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witter.com/craftcity/status/1726037422541316503?t=n25gd_EzDfCT_MsSjP6akA&s=19
첫댓글 난뭐...자궁있어도애생각없긴한데..걍지유전자껴서낳고싶다는건 개인차로이해가넝입양안하고정자은행정자사서임신하는사람도많고 장기이식받으면서살고싶은사람이랑 걍 이식안받고 죽음준비하는사람같이 걍 다른거라생각
건강한 몸으로 낳는것도 여자한테 엄청난 희생인데ㅠ 그냥 입양했음 좋겠음....
나도 이해안가는게...꼭 자기 '핏줄'만 고집하는 부모들이 아이를 바른 사고하며 키울수있는 부모인가? 싶긴함... 그냥 자기 닮은 사람 하나 낳고 싶다는 자기애에서 출발하는거같아서... 살아갈 아이의 인생에 대해선 별 고민없이..
난 자궁이식 성공했대서 당연히 호르몬적인 문제로 한줄 알았는데 임출하고싶어서 자궁 이식한거란 얘기 듣고.. 나랑은 사고회로 자체가 다르다고 느낌 걍 내가 이해할수 없는 범위인듯잘못된 정보였구나 수정할게! 고마워
엄마자궁 받았다 실패하고 뇌사자 자궁 기증받은거래~
장기이식 남자나 하라고
유전자가 다 거기서 거기인건 맞지만 본인 유전자는 또 얘기가 다르지 나도 평생 비출산이라 이해는 안가지만 본인이 하고싶다는데 왜 남이 왈가왈부를…?그럼 특출난 유전자가진 사람이 하는건 이해한다는건가?
그래 마음대로 해 ㅋㅋㅋ 여자만 ㅈ되니까 안 됐는데 자기 남편도 알 바 아니라는데 남이 뭔 상관이야 ㅋㅋㅋㅋ
본인이선택해서.안낳는거랑 못낳는거랑 같진않지왜 남의 선택에 딴지를거는지
내 주변에 희귀병으로 난소는 있는데 자궁 없는 분 아는데 평생 그걸로 엄청 정신적으로 고통 받으셔서 그냥 쉽게 할 이야기는 아닌거 같음… 정신과 치료까지 받더라내가 요즘 애 안낳는 사람도 많다 이러면서 어줍잖게 위로랍시고 했는데 안 낳는거랑 못 낳는거랑 다르다고 하면서 우셔가지고 내가 실수했구나 싶더라고..
자기 유전자 남기고 싶은건 본능이라고 생각해서 잘못됐다고 생각 안하는데 입양하라마라는 타인이 얘기할 부분 아닌듯..
애초에 입양은 아예 선택지에 없고 맹목적으로 내 유전자 내 핏줄에 집착하는 건 그냥 동물적인 본능이 더 커서 그렇다는 얘기 들었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띵댓.... 남자들이 그렇게까지 노력하는건 못본듯
333 빅동의 불임인 남자들 봐아내탓하며 다른여자만나거나 시집살이 혹독하게 시키거나 그러자나 부채감따윈없어 저들한테.대제 왜 여자만?
44
55 결국엔 여성 착취임.. 그걸 인지하느냐 기필코 외면하고서 숭고한 희생으로 포장하느냐는 천지차이임
난 공감 못하겠지만 존중은 해 세상에 여러 가치가 있는데 그게 그 사람의 평생의 기쁨이고 소원이라면 내가 말 보탤 게 아니라고 생각해
이번에 자궁이식한 사람은 아예 태어날때부터 자궁 없이 태어난 사람이었음... 기형으로 태어나서 임신/출산의 선택권이 아예 없었던 사람인데..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입장은 서로가 당연히 이해하지 못하는거 아닐까? 선택 할 수 있는 위치에 존재하는 우리가 그 사람의 선택에 대해 가타부타 말할 자격이 없는거같음
22 나도 이렇게 생각해 함부로 말 할수 없지
매매는 대가성이 크기 때문에 법으로 금지된거고, 이식은 기증이라 좀 다름...이번 케이스는 어머니의 자궁을 기증받았다고 들었어
@Chloe 엄마자궁 받았다 실패하고 뇌사자 자궁 기증받은거야~
못낳는거렁 안낳는거랑 정말 다르다고 생각하고 내가 그사람 입장이 아닌데 왈가왈부 할 이유 없다고 생각함 자기가 낳고싶고 책임질 자신 있으시니깐 하는거겠지 응원은 안해도 비난이나 어쭙잖은 말 하는건 그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긴혀
2222....
그 사람들이 입양을 모르겠냐고..남의 자궁에 대해 아니모르니 말올리는거야 말로 참 모를 수준이다
입양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입양을 하면 돼힘들어도 노력해서 자기아이를 갖고싶은 사람은 노력하면 되고뒤에서 지껄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가 그 모든 사람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걸까…
첫댓글 난뭐...자궁있어도애생각없긴한데..
