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Boston Celtics [Celtic Pride] 앨런의 이적, 그리고 르브론의 발언에 대해서
Green Pride 추천 4 조회 1,529 13.10.20 09:46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0.20 10:17

    첫댓글 저는 그냥 르브론이든 마이애미든 제발 좀 안엮였으면 좋겠어요.
    근래들어 엮이기만 하면 짜증나는 상황이 많네요.

  • 13.10.20 10:19

    레이 개인팬과 셀틱스 팀팬이 보는 시선이 전혀 다르죠,. 절대 겹칠수가 없는, 그러나 어느게 옳다 그러다 할 문제도 아니고

  • 13.10.20 10:19

    다만 르브론은 뭐하러 저 딴 소리를 지껄이는지 모르겠다는, 전혀 학습이 안됨

  • 13.10.20 10:22

    n게에 올라가야할 좋은글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지막 문단때문에 못올리시겟군요. 전 르브론에 대해서 별감정없는데 르브론의 명백히 잘못한 언행들을 비판한걸로 안티도아닌디 안티로 찍혀서 뒷담화당한적도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 르브론 브루클린 오라고 주장했는데 말이죠 마지막문단 포함되서 n게에 올라가면 그린프라이드님은 영원히 낙인찍히실겁니다

  • 13.10.20 10:30

    그리고 전 르브론이나 르브론 팬의 주된 논지가 르브론이 말한거처럼 비즈니스 논리를 이해못한다인데 저는 그것때문이아니라 형제처럼 지내던 앨런가넷피어스의 서로간의 개인적 감정문제가 더 크다고 봤습니다. 그 생각을 확실하게해주는 피어스와 가넷의 그당시의 말이군요. 비즈니스 논리이니깐 이해한다. 그런데 경쟁하고 이겨야하는 비즈니스 논리와 이성으로 모든게 통용되고 설명되묜 그 안에 발생하는 작은 상처와 복합적 개인감정들은 싸그리 무시되고 아래가 된다는 소리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박정희가 초기 집권시 경쟁성장을위해 모두 한 생각으로 단결되어야한다란 뭔 차이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르브론도 불쌍한게

  • 13.10.20 10:36

    자기 합리화가 보이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꾸 안쓰럽게 클블시절때처럼 안티가 거의없고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모두가 인정해줬던 훈훈한 시절의 팬들 시선을 만들고싶은듯한 행동을 보이는거같아서 안쓰럽습니다. 특히 데뷔때부터 히트 이적전까디 안티를 달고사는 선수가 아니라 안티부분들은 본인이 안티를 신경안쓰는게 아니라 안티를 닥치게 만드는것에 집중하는거 같아서요.나를 인정하는자들만 남아야한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 13.10.20 10:25

    르브론이 유투브에 그런 영상도 올렸군요... 진짜 좋게 볼 수가 없네요
    이번 발언도 그렇고 참 경솔하게 보입니다

  • 13.10.20 10:32

    저는 예전부터 선수 르브론만 보려고요. 인간 르브론은 쫌... 자기애와 열등감이 묘하게 꼬인 사람 같아요. 그나저나 괜히 가만 있던 셀틱스 팬들만 또 슬프게 됐네요

  • 13.10.20 10:36

    짜증나죽겠군요ㅡㅡㅋ진짜 가만있던 보스턴팬은 무슨죄인지..가넷피어스를 속좁은 찌질이로 만들고 팀의 안좋은 기억을 들쑤셔놓네요. 허참

  • 13.10.20 10:55

    릅론은 농구만 잘해요
    왜 앨런도 가만히 있는데 자기 나서서 저러는지
    빅3처음 뭉칠때만해도 셋이 같이 커리어 종료하는게 당연하다봤는데 에인지 저인간 때문에...
    가넷도 피어스도...

  • 13.10.20 10:57

    많은 근거와 자료들 잘 읽었습니다. 이에 대한 반박글이 나온다면 딱 이 정도 정성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 13.10.20 11:03

    이 정도의 글은 N게 가도 좋다고 봅니다.

