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제완화로 수요 확대에 탄력 -
- 한국기업, 일반 유통네트와 공공입찰 루트 모두 이용해야 -
□ 상품명 및 선정사유
○ 상품명 : 아웃도어 경비로봇(HS Code 85219000)
○ 선정사유
- 규제완화로 수요 증가
- 치안 불안으로 감시장비에 대한 인식 우호적 개선
- 경찰청 등 정부기관 수요도 확대
□ 시장규모 및 동향
○ 규제완화
- 인권침해 논란소지로 감시카메라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던 스웨덴이 강력사건 및 학교폭력 증가, 난민증가로 인한 사회불안 확대와 테러위협 증가로 감시카메라 관련 법안을 개정하면서 보안시스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바 있음
- 당초 정부기관이나 군부대 등 특수시설 위주로만 설치됐던 보안감시 시스템이 1998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친 법 개정 이후 학교, 법정, 택시와 버스 등 대중 교통수단, 은행, 주차장, ATM, 일반 매장으로까지 설치 확대
- 한편 2018.8.1일자로 발효된 신규법안(2018:1200)에 따라 앞으로 산림 소유주나 농장주들도 개인 소유의 산림과 농장에 아웃도어 경비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돼 시장확대가 기대됨
- 현재 스웨덴 내 개인 산림 소유주는 약 330천명, 농장 소유주는 232천명
○ 치안 불안으로 보안시스템에 대한 인식 개선
- 치안 불안이 커지면서 그 동안 거부감을 가지던 아웃도어 경비로봇 등 보안시스템 설치에 대해 우호적 분위기 조성
- 스웨덴 설문조사기관인 Sifo가 최근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감시카메라 설치 찬성여부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감시카메라 설치를 찬성했고, 가장 큰 찬성이유로 ‘치안유지에 긍정적’이라고 답변
- 최근 스웨덴 텔레비전(SVT)에서도 스웨덴 공공장소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숫자가 2006년 18천대에서 2017년 33천 대로 80%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고, 스톡홀름 경찰청은 ’17년 12월, 우범지역 150여곳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했고 오는 2021년까지 1,500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는 등 수요 증가 예상
□ 수입현황
○ 수입규모
- 2017년 스웨덴의 기타 영상기록장치(HS Code 85219000, 아웃도어 로봇경비 포함) 수입액은 총 30.8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6.65% 감소
- 상위 수입국은 네덜란드(41.6%), 인도네시아(18.18%), 중국(7.94%) 순
- 2018(1-7월) 수입액은 총 22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9.38% 증가했으며, 상위 수입국은 네덜란드(44.76%), 헝가리(23.61%), 말레이시아(7.55%)임. 상위 2개국으로부터 수입이 전체 수입시장의 68% 차지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 2017년기준, 한국으로부터 수입액은 12천달러로 전체 수입시장의 0.13% 차지, 수입 22위국
- 2018(1-7월)에는 27천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52%가 증가하여 수입 16위국으로 6단계 향상
- 한국산 시장점유율은 1% 미만으로 아직 미미한 편이나 2018년 들어 전년 동기대비 큰 폭의 수입 증가로 고무적인 상황
최근 3년간 스웨덴의 기타 영상기록장치 수입동향
(단위 : US$, %)
자료원 : Global Trade Atlas(’18.11월 기준)
최근 3년 (1-7월)기준 수입통계
자료원 : Global Trade Atlas(2018.11월기준)
□ 경쟁동향
○ 경쟁동향
- 아웃도어 경비시스템 등 보안시스템 취급업체로는 보안용품 전문업체, 보안업체, 보안장치 설치업체 등이 있음
- 보안용품 전문업체인 Axis Communication AB, Gunnebo AB, LH Elctronic Alarm AB 사는 생산업체로써 생산.물류 최적화를 위해 스웨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생산라인 보유
- 보안 소프트웨어를 가진 일부 기업의 경우, 하드웨어는 해외 생산업체로부터 OEM소싱하여 자사 브랜드로 판매
- 보안업체는 Securitas AB사가 가장 크며, 보안장치 설치업체로는 Scandinavia Dynamics AB, Pemel Security AB사 등이 있음
