청, 타겟별 시청률, 뉴스 항목별 시청률 그러므로 시청률 조사 결과는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 , 편성 제작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TV 광고 가격을 결정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됩니다.  이처럼 방송 광고산업의 매우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시청률 조사는 제 3의 전문가 집단에 의해 가장 과학적이고 그리고 공정하게 조사 되어져야 합니다


==>TV 시청률 조사 대상은 TV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시청자를 다 조사 할 수 없으므로 우리나라 전국 6개 광역도시 (서울,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부산, 광주, 대구, 대전)에 살고 있는 2000가구를 대상으로 패널이 구성되어 시청률이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 가구원들은 엄격한 통계 절차를 거쳐 우리나라 6개 도시의 시청자들을 대표 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 가구들로 선정이 됩니다 .

조사대상자의 탈퇴와 신규가 매일 일어나므로 어제 조사대상자 전체가 오늘 시청률 조사에 모두 다 그대로 참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제의 조사대상자의 대표성은 오늘도 그대로 유지되도록 조사대상자를 관리하는데 이것은 마치 대중 목욕탕 속의 물처럼 새 물이 들어오면 있던 물이 나가고 그러나 탕에는 일정 온도의 물이 항상 가득하게 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이치에서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입니다.

패널이 될 수 있는 사람은 프로그램이나 광고를 인지 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만 4세이상부터 연령제한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패널이 될 수 있습니다. 조사대상에는 학력과 소득의 높고 낮음에 또 직업의 종류에 제한과 구별을 두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지신 분에서 그렇지 못한 분에까지 조사대상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경우에 해당될 경우 조사대상자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 장애자중 신체장애자가 아닌 정신장애자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상파 방송사나, 케이블 방송사, 광고회사 등 방송광고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자나 가족중 종사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조사에 참여 할 수가 없습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조사대상에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 시청률 조사에 응하고 싶은 개인이나 가구가 직접 그 의사를 TNS 미디어 코리아에 표현하였다고 해도 조사 대상자에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TNS의 패널은 TNS의 엄격한 통계절차를 거쳐 우리나라 시청자들의 대표성을 가진 가구와 가구원들 이라고 선정된 분들만이 조사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서 만약 가구원중 어느 한명이라도 조사 참여를 반대한다면 조사대상자로 활동할 수 없습니다.
또한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그 가구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TV 수상기에 시청률 조사기기인 피플미터기를 장착 하는데 동의하여야 만 조사대상자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TNS 미디어 코리아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시청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패널로 선정된 가구에서 사용하는 모든 TV 수상기에는 Peoplemeter 라는 작은 조사기기가 부착됩니다.

Peoplemeter는 영국 TNS의 이전 회사명인 영국 AGB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개인시청률 조사기기 이며 현재는 이 피플미터기기가 전 세계의 시청률 조사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TNS 미디어 코리아의 피플미터기는 Picture Matching (PMS) 피플미터기로 현재 세계 15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장 권위있는 디지털 방송 시청률 조사기기 입니다.

TNS 미디어 코리아에서는 디지털 방송의 시청률 조사를 위해 PMS 조사방법을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TNS 미디어 코리아의 전체 2000 패널가구에는 모두 이 디지털 방송 피플미터기가 장치되어 있어서 어느 패널 가구가 TNS에 알리지 않고 디지털 TV 수상기를 구매하더라도 아무런 장애없이 디지털 방송 시청을 조사할 수 있고 SO의 채널 변경시에서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시청률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TV 환경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사 시스템을 갖춘 국내 유일한 시청률 조사회사입니다.

TNS에서는 또한 2004년부터 오디어 채널과 쌍방향 방송 채널, 그리고 데이터방송 채널 시청률 조사를 위해서 Service Information Codes (SI)조사방법을 추가하여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디오 채널, 쌍방향 방송, 데이터 방송 채널을 가지고 있는 Skylife 시청률은 PMS와 함께 SI 조사방법이 병행되어 조사되고 있습니다. TNS 미디어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TV 오디오 채널, 쌍방향 방송, 데이터 방송의 시청률도 조사 할 수 있는 최첨단 조사기술 보유 회사입니다.
 
