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마지막날... 그리고 2003년 첫날....
하루라는 시간차를 두고 이런 희비가 엇갈리는 날은.. 아마도 12월31일과 1월1일일텐데요~
12월31일은.. 한해동안의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도하구 후회도 하면서 아쉬워하지만....
1월1일만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희망찬 새해를 밝히는 첫 태양앞에서 누구나가 설레이구 기뻐하잖아요....
어제와 오늘... 비록 촬영때문이었지만 밖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환호성을 지르고..
2003년 첫 아침엔.. 말갛고 웅장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한해의 소망을 빌고 벅차오르는 마음을 경험한 지금으로썬...
제게 2003이라는 숫자는 정말 많은걸 의미하는 숫자가 될꺼 같은 좋은 예감이 가득하답니당~~
새해아침의 첫 해를 보면서 많은 소원을 빌었는데 아마.. 우리아나가족들 모두 같은 마음일꺼예요~
주위사람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원하는 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소박한 마음으로 정성껏 소원을 빌었으니깐 분명 들어주시겠져? *^^*
여러분~ 지난일에 연연해 하지말구 마음 아픈일은 훌훌 털어버리구..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아나가족이 됐으면해요~
새해 福 마니마니 받으세요~*^^*
보태기: 전 강릉 경포바닷가에서 새해의 첫 태양을 봤는데 그렇게 장관일 수가 없어요~
촬영이란것도 잊구 수면위루 얼굴을 내비친 그 태양을 본순간 감동과 환희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해를 본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과 소감을 인터뷰따기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지만요^^;
아무튼 제겐 잊지못할 순간일꺼같네요~
카페 게시글
묻고답
2003년 달력의 첫장을 넘기며......
효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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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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