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기에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곳이었기에 퇴사를 결정하는 게 쉽지 안았지만 지금 도전해 보지 않으면 10년, 20년 뒤에 후회할 것 같은 꿈이 있어 용기 내어 결심했습니다. 적응은 무서운 체념을 부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칼을 뽑아 들었습니다. 더 큰 세상에서 더 많이 경험하고, 다시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진기주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신문방송학 복수전공)
삼성 공채 52기 삼성 SDS 근무
강원민방 G1 기자
2014 슈퍼모델 입상
2015년 27살에 배우 데뷔
중대 컴공 > 2012 삼성 SDS > 2013 G1 강원민방 기자 > 2014 슈퍼모델 3위 > 배우
첫댓글 89년생이네
30대초반인줄 알았는데
저런 사기캐보면 허탈합니다 …
저 중 하나라도 되기 어려운데..
와 커리어 ㅎㄷㄷ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한 가지 직업을 깊이있게 해내시는 분들도 존경스럽지만, 전 이렇게 다른 커리어를 쌓아가는 분들도 너무 존경스럽더라구요. 대단해요. ㅎㅎ 진기주 배우 인터뷰에서도보면 굉장히 뭐랄까 사람이 옹골차더라고요! 응원합니다!
재능도 많고, 평균이상의 외모도 있으신데, 한 분야를 오래 진득하게 못하시는 건지....이제 배우로 자리 잡으신 건지...암튼 열정은 대단하네요.
조직 생활하기엔 뭔가 자유로운 영혼이신듯하네요
출중한 외모와 능력이 받쳐줘서 이직 난이도가 낮았던거니 따라하진 않는걸로ㅎㅎ
사기캐 ㅎㄷㄷㄷㄷ
과후배님이고 학교 다닌 시기도 겹쳤는데 제가 중앙동아리에 매진하느라 저런 분이 계시는 줄도 몰랐..
과동아리에 매진 하셨어야...
뭐 딴지 거는건 아니지만 삼성이랑 SDS 는 좀 차이나지 않나요?
삼성에 전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 SDS도 엄연히 삼성 계열사인데요.
네 차이 나죠!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503121101001180778
SDS도 2013년 당시 초봉 4000이상이었고, 10년다닌 친구들 다 1억넘게 벌더군요. 성과급차이는 있겠지만 좋은회사죠
진기주님과 금새록님은 뭔가 결이 같고,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뭔가 비슷한 느낌이긴하네요ㅎ
2222제가 좋아하는 결의 배우들…
금새록과 진기주는 좀 씩씩하고 맑은 느낌이 비슷하죠.
제 최애 이상형입니다.
삼식이 삼촌에서 신념있는 모습을 연기했던게 인상적이였어요
기존 직원들 멕이는 멘트인데..
그러게요... 적응은 무서운 체념을 부른다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