  • 13.10.20 14:13

    22222

  • 좋은글 잘봤습니다 ^^

  • 13.10.20 11:59

    정말 잘 읽었습니다.^^
    속 시원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 13.10.20 12:09

    괜히 논란성 정보를 신났다고 전달한 사람입니다.
    다만 몇몇분이 논란유발을 위해 의도적으로 없는 사실을 만들어냈다 주장하시는데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원문캡쳐에 그림파일까지 넣어주고 구글링하면 수많은 다른 버젼의 기사도 많다고 얘기해주는데 이건 무슨 쇠귀에 경읽기도 아니고 듣질 않으시네요.

  • 13.10.20 12:26

    확실한 사실 하나는 2012년 7월 앨런의 이적 이후 보스턴 팸게는 짧지만 멘붕상태에 빠진 사람이 상당히 많았고 , 그 이유는 앨런이 이적해서가 아니라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해서였습니다. 히트로만 안 갔으면 KG와 피어스가 지금 보스턴 팬들에게 여전히 사랑받듯이 앨런도 빅3 시대의 한 기둥으로 계속 사랑받았을겁니다.

  • 작성자 13.10.20 12:27

    누구신지 몰랐는데...저는 랜디포스님을 겨냥한게 아닙니다. 그렇게 느끼셨으면 죄송하네요 ㅎㅎ

  • 작성자 13.10.20 12:29

    예 공감합니다. 라이벌 팀으로 이적을 했기에 많은 셀틱스팬들이 비난을 했죠. 이거는 히트뿐만 아니라 레이커스같은 정통 라이벌팀으로 이적했어도 많은 비난을 받았겠죠.

  • 13.10.20 12:32

    Green Pride님께 뭐라 한게 아니라 그냥 자책성으로 한 말입니다. 좋은 글에 괜히 징징거려서 죄송합니다ㅠㅠ

  • 작성자 13.10.20 12:41

    아닙니다 님도 어쩌다가 논쟁에 휩싸이신거같은데 님이 참으셔요 ㅠㅠㅋㅋ

  • 13.10.20 17:17

    맞습니다. 전 마엠만아니어도 알랜 좋아했을텐데말이죠..전 유니폼 버렸습니다.

  • 13.10.20 12:35

    정성이 담긴 글 잘 보고 갑니다~ 하아.. 이번 사건으로 괜히 마음이 심란하네요

  • 13.10.20 13:04

    좋은글 잘봤어요 공감이 가네요

  • 13.10.20 13:51

    글 정말 잘봤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되네요 르브론은 좀 트윗만 안했으면 하네요 실력은 최고인데 왜 쓸데없는데서 이리까이는지..

  • 13.10.20 14:2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근거있는 객관성과 상대방에 대한 작은 배려 그리고정성이 담긴글이야말로 논란소지가 큰 주제에 대한 최선의 접근법이라고 봤을때 이글은 최고의 글이 아닐까합니다.
    보스턴 화이팅입니다.

  • 13.10.20 15:36

    가뜩이나 이번시즌 속상해 죽겠는데 왜 맘을 들쑤시는지...르브론 넌 내가 좋아할 수 가 없다.

  • 13.10.20 21:43

    저는 탈퇴해야겠습니다. 특정 선수, 팀의 팬들과 쌓인게 너무 큰 것 같네요. 이제는 정말 밉상이 되었습니다. 떠나기 전에 둘러보니 2009년에 처음 들어와서 글은 139개 쓰고 댓글은 2400여개 달았는데 영양가 있는게 거의 없네요. 제가 좋아하는 가넷과 코비, 별로 안 좋아하는 마이애미에 관한 글은 불타오르는게 몇개 보이는군요. 마이애미에게서 멀어졌던건 가넷의 하드스크린, 일가의 하드스크린, 웨이드의 플래그런트 파울, 론도의 파울 엿듣기가 있었던 2011년 2월 보스턴@마이애미 경기 이후였던것 같습니다. 그때 정말 화 많이 났었죠.

