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쓰리빌리언
단타놀이를 할려고 했는데
마눌이
갑자기 수영을 가지않고 단풍구경을 가자고 해서 나갔다.
쏘렌토
집을 나서서
고속도로로 올려
기장방향
철마가는 방향으로 국도로 내려
시골길
산길로 해서
단풍구경을 하면서 천천히 초겨울 날씨를 느끼며 동해로 갔다.
임랑 해수욕장
입구
박태준 기념관
스타벅스
먼저
들어가는데 아침부터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
물론
먼저 올라가다가 내려왔다.
스타벅스
마스코트
마당
건너가 바다다.
음료 한잔
카스테라 빵 하나
커피 한잔
시켜서 마눌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다음주
가족여행을 얘기했다.
딸
아들
어릴때부터
오늘까지
성장 얘기도 하면서(웃는 날이 많이 얘기를 하면서도 웃었다. 특히 아들은 더)
미술학원
고등핵교
점심
뭘
먹을 것인지
항상
마눌이 먹고싶은 것이 최우선이다.
전복죽
물론
세트라서
이것저것이 여러개 나오고 특히 전은 스스로 구워 먹어야한다.
기본
반찬이다.
그리고
매생이전
이건
내가 직접 구워서 먹어야한다.
이
가게의 특성
그리고
전복죽은 밥솥에 통째로 나오는데 2인분이 거의 4그릇이다.(두번 먹을 수 있으니)
점심
맛있게
넉넉하게 묵고
일광을 건너고
기장도 가볍게 건너
달맞이 고개
마눌이
다 싫다고 해서 해운대로 들어가서 동백섬에 주차를 했다.
동백꽃
구경하면서 일주
고 노무현 대통령
누리마루
그렇게
마눌과 둘이서
섬
걸어서
일주를 하고 주차장에 도착
주차비
계산을 하고
광안대교를 지나
황령터널을 지나
대저
생태공원에 가서
편백나무
가로수 거리를 쳐다보면서 집으로 왔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
삶
선택이다.
지금
TV 뉴스에 나오는 무리들
반란수괴들
뭘
위해
저런 멍청한 짓을 하고 그 반란자들을 옹호하는 모습
군인
군인의 본분을 아는 이가 드물다.
정치군인
타락군인
이
정권에서 해병대 지휘관들이 가장 먼저 시작했는데 그걸 옹호하는 무리들
앳된
병사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주색잡기(평소의 생활을 얘기하는데 말과 글은 본연의 뜻과 다르게 항상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 문제다.)
오늘
저녁은?
매일
아들이 퇴근하면서 묻는 얘기다.
어제
저녁에
아들은 용돈도 주고 스타벅스 커피도 두잔 보냈다.
고맙다고 했다.
항상
안주면
아버지가 먼저 달라고 해야한다.(구냥 가만 있으면 하늘에서 콩고물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병원에 가면
먼저
의사가 얘기하기 전에
내가
아픈 곳을 전부 얘기해야 하듯이(의사는 절대 모른다. 환자가 정확하게 얘기를 하지않으면 아픈 부위를 볼 수 없다.)
어제
오늘
올랐던 만큼보다
더
많이
떨어졌다.(아들은 난리다. 금융주 폭락에)
이번에
나라가
망하지않은 것을 위안으로 삼으라고 했는데 글쎄다.(60대가 30대에게 얘기하는 것은 분명하게 세대차이의 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