 
TNS 미디어 코리아의 패널가구는 패널이 되면 본인의 고유 번호를 부여받게 되는데 시청을 시작할 때와 시청을 종료 할 때 본인의 고유 번호를 TNS피플미터기와 연결된 핸드셋을 누름으로 조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청중 채널을 돌릴때는 고유번호를 눌러 줄 필요가 없습니다. 채널의 변화는 자동으로 인식이 됩니다.

패널들이 시청하는 시청기록은 초 단위까지 기록이 됩니다. 시청률 조사는 일일 단위로 매일 365일 휴무 없이 진행이 됩니다.

패널로부터 조사된 결과는 새벽 2시 이후에 TNS 본사의 컴퓨터실로 전송이 되어 통계처리되고 매일 아침 7시에 지상파 방송사, Skylife, 케이블 방송사, 광고회사, 신문사에 발표가 됩니다. 이 발표시각은 세계 다른 나라의 일반적 시청률 조사 발표 시각인 9-10시 보다 약 2-3시간 더 빠른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저희 TNS 미디어코리아에서는 3부 교대, 휴무 없이 365일 24시간 운영체제로 일하고 있습니다.

TNS미디어코리아의 고객들은 매일 매일 발표되는 시청 데이타를 각 사용자에게 설치된 TNS 분석소프트웨어, InfoSys를 통해 다양한 분석을 하고 계십니다.

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 조사는 첨단 과학적 조사 기법을 도입한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로써 선진적인 방송 광고 산업의 토대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TNS 미디어 코리아는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 Data Base를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생성하고 있습니다. 결과, 정확하고 빠른 시청률 조사 결과를 발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시청률 조사 시스템 안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광고주와 광고 회사들은 TNS 미디어 코리아에서 생성된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 Data Base를 통해 광고주, 브랜드별, 소재별 광고 효과 분석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들이 집행한 광고물이 실제 방송사와의 계약 대로 정확하게 방송이 되었는지 그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TNS에서 생성된 Data Base를 통해 광고주들은 경쟁사의 광고물이 어느 시간대에 어느 채널을 통해 어느정도 길이로 방송되었는지 알 수 있으며, 과거, 현재 얼마나 많은 양의 광고 마케팅을 하고 있는지 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TNS 미디어 코리아에서는 총 50개 채널:지상파 (서울송출 +지역 채널) 21개 채널, 케이블 24개 채널, 홈쇼핑 채널 5개, 에 대한 Data Base를 생산 하고 있습니다.
TNS에서는 이렇게 생산된 Data Base를 한국방송광고공사 (KOBACO)와의 매월 정기적인 프로그램 유형 분류회의 와 광고업종분류 회의를 통해 표준화 시키고 있습니다.
 
 
 
<DB 시스템 구성도>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다단계 체크 시스템>
 
   
==>조사시스템
TNS 미디어 코리아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시청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픽쳐매칭 시스템(Picture Matching TM)이란?
영국 Taylor Nelson Sofres(AGB의 새로운 회사명)가 개발한 디지털 방송시대 시청률 조사를 위한 최첨단 기술입니다. 세계 주요국의 특허 획득. 세계 최고의 Audit회사인 Ernst & Young과 Jarvis & Jarvis의 검증 거쳤습니다.

영국 , 캐나다, 그리스, 인도, 노르웨이, 덴마크, 스페인, 중국, 싱가포르 등 세계 15개국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여덟 번 째 사용국가로 국내 시청률 조사의 선진화를 이루었습니다.

픽쳐매칭(Picture Matching TM)이 필요한 이유?

