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 목표주가 상향조정 - 신영증권
목표주가 6% 상향제시
롯데푸드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의 850,000원에서 900,000원으로 상향 제시. 2014년 EPS 추
정치를 4.7% 상향조정. 목표 PER 배수는 종전과 동일. 동사는 내수 식품업계에서 성장 잠재력
이 가장 두드러지는 기업
2014년 영업이익 전년대비 13% 증가 예상
2014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2.5% 증가할 전망. 이익 증가가 가시적인 건 사업부 통합에 따른
시너지가 올해 하반기부터 나타나고 있고 가공유지 부문의 재료비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감소하기 때문. 동사가 가공유지업계 최대 사업자인 점을 감안하면, 제품 가격을 인하하더라도
일정부분의 수익 개선은 가능하다고 판단함
핵심 포인트는 기업 인수를 비롯한 투자 확대
롯데푸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유지. 최근 5년간 네 개의 사업을 인수, 그럼에도 탄탄한 재무상
태 유지. 올해는 사업 통합에 집중했고, 내년부터 다시금 기업 인수에 나설 가능성 높다고 판단.
탄탄한 유통망, 우수한 관리체계를 보유했지만 종합식품회사 치고는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소 빈
약해 이를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 이 밖에도 그룹 내부 수요가 있어 단체급식, 조리식품
등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도 성장의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
삼양식품 - 라면업계 트렌드 리더 - 대신증권
라면업계 트렌드 리더
- 1961년 설립, 면류, 유제품, 스낵류, 장유류 등을 제조/판매
- 매출비중 면 78.2%, 유제품 16.9%, 스낵 4.1%
- 프루웰(골판지제조), 호면당(외식사업), 삼양T.H.S(원재료선별)등을 연결자회사로 보유,
에코그린캠퍼스(축산, 관광)를 자회사로 보유
- 최근 불닭볶음면으로 새로운 트렌드 형성 중(2011년 나가사끼 짬뽕으로 하얀국물 트렌
드 형성, 당시 M/S 16.1%까지 상승 기록)
불닭볶음면으로 새로운 트렌드 형성
- 불닭볶음면으로 비빔면류 새로운 트렌드 형성, 라면계 지각변동 예상
- 불닭볶음면 10월 매출액 급증, 편의점 판매 1위 기록
(4월 출시, 6월 18억원, 7월 23억원, 8월 29억원, 9월 34억원, 10월 65억원)
- 11월말 경쟁사의 미투제품(볶음면류) 출시되었으나 시장이 열리는 시그널로 판단(2011
년 하얀 국물 열풍 시기 나가사끼 짬뽕, 꼬꼬면, 기스면 등 비슷한 제품군 출시되며 시
장이 확대됨)
- 소맥가격, 환율 하락으로 2014년 상반기 원재료비 하락 효과 반영전망(약 9개월 지연반영)
프리미엄 우유로 중국시장 노크
- 2011년말 제주우유 인수로 프리미엄 우유시장 진입 본격화
- Eco Green Campus(대관령 유기농 우유), 성이시돌 목장우유, 제주의 아침 등 프리미엄
유기농 우유 제품 매출 호조(일반우유 대비 평균판매단가 2~3배)로 흑자전환 전망
- 2012년 연간 수출액 약 3억원에서 현재 월 1억원으로 증가
삼양목장 테마관광단지 조성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체험형 목장 개념의 테마관광단지 조성 예정
- 삼양목장 100만평 토지(삼양식품 10만평, 자회사 90만평) 평창 올림픽 특구 지정 및 경
제활성화 특구 지정시 토지 가치 부각(지자체 특구 지정하여 인허가 절차 대폭 단축, 농
식품부 초지법 시행규칙 개정 검토)
현대모비스 - 마북 전장연구소 방문, 지능형, 친환경 자동차 기술 확보로 핵심부품 확대 장착 기대 - 유진투자증권
현대모비스의 지능형, 친환경 자동차 기술 R&D 핵심 연구소 방문
-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소재한 전장연구소는 연구인력 1,800명, 시설투자비 600억원, 대
지 4만㎡ 규모의 신성장사업(지능형, 친환경) 핵심 R&D 시설
- 5대 연구 분야: 모듈, 부품, AVN(Audio, Video, Navigation), 친환경, 지능형
특히, 친환경(모터, 인버터, 배터리 등) 및 지능형(ADAS, 인휠모터, 카메라, 센서 등) 부품
의 독자 개발 주력
- 투자: 연구개발비 ‘10년 2,660억원Æ‘11년 3,220억원Æ‘12년 3,580억원 (CAGR +16%)
- 비전: 2020년 글로벌 Top 5위 자동차부품사 진입 목표
Implication: R&D의 고효율화, 투자 확대를 통한 친환경, 지능형 기술 확보
- 고효율 R&D 기지 구축: 연구 시간과 비용 단축 Æ R&D 원가절감을 통한 효율성 확보
1) 시뮬레이션(HILS, Hardware In the Loop Simulation)을 통한 MEB, EPB, ADAS 등
양산부품을 평가 개발하고 있어 연구 시간과 비용 단축
2) 슬레드 장치(Sled, 충돌 시 관성에 의한 내부 충돌 상황을 구현한 장치)를 이용 회당 2억
원 상당의 충돌 실험 비용을 절감
3) 3D 프린터를 이용해 금형 제조 기간 및 비용 절감. (램프기준) 1개당 최소 3개월, 5,000
만원의 금형 제조 비용을 2주, 250만원으로 절감
- 2015년까지 투자 확대: 2015년까지 평균 6,000억원 수준까지 R&D 비용 확대 계획.
