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충무관에는 홍범도·김좌진 장군, 안중근 의사 등 독립전쟁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독립전쟁영웅실’이 있다. 육사는 이 공간에 있던 모든 전시물을 오는 30일까지 완전히 철거한다. 독립전쟁 영웅 이름이 적힌 명패도 들어낸다. 대신 이곳에 “사관생도의 국가관과 안보관 등을 함양할 수 있는 콘텐츠”로 조성한다는 게 국방부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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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유공자단체들은 “광복은 우리 선조들이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날부터 나라의 주권을 되찾는 날까지 빛나는 ‘독립전쟁’의 역사 속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싸워 이겨낸 결과”라며 “많은 선열이 겪어야만 했던 강제이주의 아픔을 이 대한민국 땅에서 다시 겪게 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제와 맞서 싸울 수 있는 군대를 만든 이들 독립전쟁 영웅의 살아있는 정신을 육사 생도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흉상은 우리 국군의 간성을 교육하는 현장에 있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한편, 육사 내 독립전쟁 영웅 흉상을 철거하겠다던 윤석열 정부는 아직 세부적인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추진은 향후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묻는 우 의원실의 질문에 “홍 장군 흉상을 포함한 육사 교내 기념물 재정비는 현재 ‘기념물 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전 관련 세부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첫댓글 와미쳣다 진짜
진짜 미쳐돌아가는구만
매국노
대가리가 띵하다 우린 아직 해방되지 않은거였어
와 미쳤네
미쳤냐고
뒤져라 매국노새끼들아
천벌받을놈...
개판이다 진짜
미쳤네
진짜 뭔..이게나라냐
이게 말이 돼?
미쳤어
매국노새끼
저또라이새끼
진짜 처참하다
헐,,
이게 되는 현실이 진짜 무기력하다
한국 맞아……?
매국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