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확바뀐 뉴 SM3...준중형 판도 바꾼다

[트라이앵글]

 

  

르노와 닛산의 얼라이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뉴 SM3가 하반기 준중형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르노삼성이 2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뉴 SM3 쇼 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현재의 SM3가 품질 뿐만 아니라 종합 체감만족도에서 국내 준중형 차량 중 1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며 "뉴 SM3로 현재의 SM3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르노-닛산의 합작품, 준중형 판도 바꿀 것

뉴 SM3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준중형 세단이다.

현재 SM3에 이어 7년 만에 제 2세대 모델로 거듭나는 뉴 SM3는 르노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작업으로 탄생했다.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 엔진 및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됐다.

특히 H4M 엔진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신 엔진으로 르노자동차 내에서는 뉴 SM3가 유일하게 적용했다. 또한 QM5에 적용되는 같은 계열의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는 도심 주행에 특히 유리하고 높은 수준의 연비를 제공하며 편안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부드러우면서 역동적인 강한 인상

뉴 SM3는 차량 전면에 부드러운 곡선과 넓고 정교하게 커팅된 조각 같은 바디 사이드가 한데 어우러져 강인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특히 헤드 램프를 둘러싸고 있는 강한 터치와 리어 휠 아치 위쪽의 ‘리어 숄더 (Rear Shoulder)’가 인상적이다. 감각적인 형상의 헤드램프의 느낌은 테일 램프까지 이어지고, 윈드스크린에서 보닛을 가로 질러 내려오는 날카로운 선과 측면의 감각적으로 흐르는 곡선은 차량 전체를 휘감고 도는 유연한 캐릭터 라인과 맞물려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뉴 SM3는 각각 전장 4620mm, 전폭 1810mm, 휠베이스 2700mm로 국내 동급차량 중 가장 크다.

뉴 SM3는 7월 출시 예정이다.

이교현 르노삼성 상무는 "판매 가격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고, 현재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영상취재=채민환 기자]

이대준 기자 gto2020@e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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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02 19:15

 

[희망찬내일로i]

왜 별로로 보이는건지...

[먹고살기빡세구만]

어딘가 허전하네요

[띠삐앙스]

사고 싶지만 현실은 마티즈 ㅜ.ㅜ

[아침일찍파랑새]

현실은...경차죠..앞으로 불경기가 장기 지속 되는한...중고차 경차가 더 잘팔리겠죠..

[장빵이]

왜 볼때마다 기아차중에 예전에 나왔던 스펙트라 마지막버젼이 생각이 나는건지......디자인이 너무하네요 ㅠㅠ

[취직시켜줘]

아반떼를 닮앗지만 표면이 반짝거리는게 좋은듯ㅋ

[능력자]

ㅋㅋ반짝거리는건 유리막씌우면돼요 ~

[능력자]

sm은진짜 별로다... 현대기아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있죠..

[가난한쉐리]

아반떼hd 반이라도 팔수 있을런지 의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