또한, 기존 1,800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2,300명 규모로 확충
- 세계 2번째로 기술 개발에 성공한 Advanced SPAS 등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무인자동
차 상용화 목표
Result: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핵심부품 확대 장착, 타 OE 수주 기대
- 현재 자동차 기술 개발 트랜드는 4高(高안전, 高편의, 高지능, 高친환경화).
현대모비스는 확보된 기존 3대 모듈(FEM, 칵핏, 샤시)과 핵심부품(제동, 조향, 램프 등) 기
술의 고도화 뿐 아니라 친환경, 지능형 자동차 개발을 위한 효율적인 연구개발 투자 지속
- 타 OE 수주 확대 기대: 해외 타 OE R&D 인력과의 선행 설계 개발 협의가 지속적으로 논
의 중. 중장기적으로 타 OE 수주 및 핵심부품의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핵심부품 탑재 차량 글로벌 출시: 미국 출시 예정인 K9(4Q12)에 AFLS(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 AVM(Around View Monitoring) 장착, 제네시스, LF 쏘나타 등에도
신제품 확대 적용
- 현대기아차 판매 부진, 엔저와 TPP 참여 가능성 확대에 따른 국내 자동차 경쟁력 약화 우려
로 국내 자동차 주가는 급락. 이에 현대모비스 주가도 2014년 PER 기준 7.4배로 밴드 하
단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 2014년 현대차그룹 신차 사이클 재개로 전방 가격 상승, 판매 증
가 기대. 또한, 핵심 기술 투자 확대로 타 OE 수주 확대 및 핵심부품 확대 장착 기대. 투자
의견 BUY, 목표주가 400,000원 유지
한샘 - 4분기 실적도 순항 중 - 키움증권
4분기도 실적 호조
4분기 동향
- 10월 매출액 900억원 돌파, 4분기 매출액이 당사 추정치 2,590억원을 상회할 전망
- 2013년 3분기 누계 연결 매출액 7,033억원이며, 연간 1조원에 육박할 전망
- 미국/중국 해외법인 등 해외 법인 3분기 영업이익 27억원, 연간 연결 법인 최소 50억원 이익 기여 예상
- 2013년 연결 영업이익 760억원(당사 추정치)을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
성장 전략
1) 중기적으로 전국 87개 인테리어 대리점을 100개까지 증가 시킬 계획
2) 300평 이상 대형 대리점 비중을 40%까지 높일 계획
3) 서울 서부권 등에 대형 직매장 추가 오픈할 계획
4) 중기적으로 국내 가구 전체 시장 점유율 30%대까지 끌어올릴 계획 (현재 10%대)
타사 cross check 사항
- 에이스침대는 한샘의 침대시장 성공적 진출과 반대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28.6% 급감
- 에넥스는 한샘에 비해 매출규모가 1/5 수준으로 전국 유통망에서 경쟁 상대가 안됨
- 동사의 고급 부엌 가구에 인조대리석을 공급하는 라이온켐텍의 경쟁력 우수
수급 사항
- 키움에서 커버리지 개시 이후 외국인 지분율 6.8%에서 15.3%로 급증
반면, 국내 기관투자자는 동 기간 약 130만주(유통주식수의 7.2%) 순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