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펌] 작년 한국인 대상 안락사 찬반 여론 조사.jpg
Jason-Kidd 추천 0 조회 1,372 25.03.12 06:2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3.12 08:50

    첫댓글 품위있는 죽음에 대해 논할때가 됐죠
    침대위에서 대소변 지리며 억지로 연명당하는 삶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ㅠ

  • 25.03.12 08:58

    개신교에서 극렬 반대하죠.

  • 25.03.12 09:11

    저게 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강제 고령화 시대에 노후 준비 없이 조기은퇴하고 오래살면 살아서도 지옥인 건 맞는데
    그렇다고 가족들 눈치 보다가 스스로 죽여주세요 하는 것도 문제가 있죠...

  • 25.03.12 09:20

    부모님 힘들게 보낸사람들은 다 찬성으로 바뀌더군요..

  • 25.03.12 09:43

    부작용을 어떻게 극복할것인지

    "너 죽으세요" 하면 어떻게 방어할지

    살아서 생기는 사회적 비용과
    죽어서 생기는 사회적 비용. 둘 다 만만치가 않을겁니다

    선택적 죽음이 많아지면 사회 전체가 우울해질 수도 있어보입니다. 그럼 최악의 사회가 될거에요

    늙어도 살아서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를 먼저 만든 후에 결정해야하지 싶은데 뭔가 순서가 잘못된거 같기도 합니다

    근데 그런 사회가 언제 올지 모르는게 함정

  • 25.03.12 10:32

    가족들 눈치때문에, 돈때문에 죽음을 선택할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 반대입니다.
    돈많고 여유있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선택하지 않을 것 같아요

  • 25.03.12 11:24

    저는 안락사 찬성합니다... 건강하고 오래사는게 제일 좋지만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면서까지 생명을 유지하는건 본인들도 그런 삶을 원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25.03.12 11:57

    강제로 안락사 당하는게 아니라면 이건 본인의 선택을 존중해야죠.. 주변환경에 의한 선택도 본인몫이라고 봅니다.

  • 25.03.12 14:15

    죽을 수 있는 '권리'가 죽어야 하는 '의무'로 변할 수 있습니다. 도입에는 소극적 찬성이지만 과연 우리 사회가 준비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 25.03.12 16:19

    동의합니다.

  • 25.03.12 15:56

    전 제가 죽을때까진 제 똥은 제가 처리할수있음 좋겠습니다...

  • 25.03.12 19:49

    안락사 합법화된 나라들에서 최근 부작용 발생으로 인해 안락사 찬반에 대해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 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하지만 그 마지막이 생각처럼 이상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함께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