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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오염 심각, 보건부가 국립 병원에 지시 "호흡 질환 증가에 대비하라"
태국 북부와 방콕 수도권에서는 기온 저하에 따라 대기 오염 악화가 보고되고 있다. 태국 보건부는 최근 호흡기 질환으로 의료 기관을 방문하는 사람이 앞으로 몇 주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국 전국 국립 병원에 환자 증가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방콕에서는 특히 랃끄라방, 톤부리, 방나, 넝켐, 야나와, 라차테위, 방꺽너이, 쁘라웻 등 지역에서 PM2.5 농도가 상승하고 있다.
또한 치앙마이, 치앙라이, 쁘레, 난, 파야오, 람빵, 람뿐, 메홍썬을 비롯한 여러 지방에서도 대기오염이 악화되고 있어 기저질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론조사, 가장 인기있는 정당은 ‘까우끄랑당’, 총리로 적합한 것도 까우끄라이당 피타 전 당수
태국 국립개발행정대학원대학(NIDA)은 최근 인기가 가장 많은 정당은 최대 야당 ·까우끄라이당(พรรคก้าวไกล), 그리고 총리로 적합한 사람은 까우끄라이당 피타(พิธา ลิ้มเจริญรัตน์) 전 당수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12월 13~18일에 걸쳐 전국 18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에 의한 설문조사 형식으로 실시되었다.
"오늘 당신은 누가 총리가 될 수 있도록 지지하겠는가(จะสนับสนุนให้เป็น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ในวันนี้)"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39%가 "까우끄라이당 피타 전 당수"라고 응답했다. 현 총리인 쎗타라고 대답한 것은 22%였다. 또한 정권당 프어타이당 페텅탄 당수(탁씬 전 총리의 차녀)를 선택한 것은 불과 6%에 그쳤다. 다만 19%가 "아직 적합한 사람을 찾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이밖에 ‘좋아하는 정당은 어딘가’라는 질문에서는 44%가 까우끄라이당, 24%가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 4%가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 2%가 품짜이타이당(พรรคภูมิใจไทย) 등으로 응답했다.
하원 경찰위원회가 탁씬 전 총리의 특별 취급을 조사, 복수의 거물이 위원에게 압력도
1년 실형 판결을 받은 탁씬 전 총리(74)가 경찰병원 특별실에 입원하면서 복역하고 있는 것에 '특별 취급'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병원 홍보 담당자는 전 총리 입원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문서를 교정국에 전했다고 밝혔다.
전 총리의 특별실 입원은 이미 120일에 이르고 있어, '꾀병' '특별 취급'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당국은 프라이버시를 방패로 현 질병 상태를 밝히지 않고 있다.
쎗타 총리도 “문제로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지만, 하원 경찰위원회에서는 새해 전에 총리와 면회할 방침을 밝히고 있다.
이 위원회 차이차나(ชัยชนะ เดชเดโช) 의원(야당·민주당 소속)은 1월 12일 위원회가 전 총리를 면회할 것이라고 다시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복수의 거물로부터 소송을 하겠다는 위협이 있었다고 한다.
차이차나 의원 말에 따르면, 하원위원회에는 헌법 129조에 따라 탁씬 전 총리의 특별 취급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할 권한이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전 총리와 면회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차에서 잠든 사이에 일본인 시계를 훔친 태국인 택시 운전사를 체포
텅러 경찰서는 12월 23일 승차 중 잠든 일본인 승객에게서 110만 바트(약 4124만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훔친 혐의로 44세 택시 운전사 남성을 체포했다.
12월 17일에 텅러 경찰서에 신고한 피해자 일본인 승객 말에 따르면, 오전 0시 30분경까지 음주하고 텅러 지역에 있는 숙박 시설로 돌아가기 위해 택시를 불렀다고 한다. 호텔에 도착한 후 착용하고 있던 110만 바트 상당의 고급 시계 ‘ROYAL OAK OFFSHORP’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어 신고를 했다고 한다.
체포된 택시 운전사 말에 따르면, 일본인 승객 시계가 고급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가시고 싶은 마음이 생겨 일본인 승객이 잠드는 것을 기다렸다가 시계를 훔쳤다고 한다. 사실 탑승 지점에서 호텔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이리저리 돌며 2시간 반에 걸쳐 주행 후 승객이 말한 호텔에 도착했으며, 잠든 사이에 시계를 훔쳤다고 진술했다.