  • 13.10.20 21:43

    그 이후로도 르브론-루카스 충돌, (마이애미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던)하슬렘에게 실망했다는 글을 올려서 댓글 폭발, 기존 반지원정대와 히트 빅3는 다른 느낌이다라고 썼다가 급히 사과(이건 제가 한 비유가 잘못됐었습니다.) 그 사이 사이 폽감독이 원정에서 주전 다 뺄때는 폽감독도 한번 건드렸고요. 웨버도 한번 크게 건드려서 웨버 팬분과 투닥투닥하기도 했고… 사실 2011년부터 2012년 사이에는 군대에 있어서 그런지 글이 좀 날카롭더군요.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심했었나 봅니다. 2011년~2012년 사이에 저에게 잡혀서 괜히 다툰 분들에겐 탈퇴하는 김에 사과를 드리겠습니다.(이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네요)

  • 13.10.20 21:43

    댓글로 매우 뜨겁게 다투기만 한 것은 아니고 재미있는 기억이 더 많습니다. 비스게, 기스게, 국농게에서 심심할 때마다 글도 읽고, 올해는 특히 프로암대항전 덕분에 NBA보러왔다가 국농게에 더 오래 있었던 적이 많았죠. 재미없는 뻘개그글 올리면서 혼자 낄낄거리기도 했고 특히 올림픽 때 이근호드립 쳤다가 댓글창에서 돌 날아오는 줄 알았습니다… 모니터에서 헛것이 보이더라고요. 제일 재미있는 기억은 아무래도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응원을 하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13.10.20 21:43

    그 외에도 (당사자께서는 언급되는게 탐탁치 않으실 수도 있으나) Doctor J님, 골퍼님, nycmania님, Doctor K님, 아이의 별님, Dub 55님 등이 올려주시는 좋은 게시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주 봤네요. 특히 nycmania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KG에 대해 좋은 게시물 많이 올려주셔서 즐겨찾기 해놓고 봤습니다.(04년 서부 세미컨파 7차전!!)

  • 13.10.20 21:44

    !!) 이제 여기서 나가면 NBA에서도 한 발자국 멀어지긴 하겠네요. 마침 맘먹고 공부해야 할 때이기도 한데 겸사 겸사 잘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나쁜사람 아닙니다ㅋㅋㅋㅋ… 특히 작년 마이애미 우승 이후 이번 시즌 또 우승할 때까지 암말도 안 했어요ㅋㅋ… 1년 후에 이때다 싶어서 저 글 번역해 왔다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ㅎㅎ… 마이애미에 안 좋은 소식 장장 1년만에 전한거에요ㅋㅋ…

  • 13.10.20 21:44

    Green Pride님께는 죄송합니다. 괜히 이상한 댓글이 막 달렸네요. 제가 뭐 NBA게시판이나 비스게에 탈퇴한다고 알릴만한 인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냥 쑥 나가기에는 나름 셀틱스포럼에 글도 쓰고 가입하고 나서 한눈 판적도 많지 않은데 여기라도 말하고 싶어서요. 그렇다고 새 글에다가 쓰면 괜히 또 이상한 놈이 관심도 없는데 탈퇴한다고 글이나 쓰고 관심 받고 싶어 보일 것 같아서 Green Pride님의 좋은 글에 댓글로 무임 탑승합니다.(게시판 맨 윗글이라서 탑승하는거에요) 알럽 회원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셀틱스 팬 분들은 두 배로 잘되기를 바랄게요.

  • 13.10.20 21:46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하는 말인데 저처럼 똥고집 부리지 마세요. 다들 친하게 지내셔야 합니다ㅋㅋ... 수년쯤 후에 코비나 가넷 은퇴할때 되면 한번 들려보겠습니다. 그 때가 아직 멀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 13.10.21 11:35

    님 탈퇴하셨나요? 그냥 탈퇴하지 마시고 저처럼 비스게에서 노세요 ㅠ

  • 13.10.20 23:13

    레이는 조던 다음으로 좋아하는 슈팅가드였는데 히트 이적 후 마음에서 완전히 삭제했습니다.
    저는 그 선수의 위상에 맞는 자존심을 가진 선수를 좋아하는데 레이는 이에 부합하는 인물은 아닌 듯 합니다.

