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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가 말하는 위장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 ◈
남성 암 환자 4명 중 1명, 여성 암 환자 7명 중 1명은 위암이라는 통계처럼 한국에선 너무 흔해서 '국민 암'으로 불리는 위암. 통계자료만 보아도 국민 병이라 불릴 만큼 문제가 심각한 한국인의 소화기 장기, 세계 많은 과학자들이 훌륭한 항암 음식으로 인정하고, 위와 장에 유익한 발효 음식인 김치와 된장, 청국장 등의 음식이 가장 잘 발달된 한국이 어떻게 위암 발생률 세계 1위일까에 관해 우리 모두는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가장 먼저, 잘못된 음식섭취와 식습관을 지적할 수 있겠는데요. 살기 바빠 우리는 각종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급식,폭식,과식과 같은 아주 나쁜 식습관에 물들어 있습니다. 빨리 먹으면 분해되지 않는 음식 노폐물이 생겨 우리 몸의 건강 교두보, 점막이 깨져 각종 위장질환이 나타나는데도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참 건강에 대한 개념 없이 아무거나 많이, 빨리 먹는 것이 미덕일 정도로 잘못된 식문화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예요. 오늘은 천고마비 계절인 가을을 맞아,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음식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삶은 달걀
달걀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여덞가지가 모두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지키는데 꼭 필요합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메티오닌의 함유량이 높아 간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어요. 달걀은 삶아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달걀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위산과 위액 분비를 조절하고 술 마신 다음날 특히 좋습니다.
◆ 위에 통증이 있을 때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귤껍질
귤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방향 성분이 있는데, 귤의 톡 쏘는 향기를 내는 이 성분이 위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깨끗히 씻은 귤껍질을 일주일동안 햇빛에 말린 뒤 귤껍질 10g당 물 400ml를 넣고 약 20분간 푹 우려서 마시세요.)
◆ 위궤양을 치료하는 양배추
양배추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U는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위궤양과 위염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양배추는 생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각종 볶음이나 쪄서 쌈으로 먹어도 좋아요.)
위의 통증을 가라 앉히는 토마토
토마토의 신맛은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의 유기산에 의한 것으로 위 불쾌감, 위염 등을 가라 앉히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빨간색이 진한 토마토일수록 영양가가 높은데요.(토마토의 비타민 C를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기름에 볶거나 삶거나 끓여서 먹으면 효과가 더 높습니다.^^)
◆ 면역력을 높이는 김
김에는 항궤양 성분인 비타민 U가 양배추의 60배 이상 들어 있습니다. 김은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간단하게 가루를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김은 불에 달궈 물기를 없앤 뒤 가루를 만듭니다. 매일 2~3 작은술을 물에 타서 마시거나 밥 위에 후리카케처럼 뿌려 드세요. 아래와 같이 계란과 김을 섞어 드셔도 좋습니다.
◈ 위산과다로 속이 쓰릴 때 먹으면 좋은 음식들
◆ 위점막을 보호하는 연근
연근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소염 및 수렴효과가 뛰어나고, 궤양을 가라앉히며, 위 통증도 없애줍니다. 또 연근을 자를 때 나오는 무틴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연근 분말을 하루에 2작은술 정도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면 좋아요. 생연근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먹어도 좋습니다.
◆ 위를 건강하게 하는 알로에
알로에에 들어 있는 항궤양 성분은 위궤양, 더부룩함, 구토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증상의 정도와 개인차에 따라 알맞은 양을 섭취합니다.(꿀 500g에 알로에잎 4~5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하루 정도 삭힌 뒤 잎을 꺼내 하루 1~2조각씩 먹어주세요.)
◆ 소화를 촉진하는 흰살생선
흰살생선은 비타민 B1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위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대표적인 흰살생선은 조기, 광어,대구,명태,도미,병어,농어,갈치,준치,쥐치 등인데요. 회나 조림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구이를 할 때는 너무 오래 굽지 말고 조림으로 먹을 때는 간을 싱겁게 해주세요.
◆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당근
당근은 체력과 면역력을 증강시켜 내장기관의 활동과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하며 위와 간, 폐 등 내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죠. (볶음이나 무침 등의 밑반찬으로 친근하지만 스프로 끓여 먹거나 즙을 짜서 마시면 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대로 소화를 촉진하는 흰살생선(대구)과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진당근을 이용해서 죽을 만들어 먹으면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 잡숴 보세요.
재료 : 쌀.물. 대구. 청경채. 다진당근
1. 대구는 끓는 물에 삶아 익힌후 껍질과 뼈를 제거하고 살만 발라 놓습니다
2. 쌀죽을 끓인후에 당근을 넣고 좀 더 끓여주세요.
3. 청경채를 넣고 더 끓여줍니다.
4. 발라놓은 생선살을 넣고 끓여줍니다.