아나로그 피플미터기로는 디지털 방송의 시청률을 조사할 수 없습니다. 디지털방송시대는 방송기술상 동일한 주파수에 여러개의 채널이 가능하게 되므로 반드시 디지털방송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시청률조사방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방송이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 TNS 미디어 코리아는 국내 디지털 방송 이전부터 디지털 방송 시작시 공백없이 시청률이 조사 될 수 있도록 1999년부터 준비완료 되어 모든 패널 가구의 피플미터 기기가 디지털 방송도 조사 할 수 있는 기기로 장착 되어 있습니다.

[이청용첼시가자]

웃긴 시스템이죠. 선정된 사람들이 안보면 전체가 안본것처럼 --;;

[영표형슛(T_T)]

무의미한 건 아닙니다. 어느 정도 표본을 갖추면 그게 전체의 경향을 판단하기에 부족함이 없기도 해요.

[수원★우승]

요새 기술론 표본을 훨씬 더 크게 확대해도 전혀 지장 없을텐데 왜 아직도 이런 방식일까요? 본문 읽다 중간에 내려와서 씁니다...ㅠ

[VicTim]

표본이 사실 너무 적죠..
무작위 선정이어서 의미없는건 아니고 통계학적으로도 충분히가치가 있겠지만... 좀 더잡아도 될텐데란 생각많이 합니다..ㅈ

[No.7 SUAREZ]

표본이 너무 적은게 흠이긴함..

[Miura Kazuyoshi]

겨우 2000집 ㅡㅡ 이걸로 뭘 알수가 있다고;;

[겨울눈이]

좀 예전 내용이네요. TNS에서 TNmS로 바뀌면서 표본수가 6000가구 정도로 늘었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사실 통계학적으로 보면 2000가구 정도면 충분히 유의미한 표본크기이긴 하죠

[작야]

요즘기술로 그냥 티비마다 집계할수있게 못하는가

[동대문의 추억]

정확하게 할려면 4천800만 전가구에 기계 달고 측정해야겠지만 지금처럼 표본 추출해서 하는데 엉터리는 아닙니다. 통계학적으로 정확도가 입증이 된 것이고 표본 확대한다고 해서 정확도가 대세를 좌우할 정도로 바껴서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통계학적으로 오차 몇프로 이런거 다 나와있는데 정확히 알아보지도 않고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학문적으로 검증된걸 하는거니까요

[우리들의전주성]

전 예전에기사로봐서알고있었음...

[서울★SSID]

2000집중 혼자사는 남자, 혼자사는 여자, 어린아이같이 사는 부부, 노인과 같이사는 부부, 노인과 어린아이와 같이 사는 부부, 청소년및 장년과 같이 사는 경우 를 나눴을때 혼자사는 남자집+청장년같이 사는 가구 800가구.. 거기에서 혼자사는 남자만 10, 20, 30, 40, 50, 60대중 가장 많은 스포츠인구 20~30대라 감안하면 120명 +장년층은 가족의 시청권을 감안하면 80잡고.. 약 200명의 스포츠 선호 인구를 볼 수 있단건데.. 그렇다면 스포츠 시청인구가 1%.... 거기에서 스포츠 방송사를 4개로 나누면 0.25% 시청률.. 헐.. 대충 맞네 ㅋㅋㅋㅋ

[서울★SSID]

드라마 20% 시청률 나오면 개나 고양이나 다본단 소리가 맞는갑네요 ㅡㅡ;;;

[☆더★높은곳을☆향해★]

2천이면 충분할걸요. 문제는 본문에 써 있듯이 수도권과 광역시에 사는 사람들만 선정되기 때문에 k리그 시청률에는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거죠.

[ID:Spooky]

문제제기하는 분들이 많죠. 과연 대표성이 있을 정도의 숫자인가 의문을 품죠. 아직도 대다수는 자기 tv를 켜놓으면 시청률 올라간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보다는 주위에 피플미터 설치된 가정이 있는가 찾아보고 장려하는게 훨씬 도움이 되죠.

[ID:Spooky]

검색해보면 5천가구 정도로 늘려야한다는 분석칼럼을 접하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