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야외활동도 조금씩 늘어나는 시점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4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의 캠핑 인구가 무려 300만 명에 달하고,
전국 캠핑장도 1900여 곳에 이른다고 한다.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려 산으로 들로 치유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사람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캠핑 시장의 규모도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캠핑 용품 시장의 전체 규모는 약 6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이는 전년에 비해 약 30% 이상
늘어난 수치로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필수품인 텐트는 물론 타프와 침구류 및 테이블, 스토프, 가방까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용품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캠핑
스노우피크는 다양한 신제품과 공격적인 가격 정책, 그리고 한국 소비자를 위한 파격적인 프로모션 등으로 캠핑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노우피크의 캠핑 용품은 캠퍼들의 사용 패턴을 고려한 과학적 디자인으로 내구성과 편의성을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캠핑 용품 브랜드 인지도 순위에서 매번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어 다나와 히트브랜드로 선정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입문자를 위한 최고의 텐트 '스노우피크 어메니티돔 (SDE-001)'
캠핑에 막 입문한 초보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라면
주저없이 '스노우피크 어메니티돔 (SDE-001)'을 첫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출시된 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공간
효율성이나 강력한 내구성, 그리고 설치 편의성과 이동성까지 두루 갖춰 캠핑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입문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너텐트의 크기가 정방향 270cm로 만들어져 어른 2명,
아이 3명이 누울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전체 크기는 503x270x150cm로 넉넉한 휴식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각종 장비를
보관하거나 취사를 하기에도 무척 편리하다. 출입구는 D자 형태로 전면이 무척 넓기 때문에 편안하게 출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초보자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설치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마음을 놓아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3개의 프레임 구조로 자립하는 설계가 되어 있는 이너텐트는 텐트를 처음 접한 사람들도 큰 문제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이너텐트 위로 플라이는 씌우는 형태이며, 앞 부분으로 알루미늄 재질의 프레임을 설치하면 된다. 이 제품의 총 중량은 8.9Kg이며,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의 조합으로
되어 있어 쉽게 질리지 않는다.

넓은 실내 공간과 활용성을 자랑하는 '스노우피크 토르튜
라이트 (TP-750)'
좀더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스노우피크 토르튜 라이트 (TP-750)'가 제격일 것이다. '토르튜 라이트'는 넓은 내부 공간과 효율적인 구조, 튼튼함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제품으로 보급형 모델에서 중급형으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캠퍼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3~4인 가족을 위한 올인원 거실형 텐트인 토르튜 라이트는
기존의 토르튜 프로의 원단을 75D 폴리에스테르 스킨으로 변경하고 가격 부담을 줄였다. 쉘터 안쪽으로 이너텐트를 매달아 설치하는 방식의
토르튜 라이트는 15.8Kg의 무게로 만들어졌고, 베이지와 그레이 색상으로 구성돼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환기를 위한 기능이 곳곳에 적용돼 보다 쾌적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으며, 4인 좌석을 배치할 때 이너룸을 제거하고 넓은 거실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아이템들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계절에 얽매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캠핑 마니아들에게 환영 받을 만한 제품이다.

텐트의 영역을 넓혀준다 '스노우피크 리빙쉘 L
(TP-623)'
캠핑에 있어 텐트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잠을 자고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자, 음식을 먹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기에 다른 어떤 장비보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스노우피크 리빙쉘 L (TP-623)'은 이름 그대로 텐트의 영역을 생활공간으로 확대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실용적이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는 제품이다. 어찌 보면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를 지향하는 스노우피크의 철학에 가장 부합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14.2Kg의 무게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A형 프레임과
2개의 C형 프레임의 단순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넓은 공간으로 쾌적함을 보장하는 리빙 텐트다. 가장 돋보이는 점은 전후 패널에는 매쉬로 쓸 수 있는 패널이 있고, 사이드 패널에 입구가 있어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한다.
또한 차광 피그먼트 가공으로 햇빛 차단 기능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띄고, 발수나 방수성도 뛰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업라이트 풀
도어 패널을 올릴 수 있고 이너룸을 거실에 배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