◈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 위의 불쾌감을 해소해주는 사과
사과의 주성분 중 하나인 펙틴은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위장운동을 도와 정장 작용을 하고 위장 점막에 젤리 모양의 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습니다.(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사과식초를 꿀과 함께 마시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 매우 좋아요.)
◆ 위의 더부룩함을 다스리는 생강
건위,해독,해열에 효과적이며 매운 성분이 발한작용을 하며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와 흡수를 돕습니다. 생강은 위가 약하고 속이 자주 더부룩한 사람에게 특히 좋은데요. 생강차를 마시면 위의 활동이 왕성해져 소화흡수를 돕습니다. (생강 3~5g에 물 180ml를 넣고 푹 끓이세요.)
위와 같이 생강 소스에 양배추 샐러드를 찍어서 자주 드시면 위장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 소화흡수를 돕는 무
무에 들어 있는 소화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촉진하고 위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하고 계선하는 효과가 있어요. 식후에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등의 불쾌감을 느낄 때도 효과적입니다.(부침, 조림 등의 반찬으로 먹으면 좋지만 무를 갈아서 먹으면 위장 기능이 약해졌을 때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위벽이 튼튼해지는 부추
부추는 강장 효과가 뛰어나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며 위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부추에 들어있는 황화아릴 성분이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돋워줍니다. (즙을 내서 마시거나 죽을 쑤어 먹으면 소화에 더욱 좋아요. 단,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세요.)
◆ 위장을 보호하는 검정콩
검정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군, 비타민 E, 레시틴, 사포닌 등의 유효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리놀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위장을 보호합니다. (검정콩을 볶아서 차로 우립니다. 콩 10알 정도에 물 200ml를 붓고 4~5분간 끓여 마시세요.)
◆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꿀
꿀은 살균력이 뛰어나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특히 꿀의 단맛 성분인 과당과 포도당, 올리고당은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변비를 치유하는 기능이 있어요. (피로할 때 마시는 꿀물 한잔은 숙취를 해소하고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 때 따끈한 물에 타먹는 것이 좋아요.)
지금까지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는데요.밥은 될 수 있는대로 질게 먹고 소식을 해야 합니다. 위장병 환자들은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는게 필수적인데요.식사량에는 개인차가 있어서 소식의 양을 제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배부르다고 느끼는 정도의 약 70% 정도가 적당합니다.
소식을 위해서도 물론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구요.음식을 빨리 먹으면 대체로 음식 맛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고 먹는 경우가 많고, 맛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양으로써 욕구를 충족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위에서의 포만감이 뇌에 전달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음식을 빨리 먹으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이미 과식 상태가 되는 것이예요. 올바른 음식섭취와 식습관 원칙을 지켜 항상 건강하고 승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한의사가 말하는 위장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 ◈
남성 암 환자 4명 중 1명, 여성 암 환자 7명 중 1명은 위암이라는 통계처럼 한국에선 너무 흔해서 '국민 암'으로 불리는 위암. 통계자료만 보아도 국민 병이라 불릴 만큼 문제가 심각한 한국인의 소화기 장기, 세계 많은 과학자들이 훌륭한 항암 음식으로 인정하고, 위와 장에 유익한 발효 음식인 김치와 된장, 청국장 등의 음식이 가장 잘 발달된 한국이 어떻게 위암 발생률 세계 1위일까에 관해 우리 모두는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가장 먼저, 잘못된 음식섭취와 식습관을 지적할 수 있겠는데요. 살기 바빠 우리는 각종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급식,폭식,과식과 같은 아주 나쁜 식습관에 물들어 있습니다. 빨리 먹으면 분해되지 않는 음식 노폐물이 생겨 우리 몸의 건강 교두보, 점막이 깨져 각종 위장질환이 나타나는데도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참 건강에 대한 개념 없이 아무거나 많이, 빨리 먹는 것이 미덕일 정도로 잘못된 식문화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예요. 오늘은 천고마비 계절인 가을을 맞아,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음식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삶은 달걀
달걀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여덞가지가 모두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지키는데 꼭 필요합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메티오닌의 함유량이 높아 간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어요. 달걀은 삶아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달걀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위산과 위액 분비를 조절하고 술 마신 다음날 특히 좋습니다.
◆ 위에 통증이 있을 때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귤껍질
귤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방향 성분이 있는데, 귤의 톡 쏘는 향기를 내는 이 성분이 위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깨끗히 씻은 귤껍질을 일주일동안 햇빛에 말린 뒤 귤껍질 10g당 물 400ml를 넣고 약 20분간 푹 우려서 마시세요.)
◆ 위궤양을 치료하는 양배추
양배추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U는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위궤양과 위염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양배추는 생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각종 볶음이나 쪄서 쌈으로 먹어도 좋아요.)
