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의지하지 않아도,
어제그제부터 조금씩 잠을 잔다.
두세시간 건너 반복되는 수면욕구.
하, 참! 간사하기도 한 것은
낙심하던 이 마음의 추락, 끝이 없을 것 같더니
그 사이에 벌써 육신이 못견디겠다 아우성을 친다.
오랫동안 지쳤다나.
그나마 양심은 있는 것인지
도대체 숙면은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건,
자신에 대해 견딜 수 있을 만큼만 봐주겠다 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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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hall overcome
아트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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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
04.06.18 17:3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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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침 하셨군요. 뒤돌아 보지 않는 것이 살길인듯... 감히 말해 봅니다.
그래도 쉬어야,, 또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