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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위한 돈인데…방송 강탈하려 을지병원 재산포기 "배임소지"
을지병원 보유 연합뉴스TV 주식, 을지학원에 '무상기증'취득원가만 30억원인데, '연합뉴스TV 적대적 인수' 위해 포기1천352억 부채에도 '주식 무상기증'…법조계 "배임 소지 강해"을지재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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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주식 60만주(4.97%)를 보유했던 을지병원은 지난 8월 30일 을지학원에 전체 보유 주식을 넘기는 주식 기증 계약을 체결했다.연합뉴스TV 경영권 강탈을 노리는 상황에서 '의료법인의 영리 행위를 제한하는' 의료법이 걸림돌이었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꼼수를 쓴 것이다.서울=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을지재단이 주식의 '셀프 기증'이라는 편법을 통해 법망을 비웃으며 연합뉴스TV 강탈을 노리고 있다.재단 산하의 의료법인인 을지병원과 학교법인인 을지학원이 동일체임에도 불구하고, 의료법 규제를 피하기 위해 병원의 주식을 학원에 무상 기증해 연합뉴스TV 빼앗기를 시도하는 것이다.의료계에서 얻은 수익으로 방송사업을 하려 한다는 점에서 '비영리성'과 '공익성'이 핵심인 의료법인의 취지에 벗어난 것이라는 비판이 거세다.법조계에서는 학교법인의 이익을 위해 의료법인에 손해를 끼치는 것인 만큼 '배임' 소지가 강하다는 시각이 많다.
첫댓글 연합뉴스가 그나마 중립적이래서 보고 있는데...하나 둘 언론장악하는 거 무섭네
첫댓글 연합뉴스가 그나마 중립적이래서 보고 있는데...하나 둘 언론장악하는 거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