- 현지 시장 유통제품으로는 스웨덴 브랜드인 Axis, Asgari of Sweden , 미국 Flir, 독일 RIVA, 일본 Sony, 중국 HKVISION, Foscam, 대만 Spotcam, Vivotek, D-Link, umbocv, Brickcom, Everfocus, 이스라엘 Risco 등이 있음
인기 제품 현황
순위 | 브랜드 | 브랜드 / 생산지 | 제품사진
| 소비자가격 (SEK) | 유통업체 |
1 | Axis | 스웨덴/스웨덴 해외 생산기지보유 |
| 12,300 | Axis |
2 | Asgari of Sweden | 스웨덴/스웨덴 해외 생산기지보유 |
| 3,495 | Asgari |
3 | RIVA | 독일 제품개발은 영국,미국 생산은 한국 |
| 995 | Donet, Dustin |
4 | Sony | 일본/일본 |
| 995 | Direktronik |
5 | Flir | 미국/미국 |
| 4,604 | Dustin |
6 | HKVISION | 중국/중국 |
| 6,900 | Bauhaus, |
7 | Yoyomotion | 스웨덴/해외 |
| 6,495 | Bauhaus, Prylcenter |
8 | D-Link | 대만/대만 |
| 2,199 | Dustin, Kjell&Co. |
자료원 : Dustin, Direktronik, Bauhaus 등 유통업체
대미환율 : 1US$=9.0SEK(’18.11.20기준)
□ 유통구조
○ 아웃도어 경비로봇의 최종 소비자는 무인감시가 필요한 산림·농장 소유주들과 일반 소비자, 정부기관으로 세가지 유통채널을 보임 (괄호 안은 최종 소비자)
- 유통채널 1 : 생산업체→유통벤더→소비자(일반소비자)
- 유통채널 2 : 생산업체→입찰벤더→정부 입찰→수요처(정부기관)
- 유통채널 3 : 생산업체→재가공업체→국내외 수요자(보안업체 및 일반소비자)
□ 수입규제 및 주요 인증
○ 특별한 수입규제 조치는 없음
- 유럽안전인증인 CE마크가 필수이므로 시장진출 시 사전획득 필요
- 이외에 스웨덴 내 권장인증으로 스웨덴 화재안전인증(SBSC/Svensk Brand-och Säkerhets Certifiering)과 스웨덴 안전평가위원회인증(SWEDAC : Accreditation and Technical Control Board) 이 있음
□ 관세율
○ 관세율
- 한-EU FTA로 한국산 아웃도어 경비시스템의 관세율은 5%
품목 | 기타 영상기록장치(아웃도어 경비로봇 포함) |
HS Code | 85219000 |
기준세율 | 13.9% |
양허유형 | 5% |
자료원 : 스웨덴 관세청
전시회명(현지어) | Skydd |
전시회명(한국어) | 보안관련 전문 전시회 |
전시품목 | 통합시스템, 경보, 화재 출입통제, 통신시스템, IT보안 등 |
개최국가/도시/주기 | 스웨덴 / 스톡홀름/격년 |
주관기관 | Stockholmsmässan(스톡홀름 국제전시장) |
개최기간 | 2020.10.20-10.22 |
웹사이트 | www.skydd.net |
전시회명(현지어) | SECTECH EXPO & CONFERENCES, Sweden |
전시회명(한국어) | 북구 보안박람회 &세미나 |
전시품목 | 통합 보안시스템, 경보, 화재 출입통제, 통신시스템, IT보안기술 전시회와 세미나 개최하며 북유럽 3개국(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순회 격년 개최 |
개최국가/도시/주기 | 스웨덴 / 스톡홀름 /격년 |
주관기관 | Stockholms Mässan |
개최기간 | 2019.11.19-11.20 |
웹사이트 | www.securityworldmarket.com/sectech/se |
□ 시사점
○ 아웃도어 경비로봇을 포함한 보안장비제품의 경우, 공급업체 선정 시 가격과 품질 이외에도 설치업자들이 제공하는 애프터서비스를 중요한 거래요소로 꼽으므로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의 경우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한 현지 업체와의 협력 필수적
- Securitas 등 인지도가 높은 유력 보안업체와의 협력 유리
○ 대부분의 스웨덴 바이어들이 스웨덴 및 유럽에서 개최되는 보안박람회 참석을 통해 공급업체를 물색하거나 거래관계를 개설하므로 관련 박람회에서 스웨덴 바이어들과 접촉하는 것이 효과적
○ 공공입찰 참가
- 관련제품은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스웨덴 군과 경찰청, 산림청 등 정부기관의 수요도 높은 편이므로 현지 에이전트나 기존 정부입찰 벤더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입찰에 참가하는 것도 필요
자료원 : 스웨덴 관세청, Global Trade Atlas, Bauhaus 등 유통업체, 스톡홀름 국제 전시장,
Dagens Industri 등 언론 종합, 스톡홀름무역관 의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