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제가 고2 였던 2004년..
우연히 학교 dvd 실에서 점심시간에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달래보고자
무심코 들었던 dvd 씨디 한장..
점심시간 30분동안 보고.. 이 영화다!! 싶어서..
학교끝나자마자 dvd 실로 가서 끝까지 봤던 영화 한편..
제목 세렌디피티.. 영어단어로 운명의 발견? 이런 뜻..
내 인생의 사랑의 모토로 삼은 영화..
불가능할것 같은 사랑이야기..
하지만 누구나 꿈꾸는 사랑이야기의 영화..
처음본 남녀 배우였지만, 나중에 찾아보니 상당히 유명한 배우였던, 존쿠삭 과 케이트바긴세일의 영화..
보는내내 빠져들었던 여배우의 외모도 그렇고, 존쿠삭의 연기력도 그렇고..
모든 영화의 배경 환경까지 나와 꼭 맞았던 영화 한편..
운명이라는 말장난이 조금 멀게 느껴질 20대 중반이지만..
아직도 나는 세렌디피티 같은 사랑을 믿는다..
아직도 나는 세렌디피티 같은 사랑을 꿈꾼다..
한번뿐인 나의 인생에 운명의 사랑이란걸 생각할때면 나는 또 소장되어있는 세렌디피티 시디를 튼다.
P.S 안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
첫댓글 그거 그 지폐 얘기아니에요 ?
존쿠삭나오구 아닌가
맞아요 맞아요 ㅎㅎ
달달한 영화에요?
달달하고, 아름다운 영화에요 ㅎㅎ
오호 접수~
꼭 저런 사랑 하세요 ~ ㅎㅎ
이영화때문에 카페 랄로가 너무 유명해져서 관광지가되버린 얘기아시죠??
아 그 운명의 매개체였던 그 장소요? 와.. 나중에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