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하나도 없이 사라지는 가수, 원힛 원더로 사라지는 가수도 많은데 휘성 정도면 레전드라고 생각했는데 본인은 퇴물이라는 말이 극도로 스트레스 였나 봅니다..ㅠ 거기에 유혹의 소나타, 비밀번호486처럼 작사가로 만든곡도 유명한게 많아 저작권료도 엄청나다고 들었는데..
근데 같이 가수 준비하며 고등학교, 보컬학원에서 만난 사람들이 박효신, 김범수,이영현(빅마마)등이어서 스스로를 엄청 채찍질하고 노래에 관해서는 극도로 노력을 많이했다는데..
하지만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약한데다가 비염이 있어서 타고난 그들처럼 되기 위해 스스로를 많이 쥐어짜느라 우울증 수치도 높았고, 불면증도 있었다고 하네요..ㅠ
어쨋든 어제 광화문 집회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서 그의 예전 히트곡 리스트를 듣는데 10년전 20년전 추억이 가슴속에 아리더군요..부디 평안히 잠드시길..
첫댓글 불치병 진짜 이렇게 좋을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무한반복해서 들었었는데..
고통없이 편히 쉬셨음 좋겠네요ㅠ
악플다는 인간들은 나가뒤져야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휘성 노래중에 미인을 젤 좋아해서 저번부터 찾아듣고있었는데 넘 슬프네요 ㅠ
https://youtu.be/IQDzowWc9-w?si=0DIvIPQ3jPAwc9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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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미인 너무 좋지요..ㅠ 오늘 전 휘성노래로 하루 보내려고요
저도 진짜 좋아하는 곡입니다
그대 날 떠날때도 아름다워야 해요~
거기 내용 읽다보면 휘성이 우울증을 이겨내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울증은 불면증을 동반하고 한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결국은 안좋은 결말로 가더라구요..
하긴 하루만 잠을 못자고 가슴이 두근거려도 힘든게 인간인데..
안되나요 참 많이 불렀는데..
그곳에서는 고통 없이 편히 쉬섰으면 합니다.
정말이지 악플다는 것들은 엄하게 다스려야 합니다. 살인입니다!! 대체 지들은 얼마나 잘 나서 남을 비하하는지
아마 우리 카페 회원님들 20대시절 휘성의 전성기 같이 보냈기에 같은 마음일고같아요. 맘이 허하네요.. 형 좀 버티지 나가서 사람도 만나고..
안타까워요..참 좋은 가수인데..
프로듀싱도 좋고..
ㅠㅠㅠㅠㅠ
ㅠㅠ
작사도 했었군요
작사의 폭도 엄청 넓었던것 같아요. 오렌지 캬라멜의 '아잉' '마법소녀'도 휘성이 작곡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유치하면서도 천진난만한 가사를 많이 썼습니다. 정말 순수한 사람이었던거 같아요.
서태지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휘성님 데뷔첫무대의 충격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노래방에서도 정말 많이 따라불렀고 덕분에 흑인음악에 푹 빠질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이제 편히 쉬시길...
https://youtu.be/d2M5h39udGA?si=P6MHIaWhsFAib3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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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젊음과 함께 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이 좀 막말하는 경향이 좀 많습니다.
거기다 사과하는것도 매우 인색하고...
도넘는 악플러는 그냥 습관이라 사형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