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오늘은 🌏세계 수달의 날🦦

[우주비행]

 《 우리 동네 목욕탕 / 우주비행 》 

🌏세계 수달의 날(World Otter Day)🦦은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입니다. 수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수달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날인데요. 밀렵, 환경오염, 서식지 파괴 등의 이유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되고 있는 수달 보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서식지 파괴, 환경오염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수달을 구하기 위해 국제수달생존기금이 제안했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82년 11월 16일 전국 일원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12년 7월 27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먹이는 주로 어류이고, 비늘이 있는 것보다 없거나 적은 메기, 가물치, 미꾸리 등을 잡아먹는다고 해요. 개구리, 게도 잘 먹는답니다.

📑물이 있는 환경을 가장 좋아하는 수달이 도시 수변에도 나타났다고 하죠. 최근 전국 도시 주변 호수와 하천에 수달을 목격하는 사례가 늘었고 비록 많은 개체는 아니지만 귀여운 수달의 모습이 눈에 띈다고 해요.

개체 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생태계에서 수달의 역할인데요. 특정 동물이 생태계에서 감소하면 전체 생태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런 동물을 핵심 종이라고 하는데요. 하천 수생태계에서 수달은 핵심 종입니다. 개체 수가 적다는 이유로도 보호가 필요하지만 생태적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호 가치가 있답니다.

이처럼 수생 생태계 최고 포식자인 수달은 생태계가 훼손되면 가장 먼저 사라지고, 회복되더라도 가장 마지막으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수달을 지키기 위한 '한국수달네트워크'가 2023년 5월 23일 세종시 정부 컨벤션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식이 열렸답니다.

전국의 수달 보호 단체들이 2023년 초부터 모여 한국 수달
네트워크의 구성을 추진했다고 하는데요.
가람수풀 생태환경연구소, 거제자연의벗, 경기만포럼, 고덕천을 지키는 사람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지리산 사람들, 수달 친구들 등 전국 50여개 단체와 개인이
창립에 참여했답니다
전국 차원의 정보와 자료의 소통.교류,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전국 동시 모니터링 개최, 전국 수달 캠페인, 수달 관련 현안의 연대와 보호, 제도와 정책의 개선, 국제연대 등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세계 수달의 날🦦

수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고 보호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출처: 기후피디
https://www.instagram.com/p/Cs608LcSQv9/?igsh=MTYwcGkzeXJvNW81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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