최남부에서 홍수, 철도 일부 불통
12월 22일부터 25일 사이에 걸쳐 최남부 4개도(쏭트라, 빧따니, 나라티왓, 야라)에서 폭우에 의한 홍수가 발생해 18,000가구 이상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피해는 나라티왓에 집중되어 약 17,000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이 홍수로 태국 국철(SRT) 선로가 나라티왓 도내 일부 구간에서 침수되거나 성토가 유출되는 등으로 열차 운행이 중지되었다.
결혼을 전제로 아들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중국인 비즈니스가 횡행?
불법적인 대리출산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결혼을 전제로 한다며 태국인 여성을 속이고 중국인 남성을 소개하는 비즈니스가 행해지고 있는 의혹이 부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쑤라쳇 경찰 부청장 말에 따르면, 이 의혹은 어느 태국인 여성이 같은 콘도미니엄(분양 맨션)에 사는 중국인 여성 소개로 중국 거주 중국인 남성과 사귀게 되었고 남성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는데, 그 아이가 중국인 남성이 바라던 아들이 아니라 딸이었기 때문에 남성에게 버려진 것으로 경찰이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결혼을 전제로 하고 만나게 해서 아이를 임신시키고 아들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대리출산이 횡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까우끄라이당 피타 전당수가 가장 인기 있다는 여론조사에 부총리에 부정적 견해
태국 국립개발행정대학원대학(NIDA)이 얼마 전 정당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정당이 에서 최대 야당인 까우끄라이당(พรรคก้าวไกล), 그리고 총리로 가장 어울리는 사람이 까우끄라이당 피타(พิธา ลิ้มเจริญรัตน์) 전 당수라는 여론조사에 나온 것에 대해, 품탐(ภูมิธรรม เวชยชัย) 부총리 겸 상업부 장관은 “(이러한 결과는) 이상한 일이 아니다. 조사 결과는 누가 조사했는지, 어떤 기관에서 조사했는지, 얼마나 많은 표본을 조사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ไม่ได้แปลกอะไร เพราะการสำรวจผลโพลขึ้นอยู่กับ ว่า ใครสำรวจ สถาบันไหน และ สำรวจในกลุ่มตัวอย่างเท่าไหร่)”이라며 조사결과가 부정확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부총리 말에 따르면, 쎗타 총리도 정권당 프어타이당도 NIDA 여론조사에서 인기 톱이 아니었지만, “현 정권이 일을 시작한 것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대중적 인기를 가늠하기는 이르다. 자신감이 없는 논쟁과 같다(ยังเร็วเกินไปถ้าจะวัดความนิยมจากประชาชน เหมือนกับการอภิปรายไม่ไว้วางใจ เคยพูดไปแล้วว่า รัฐบาลเพิ่งเริ่มทำงาน)”고 주장했다.
쑤완나품 공항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긴 행렬에 입국관리국이 해명
태국 입국관리국 대변인은 12월 25일 미명부터 확산된 붐비는 방콕 쑤완나품 공항 입국심사 영상이 SNS에서 떠돌고 있는 것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이었다며 해명했다.
대변인 말에 따르면, 12월 25일 오전 0시부터 오전 2시까지 사이에 쑤완나품 공항에서 항공기 22기가 발착하는 것으로 5,563명의 승객이 동시에 출입했다고 한다. 또한 항공기 지연이 겹치면서 승객 총수가 1,000명 정도 증가했기 때문에 혼잡이 발생했다고 한다.
입국관리국은 항공기 이용객들이 늘어나자 여권 검사를 위해 추가적으로 직원을 투입하고 경찰관 배치를 가속시킨 것으로 대기 시간은 1인당 40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태국에서 코로나로 1주일 동안 555명이 입원, 8명 사망
태국 보건성 질병관리국에 따르면, 12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1주일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입원한 사람은 555명, 사망한 사람은 8명이었다고 한다.
12월 17일~12월 23일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입원 환자는 555명(1일 평균 79명), 사망자수는 8명(1일 평균 1명), 그리고 누적 환자수는 37,863명(2023년 1월 1일 이후), 누적 사망자수는 845명(2023년 1월 1일 이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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