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접니다..
누군가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정도로 다방면에 전문적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솔땅MT도 마찬가지죠..
여러분의 도움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생활의 달인을 찾습니다...^^
□ 주방/서빙/장보기의 달인
- 수박 한 통은 눈 감고도 2.3589cm 두께로 10초 안에 자르는 칼 좀 쓴다 하시는 분들
- 왼쪽 손 쟁반 위에 맥주 19병, 오른쪽 손에 스페샬안주 3개는 거뜬하다는 분들
- 마트에서 시속 30km로 카트를 달리며 감각적으로 원하는 물건을 찾으시는 분들
□ 고기굽기의 달인
- 어렸을 때부터 불장난 하나는 끝내줘서 한번 붙은 불은 결코 꺼뜨리지 않는 분들
- 양 손 뒤집기로 최적의 돼지고기 육질을 보장하시는 분들
- 시커먼 연기에도 고기 냄새가 베어있다고 다 들이마실 각오가 되신 분들
□ 행사진행의 달인
- 남들 앞에 서서, 남들이 모두 나만 보게 하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눈동자를 가지신 분들
- 사람들을 내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다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분들
□ 스티커 떼기의 달인
- 날카로운 눈매와 기억력으로 어떤 이름이 어디 있었는지 단박에 찾아 내시는 분들
- 손톱이 짧아도 짝 달라붙어 있는 네임지 스티커를 한번에 쏙 떼어 내시는 분들
- 장시간 의자에 다리 꼬고 앉아 계실 수 있는 분들
□ 만사의 달인
- 나에게 한 곳에 머물라고 말하지 말라, 어디든 자유롭게 가고자 하시는 분들
- 어떤 일이든 한번 보면 바로 작업 가능하신 분들
□ 조달
- 비록 별거 아니지만 엠티에 가져가면 유용할 것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
□ DJ
- 이제 나도 밀롱가DJ에 발을 내밀고 싶으신 분들
- 더 이상 머큐리님의 DJ 독점을 반대(?)하시는 분들 (그동안 너무 부탁해서...)
□ 대우
- sbs에 요청하여 다음 ‘생활의 달인’에..............출연자가 누구냐고 물어봐 줄 수 있음
- MT 이후 맛있는 저녁 한 끼 대접
- 수고비(현금은 아님...)
- ‘수고하셨어요~^^’ HUB의 따뜻한 감사의 인사
사실 말이 달인이지...위에 저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죠?
다만 직접 하는가와 아닌가의 차이일 뿐입니다.
내심 몇 명 찍어 놓긴 했습니다만,
강요가 아니라 그 분들이 꼬릿말로 지원을 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의 힘찬 성원 기다리겠습니다.
아 참! 엠티 예매/신청도 좀 해주세요...운영자 입장에서 지금 저거 보니 속 탑니다...^^;;
첫댓글 난..협찬품 조달 및 고기굽기 파트타임으로 지원하겠소!!!!
고기잘굽는거 인정! 풀타임으로 출전시켜요~!
추천할라 했더니.. 솔선수범한.. 반장님의 모습..ㅋ
아쥬~~ 게시판을 혼자 도배하심이야! 보기좋아~~ㅋㅋㅋ
내가 스티커 떼까???^^* 내 옆에 서진도 앉혀줘~~!!! 심심해
나 엠티 안갈래!! ㅡㅡ^
나두 스티커 떼기 콜C~!
태양님~...두 땅게라 사이게 끼고 싶은게죠??ㅋㅋ
머....;;; ㅋㅋㅋ
스티커 잘 안떼진다고 버럭 하믄 어쩔라고 ㅋㅋ
전 수박은 잘 썰 수 있을 것같은데... 아무일이나 시켜줘요. 고생이 많네요. 참, 장보기는 조금 어려워요. 요즘 사무실 일이 많아서 늘 야근한답니다.
국가와 민족, 동민을 위해 애쓰시는데...^^ 오셔서 수박 10통만 써십시오~~살살...^^
DJ 도전해보고프지만 다들 춤안추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술푸다 다 마신 술병 던질까 무서워서 패스~ㅋ
그럼, 딴 거 하세요...ㅋ
잘하는게 없는뎅?!!! 찍어주는 건 잘할 수 있음..ㅋㅋ
DJ 처음엔..날라오는 술병 피하면서 하는겁니다... ㅎㅎ
설마~찍은사람이 ㅋ...아무리 봐도 할게 없어요!! 저는 "놀기의 달인"~
와서 잘 놀면 그게 좋은거죠...ㅎㅎㅎ 작년 매니저가 mt장소 답사 가서 혈서를 써놓고 왔었는데...1년이 지나니까 지워져서..ㅠ.ㅠ 내가 다시 썼어요..^^
위의 리스트에 해당되는 특기는 하나두 없지만... 싸부가 시키시면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냐하하..울 31기는 내 옆에 다 붙어 있어봐요...내가 필요한 곳에 한 명씩 툭툭 떨구면서 갈테니까..^^
주방 총감독님은 키메라님과 비틀님.. 이번에도 도와주실꺼져? 그대들 능력이 필요해요~*^^*
키메라 누난 주방 고문으로 임명해 줄께...ㅋㅋ
주방 알바로 울트라님을 추천 합니다^^ 언냐들 틈에서 잘 할거예요^^ㅋㅋ
머큐리 음악에 대한 안티가 많구나..ㅠ.ㅜ 좋아..이번 엠티때는 나도 춤좀 추고 놀아보장~캬~~~~ DJ 추천 : 달고양이님, 구라대마왕 보르헤스님, 장상현님, 미국춤님 음..또 누구 없을까...?
이제 후임을 좀 키워야 할 때가 온 것 같지 않나??
배대리 (일명 배큐리) 를 추천합니다. ㅎㅎ
배큐리는 또 언제 붙은거야? 언제는 배나다를 차린다고 하질 않나...헹~
나두 콜C~! 쓰레기라도 주울게 ㅋ
쓰레기는 다같이 줍는거야...헤야는 주방 가서 일 헤야지...ㅋ
싸부~ 나는 모 할까?ㅋ
미국 안가??ㅋㅋ
ㅋ 싸부 저도 얻다 써먹어주세요. ^^;; 뭐 딱히 지원할만한 곳은 안보이네 ㅋㅋ
큰 맘 먹고 뻐터값 지원해 줄테니(대신 밀가루랑 계란값은 제외ㅋㅋ) 빵하고 쿠키 150인분만 해다 줘봐..^^ 오븐도 꺼냈다면서..히히(사탕 미국 안가나봐..불러다 같이 해~ㅋ)
헉!! ㅋㅋ 빵공장 차려야 겠군요. 사탕& 헤야언니 도우미 코올~
헤야는 내가 주방으로 보냈으니...적당히 부려먹어..ㅋㅋ
MT 다시 생각해봐야할까봐 왤케 빡세...나 그냥 놀게 해줘~
딱 1시간만 도와줘....그 이상은 내가 열라 놀게 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