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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대니얼의 영화 매치업 첫번째 시간~ 유절 서스펙트 VS 아이덴티티
대니얼 추천 0 조회 561 03.11.06 01:43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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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1.06 01:51

    첫댓글 상당히 관심있는 매치업인데 아직 아이덴티티 못봤군요. 이 글 읽어도 될까요?-_- 유주얼 서스펙트.. 나름대로 재밌게 봤고 아쉬움도 남았던 작품인데 아이덴티티는 어떨지..

  • 작성자 03.11.06 02:10

    옙 이 글 속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읽으셔도 영화 보시는 데에 큰 지장, 아니 조그마한 지장도 없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03.11.06 02:20

    맨골드는 기존의 스타를 가지고 영화를 잘 만들지만, 싱어는 기존의 배우를 스타로 만들어주는 영화를 잘 만들죠. 그래서 그런지..전 개인적으로는 스타의 네임밸류로서 먼저 눈이가는 맨골드의 영화보다는 일단은 보고나서 저배우괜찮은데 하는 느낌을 주는 싱어감독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 03.11.06 02:25

    스릴러와 추리극.. 스릴러가 추리가 가능 한것이고 추리극은 막판에 뒤통수 치는 것입니까? 아~헷갈리.. 잘보았습니다.

  • 03.11.06 02:29

    아..그리고 영화에서는 논리적인 구성도 중요하지만 드라마틱한 면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유주얼 서스팩트는 상당히 괜찮은 영화였고요. 아이덴티티는 스토리면에서 얼마나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지.. 꼭 영화를 봐야겠군요.

  • 작성자 03.11.06 02:33

    저는 쪼~~금 다른 식으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기존의 스타를 가지고...라기 보담은... 기존의 그 스타에게 없었던 이미지와 혹은 잠재력을 이끌어낼줄 아는 감독이 아닐런지요?^^ 원래 연기 잘하는 배우를 스타로 만드는 재주와 연기 스타일이 정해진 스타를 다른 스타일로 해석가능하게 만드는 재주는 모두 힘든 겁니다.^^

  • 작성자 03.11.06 02:37

    흠.... 그래요?ㅡㅡ; 유절 서스펙트 같은 경우는 제 얘기가 아니라 많은 매니아들, 전문가들로부터 단선적 플롯으로 구성되어 반전의 묘미는 강할지 몰라도 서사적 재미와 드라마틱한 면에서는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답니다.^^ 물론 개인의 차이겠지만요. 제가 보기엔 아이덴티티가 더 드라마틱합니다.^^

  • 03.11.06 02:41

    제가 말하는 것이..그거였는데..300자내로 표현할려니..^^;; 둘다 좋은 감독임에는 틀림없죠..

  • 03.11.06 08:29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위의 두 영화도 굉장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을 받은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메멘토'입니다. (물론 인썸니아에서 약간 실망시키킨 했지만 -_-) 30대 기수 중에 가장 기대되는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메멘토의 성공으로 알파치노, 로빈 윌리엄스와 같은 거물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

  • 03.11.06 08:45

    할 수 있을만큼, 영향력이나 입지등도 무시못할 젊은이(?)가 됐죠. (놀란 감독...상당한 미남이더군요...;;) 언젠가 크리스토퍼 놀란을 비롯한 헐리웃 30대감독들의 특집도 한 번 기대해보겠습니다. ^^

  • 03.11.06 09:16

    지금까지 봐왔던 스릴러물중에서 아이덴티티가 확실히 반보정도 앞선다고 할수있겠군요,,제가 최고로 뽑는 유절이나 프라이멀보다 뛰어나다고 평가,...

  • 03.11.06 09:20

    아이덴티티...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중 최고로 뽑고 싶을만큼 상당히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끝난 지금도 궁금한게 몇가지 있지만....

  • 03.11.06 09:23

    아...그리고 영화본지 얼마 안돼서..흠...저 꼬마가 범인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유절도 그렇고...김전일이나 추리물 보면 대충 이놈이 범인 아니야?? 하면 거의다 맞는듯 ^^;

  • 03.11.06 10:33

    유주얼 서스펙트...중반에 지루하다는건 동의할수는 없다는...그리고 아이덴티티 엄청 기대중으로 누가 다운을 받아놔서 -_-ㅋ 극장에 안갈것같음-_-;;

  • 작성자 03.11.06 11:13

    메멘토... 한 번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메멘토와 여러모로 비슷한 영화를 골라야 할텐데... 흠... 센세이션으로 따지자면 도니다코 정도 밖에는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나름대로 많이들 보신 작품으로 하려고 했는뎅... 도니다코 같은 경우는 정말 좋은 영화임에도 많이들 못 보셔서리.^^ 암튼 감사합니다.^^

  • 작성자 03.11.06 11:15

    코어정신님, 그런데 확실한 거 한가지는... 그건 님의 육감일 뿐이지 영화 두 시간 내내 그 사람이 범인이라는 힌트는 전혀 제공되지 않잖습니까?^^ 추리물의 범인을 맞추는 방법은 오로지 찍는 것 뿐이지요.ㅡㅡ;

  • 03.11.06 11:27

    NARC와 트레이닝 데이도...괜찮을 듯....둘다 형사가 주인공이고..결말도..비극적이면서..주인공들의 앙상블도 괜찮은 영화였죠..NARC의 감독 조카나한은 이 한편으로 톰크루즈의 엄청난 뒷받침을 받으면 미션임파서블 3편의 감독이 되었고,트레이닝 대이의 안톤후쿠아는 리플레이스먼트 킬러로 출발해서 태양의 눈물까지..

  • 03.11.06 11:29

    썩 괜찮은 영화들을 만들어나가면서 헐리우드에 입지를 다졌죠..후쿠아가 카나한보다는 앞서 있지만,MI3가 개봉된 이후..어떻게 될지는 모를 듯..둘다..맨골드와 싱어처럼..헐리우드에서 보석처럼 생각하는 감독들이죠..

  • 03.11.06 19:28

    아이덴티티 정말 재밌어요~ ^^ 올해 본 영화중에 젤 잼났던듯..~ (영화를 많이 못봐서..;;)

  • 03.11.06 22:18

    네..물론 찍는거지요^^;

  • 03.11.07 05:16

    아이덴티티 컴터로 잼있게 보고 난 후 극장 가서 다시 봤는데, 저로선 두 번 보기엔 지루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첨부터 결정적 힌트 팍팍 제시되고, 난 다 알고 보는데, 잼있을 리가 없죠 -_- 암튼 이런 반전류 영화의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단점인듯..

  • 03.11.07 16:37

    저... 분위기 깨는 말일수도 있는데... 궁금해서요~ 저기 대니얼님~ 스포일러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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