걍지유전자껴서낳고싶다는건 개인차로이해가넝
입양안하고정자은행정자사서임신하는사람도많고
장기이식받으면서살고싶은사람이랑 걍 이식안받고 죽음준비하는사람같이 걍 다른거라생각
건강한 몸으로 낳는것도 여자한테 엄청난 희생인데ㅠ 그냥 입양했음 좋겠음....
나도 이해안가는게...
꼭 자기 '핏줄'만 고집하는 부모들이 아이를 바른 사고하며 키울수있는 부모인가? 싶긴함... 그냥 자기 닮은 사람 하나 낳고 싶다는 자기애에서 출발하는거같아서... 살아갈 아이의 인생에 대해선 별 고민없이..
난 자궁이식 성공했대서 당연히 호르몬적인 문제로 한줄 알았는데 임출하고싶어서 자궁 이식한거란 얘기 듣고.. 나랑은 사고회로 자체가 다르다고 느낌 걍 내가 이해할수 없는 범위인듯
잘못된 정보였구나 수정할게! 고마워
엄마자궁 받았다 실패하고 뇌사자 자궁 기증받은거래~
장기이식 남자나 하라고
유전자가 다 거기서 거기인건 맞지만 본인 유전자는 또 얘기가 다르지 나도 평생 비출산이라 이해는 안가지만 본인이 하고싶다는데 왜 남이 왈가왈부를…?
그럼 특출난 유전자가진 사람이 하는건 이해한다는건가?
그래 마음대로 해 ㅋㅋㅋ 여자만 ㅈ되니까 안 됐는데 자기 남편도 알 바 아니라는데 남이 뭔 상관이야 ㅋㅋㅋㅋ
본인이선택해서.안낳는거랑 못낳는거랑 같진않지
왜 남의 선택에 딴지를거는지
내 주변에 희귀병으로 난소는 있는데 자궁 없는 분 아는데 평생 그걸로 엄청 정신적으로 고통 받으셔서 그냥 쉽게 할 이야기는 아닌거 같음… 정신과 치료까지 받더라
내가 요즘 애 안낳는 사람도 많다 이러면서 어줍잖게 위로랍시고 했는데 안 낳는거랑 못 낳는거랑 다르다고 하면서 우셔가지고 내가 실수했구나 싶더라고..
자기 유전자 남기고 싶은건 본능이라고 생각해서 잘못됐다고 생각 안하는데 입양하라마라는 타인이 얘기할 부분 아닌듯..
애초에 입양은 아예 선택지에 없고 맹목적으로 내 유전자 내 핏줄에 집착하는 건 그냥 동물적인 본능이 더 커서 그렇다는 얘기 들었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띵댓.... 남자들이 그렇게까지 노력하는건 못본듯
333 빅동의 불임인 남자들 봐
아내탓하며 다른여자만나거나 시집살이 혹독하게 시키거나 그러자나 부채감따윈없어 저들한테.
대제 왜 여자만?
44
55 결국엔 여성 착취임.. 그걸 인지하느냐 기필코 외면하고서 숭고한 희생으로 포장하느냐는 천지차이임
난 공감 못하겠지만 존중은 해 세상에 여러 가치가 있는데 그게 그 사람의 평생의 기쁨이고 소원이라면 내가 말 보탤 게 아니라고 생각해
이번에 자궁이식한 사람은 아예 태어날때부터 자궁 없이 태어난 사람이었음... 기형으로 태어나서 임신/출산의 선택권이 아예 없었던 사람인데..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입장은 서로가 당연히 이해하지 못하는거 아닐까? 선택 할 수 있는 위치에 존재하는 우리가 그 사람의 선택에 대해 가타부타 말할 자격이 없는거같음
22 나도 이렇게 생각해 함부로 말 할수 없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매매는 대가성이 크기 때문에 법으로 금지된거고, 이식은 기증이라 좀 다름...이번 케이스는 어머니의 자궁을 기증받았다고 들었어
@Chloe 엄마자궁 받았다 실패하고 뇌사자 자궁 기증받은거야~
못낳는거렁 안낳는거랑 정말 다르다고 생각하고 내가 그사람 입장이 아닌데 왈가왈부 할 이유 없다고 생각함
자기가 낳고싶고 책임질 자신 있으시니깐 하는거겠지 응원은 안해도 비난이나 어쭙잖은 말 하는건 그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긴혀
2222....
그 사람들이 입양을 모르겠냐고..남의 자궁에 대해 아니모르니 말올리는거야 말로 참 모를 수준이다
입양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입양을 하면 돼
힘들어도 노력해서 자기아이를 갖고싶은 사람은 노력하면 되고
뒤에서 지껄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가 그 모든 사람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