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와 사울은 이고니온으로 이동하여 유대인의 회당을 찾아 복음을 전합니다. 그때 유대와 헬라(고대 그리스)의 출신의 허다한 무리들이 믿습니다. 하지만 역시 순종하지 않는 유대인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이방인들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 감정을 가지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도는 그곳을 일찍 떠나지 않고 오래 머물러 있으면서 박해 가운데서도 주님을 힘입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자 주님은 그들을 통해서 기적과 기사, 그리고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게 하셨습니다. 복음 전파의 결과로 도시는 두 분류의 사람으로 나뉘어집니다(1-4). 이방인과 유대인과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합니다. 그러자 두 사도는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에서 복음을 전파합니다(5-7). 바울은 루스드라 성에서 발을 쓰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을 고쳐줍니다. 마치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서 앉은뱅이를 일으킨 것과 아주 유사한 일을 합니다. 이로써 독자들도 바울도 베드로와 같은 사도적인 인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본 사람들이 루가오니아 방언의 소리를 지르며 바나바는 제우스로, 바울은 헤르메스로 여깁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로 생각해서 당시에 그 신을 섬기던 제사장이 와서 제사를 드리려고 합니다(8-13). 바울과 바나바가 옷을 찢으며 자기도 그들과 같은 사람일 뿐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이런 기적을 행하는 것은 사람들을 만물을 지으신 참되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함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전에는 유다 백성을 제외한 다른 백성들에게 그들의 길을 가시게 버려 두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비와 결실기를 주시며 음식과 기쁨으로 다른 백성들의 마음을 기쁘게 함으로 자신을 나타내셨다고 합니다. 기적만으로 복음이 전파될 수는 없습니다. 기적을 본 사람들이 그것을 임의적으로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기적은 반드시 말씀이 필요합니다. 사도들은 그저 기적만 행하지 않았습니다. 기적 뒤에 반드시 말씀을 전파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파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고니온에서부터 루스드라까지 사도들을 쫓아와서 그곳에 있던 무리들을 충동하여 사도 바울을 돌로 치게 합니다. 바울은 돌에 맞아 잠시 숨을 거뒀습니다. 유대인들은 죽은 줄 알고 그를 끌어다가 시외 밖으로 내칩니다. 제자들도 사도 바울이 죽은 줄 알고 둘러서 있었습니다. 그때 바울은 일어나서 다시 그 성에 들어갔다가 다음날 바나바와 함께 다시 더베로 갑니다. 그곳에서 복을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이미 믿은 사람들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고 권면합니다. 또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고(투표하여) 금식 기도하면서 ‘그들이 믿는 주님께’ 그들을 위탁합니다. 장로들이 누구를 믿는 지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장로들은 이제 사도들 없이 사도들의 가르침, 곧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교회에서 가르치고 성도들을 핍박 가운데 돌보아야 합니다. 두 사도는 또 버가에서 말씀을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갑니다. 거기서 배를 타고 파송 받았던 안디옥(교회)에 도착합니다. 그들은 교회를 모으고 선교 보고를 합니다. 보고의 주어는 그들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행하신 일과 이방인들에게 복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 그들과 함게 오래 머뭅니다. 이렇게 바나바와 바울의 1차 선교여행이 마무리됩니다.
두 사도는 고난 가운데서도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서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 가운데서도 역사하시고 그들을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특히 바울은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고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또 안디옥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이미 믿은 자들에게 다시 돌아가서 그들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했습니다. 신자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이 믿음’에 머물러 있을라고 합니다. 모두에게 환란이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힘을 줍니다. 그리고 직분자(장로)를 세워 교회를 맡깁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고 격려하십니다. 사도행전의 신자들이 머물러있어야 하는 믿음과 우리가 머물러있어야 하는 이 믿음은 같은 믿음입니다. 바로 고난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의지하고 주님으로 모시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마지막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 머물러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