  • 13.10.21 00:32

    제 닉에서도 드러나듯이 앨런의 팬임을 자처하고 있지만 이적 과정에서는 솔직히 실망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보스턴 구단, 정확히 말하자면 여름부터(아니, 빅3 바로 뭉치기전 피어스를 정신적으로 죽였던것부터하면..) 에인지의 농간에 앨런도 힘들었을거라 생각하고 가족을 위한 그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닥이나 피어스등 거취에 대한 고민을 같이 했던 동료를 두고 자신의 서운함 감정과 자존심에 한쪽 눈은 닫은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본문에 닥감독이 말했던 부분까지는 팸회원님들이 올려주신것등을 통해 알고있던 내용인데 KG와 피어스의 인터뷰는 지금에서 제대로 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3.10.21 00:55

    저도 N게에 같은 맥락의 댓글을 달았지만 마지막 첫 코멘트하신것에 대부분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잠깐 검색해보다 피어스와 앨런의 지난 4월경 인터뷰를 봤는데 올려주신 내용과 같습니다.
    http://celticshub.com/2013/04/13/paul-pierce-still-hasnt-forgiven-ray-allen-for-going-to-miami/

    앨런이 원하던 우승반지도 하나 더 했는데 제3자의 비아냥으로 현지언론에서도 투표까지 하는상황이 참 뭐합니다. 앨런이 마음 정리가 되는날 한마디 해주겠죠...

  • 작성자 13.10.21 07:38

    링크 올리신거 잘봤습니다. 피어스와 앨런은 서로 존중하지만, 피어스가 적지않은 충격을 받은거같군요. 이유인즉슨 히트로 이적해서 더 그런거같네요. 앨런도 피어스와 다른 동료들과 뛰는게 그립다는 말도 하네요. 은퇴후 빅3가 모여서 같이 얘기도하고 오해도 풀고 하는모습을 보여주면 좋을꺼같네요

  • 13.10.21 01:44

    앨런의 성격이 어느정도 드러난 일련의 행동들이라고 봅니다. 결국 본인뜻대로 마앰가서 한 방 제대로 먹였죠. 근데 어제까지 매시즌 전쟁을 치뤘던 실질적인 최대의 적 빅들이 뭉친 최강팀에 반지도 있는선수가 합세했다는건 좋게말해 구단에 진짜 많이 화났구나지만... 그 행동자체는 솔직히 진짜 맘에 안들었습니다 리그 밸런스 파괴되는거 같고 마앰만 터무니없이 세지는거 같아 부럽다기 보단 불쾌하더군요

  • 13.10.21 10:11

    셀틱스가 그렇게 외쳐대던 브라더후드 이 모토는 솔직히 가넷이 오고나서부터 크게부각되었죠. 그전엔 그저젊은업앤다운팀입니다. 가넷이 그만큼 올드스쿨 경향이고, 피어스를 비롯한 보스턴 역시 올드스쿨 경향이 매우 강해 케미측면에서도 짝짝쿵이 잘 맞았다고 볼수있습니다. 레이 역시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저 브라더후드와 끈적함, 투쟁같은 아이덴티티에 비지니스라는 측면이 들어오는 순간 대립할수밖에없습니다. 같은 경향의 레이가 비즈니스를 위해서 떠난다? 올드스쿨 삼형제다우리같이은퇴할거야!라고믿어왔던 피어스가넷두명은 벙찌죠. 한편 자존심이 무척강한 레이입장에선 서운하구요. 이들사이에 훼방을 놓은건 에인지라고보고..

  • 13.10.21 10:20

    세 명모두 가치관이 같을 순없으니까요. 어찌됐든,레이가 보스턴에서 해준 모든 업적을깎아내릴순없습니다. 하지만 르브론이 그 세명과 동생들이 이룬것을 그냥저냥 비즈니스의과정이었고 떠난것도 비즈니스야라고 치부한다면,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디시전쇼와 비슷한 분류로 생각한다면... 가넷과피어스가 화낼만하고, 레이역시 화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아는 레이 앨런은 상남자에다가 셀틱스프라이드도 강하고 브라더후드신봉자였으니까요.

  • 13.10.28 13:29

    르브론은 참...

    잘하는건 알지만 인터뷰하는거보면 너무나도 애같네요.

    그게 시대의 흐름이고 그게 이시대의 농구..NBA1인자라면

    그건 그것대로 어쩔수없겠지만요

  • 13.12.09 20:02

    좋은 글이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