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에게서 내가
배운 것은 '나'에 대한 조심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아이뿐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새처럼 다뤄야 합니다.
새를 손으로 쥐는 일은, 내 손으로 새를 보호하는 일이면서,
내 손으로부터 새를 보호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내가 내 삶을 지켜야 하고 나로부터도 내 삶을 지켜야 합니다.
이것은 결국 아이의 삶을 보호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 신형철의《인생의 역사》중에서 -
시인은 위대한 스승입니다.
시인에게서 배우는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시를 통해 '나'를 알게 합니다. 새를 손으로 쥐듯,
섬세한 감각으로 나를 다루는 법도 배웁니다.
내가 나를 보호하는 것이 나와 가까운 주변 사람들의 삶도
보호하는 것임을 깨닫기도 합니다.
아름답고 간결한 시어(詩語)의 옷으로 내 삶을 입히는 것이
내 삶의 온기를 지키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부울경 님들
김 민 정 운영자 님께서 3월 모임 때 족구 시합일 때
우승 팀에게 주시는 금일 봉 일금 삼십만원을 주셨습니다.
더 아름다운 더 즐거운 부울경 모임이 되시길 바라시는
따뜻하신 배려의 선물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아침에 전하면서 이 아름다운 마음을
우리 부울경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으면서.............
주어진 오늘에 행복한 마음으로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와우
김민정 선배님께서 부울경에 대한 커다란 마음을 보이셨네요
내말이!!
3월 정모땐
느무느무 즐거움 만끽하는 하루가 될것같아요^
해피썬데이 되시길~~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오늘도 난!!
이 노래를 들으면
억수로 신나는데~
오늘은 낮엔 시누이잔치~
밤에 시어른 제사~
사촌들 30명이
3시부터 우리집에서 자정까지 술판벌리기에~
새벽부터 열공!!^
맏며느리 정말 싫어~~^
마음을 비우면서
오늘하루를 보내렵니다!!
아휴~
허리야!!
고생 좀 하이소 ㅎㅎㅎㅎㅎㅎㅎ
세상에나 만상에나
30명 씩이나
대다나다 가족애가 대단합니더
음식을 우찌 장만하능교
아고~~~어지버러라
그래도 웃음띠며 즐겁게 한다니 참으로 이쁜 마음입니다
@여백원 ㅋㅋ
40년세월을 그렇게 보냈으니~^
처음엔 시골에서
60명부터^^
일하는건 물찬제비로 후다닥 하는데~
사촌끼리 고스톱과 술상은 징글징글합니다~^
뭔일이래?
맏며느리
마음 비우며 열공 한다는 마음
福 받을거예유
고생 하이소 말밖에 ....
@이림(李林) 감사해요
春3월엔 부울경 모임
대축제 겠어요
김민정 선배님께
감사 드리며 부울경 화이팅~!!!
억수로 신나는 부울경 정모!^^
@주원 바쁜데 댓글 ㅋ
수고 하이셔♡
@이림(李林) ㅋㅋ
새벽에 일어나
3시간 열공하고
지금은 예식장입니다~^
그래요 함께 하는 날에 행복이 가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