위의 통증을 가라 앉히는 토마토
토마토의 신맛은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의 유기산에 의한 것으로 위 불쾌감, 위염 등을 가라 앉히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빨간색이 진한 토마토일수록 영양가가 높은데요.(토마토의 비타민 C를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기름에 볶거나 삶거나 끓여서 먹으면 효과가 더 높습니다.^^)
◆ 면역력을 높이는 김
김에는 항궤양 성분인 비타민 U가 양배추의 60배 이상 들어 있습니다. 김은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간단하게 가루를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김은 불에 달궈 물기를 없앤 뒤 가루를 만듭니다. 매일 2~3 작은술을 물에 타서 마시거나 밥 위에 후리카케처럼 뿌려 드세요. 아래와 같이 계란과 김을 섞어 드셔도 좋습니다.
◈ 위산과다로 속이 쓰릴 때 먹으면 좋은 음식들
◆ 위점막을 보호하는 연근
연근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소염 및 수렴효과가 뛰어나고, 궤양을 가라앉히며, 위 통증도 없애줍니다. 또 연근을 자를 때 나오는 무틴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연근 분말을 하루에 2작은술 정도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면 좋아요. 생연근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먹어도 좋습니다.
◆ 위를 건강하게 하는 알로에
알로에에 들어 있는 항궤양 성분은 위궤양, 더부룩함, 구토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증상의 정도와 개인차에 따라 알맞은 양을 섭취합니다.(꿀 500g에 알로에잎 4~5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하루 정도 삭힌 뒤 잎을 꺼내 하루 1~2조각씩 먹어주세요.)
◆ 소화를 촉진하는 흰살생선
흰살생선은 비타민 B1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위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대표적인 흰살생선은 조기, 광어,대구,명태,도미,병어,농어,갈치,준치,쥐치 등인데요. 회나 조림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구이를 할 때는 너무 오래 굽지 말고 조림으로 먹을 때는 간을 싱겁게 해주세요.
◆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당근
당근은 체력과 면역력을 증강시켜 내장기관의 활동과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하며 위와 간, 폐 등 내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죠. (볶음이나 무침 등의 밑반찬으로 친근하지만 스프로 끓여 먹거나 즙을 짜서 마시면 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대로 소화를 촉진하는 흰살생선(대구)과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진당근을 이용해서 죽을 만들어 먹으면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 잡숴 보세요.
재료 : 쌀.물. 대구. 청경채. 다진당근
1. 대구는 끓는 물에 삶아 익힌후 껍질과 뼈를 제거하고 살만 발라 놓습니다
2. 쌀죽을 끓인후에 당근을 넣고 좀 더 끓여주세요.
3. 청경채를 넣고 더 끓여줍니다.
4. 발라놓은 생선살을 넣고 끓여줍니다.
◈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 위의 불쾌감을 해소해주는 사과
사과의 주성분 중 하나인 펙틴은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위장운동을 도와 정장 작용을 하고 위장 점막에 젤리 모양의 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습니다.(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사과식초를 꿀과 함께 마시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 매우 좋아요.)
◆ 위의 더부룩함을 다스리는 생강
건위,해독,해열에 효과적이며 매운 성분이 발한작용을 하며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와 흡수를 돕습니다. 생강은 위가 약하고 속이 자주 더부룩한 사람에게 특히 좋은데요. 생강차를 마시면 위의 활동이 왕성해져 소화흡수를 돕습니다. (생강 3~5g에 물 180ml를 넣고 푹 끓이세요.)
위와 같이 생강 소스에 양배추 샐러드를 찍어서 자주 드시면 위장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 소화흡수를 돕는 무
무에 들어 있는 소화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촉진하고 위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하고 계선하는 효과가 있어요. 식후에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등의 불쾌감을 느낄 때도 효과적입니다.(부침, 조림 등의 반찬으로 먹으면 좋지만 무를 갈아서 먹으면 위장 기능이 약해졌을 때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위벽이 튼튼해지는 부추
부추는 강장 효과가 뛰어나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며 위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부추에 들어있는 황화아릴 성분이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돋워줍니다. (즙을 내서 마시거나 죽을 쑤어 먹으면 소화에 더욱 좋아요. 단,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세요.)
◆ 위장을 보호하는 검정콩
검정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군, 비타민 E, 레시틴, 사포닌 등의 유효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리놀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위장을 보호합니다. (검정콩을 볶아서 차로 우립니다. 콩 10알 정도에 물 200ml를 붓고 4~5분간 끓여 마시세요.)
◆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꿀
꿀은 살균력이 뛰어나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특히 꿀의 단맛 성분인 과당과 포도당, 올리고당은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변비를 치유하는 기능이 있어요. (피로할 때 마시는 꿀물 한잔은 숙취를 해소하고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 때 따끈한 물에 타먹는 것이 좋아요.)
지금까지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는데요.밥은 될 수 있는대로 질게 먹고 소식을 해야 합니다. 위장병 환자들은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는게 필수적인데요.식사량에는 개인차가 있어서 소식의 양을 제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배부르다고 느끼는 정도의 약 70% 정도가 적당합니다.
소식을 위해서도 물론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구요.음식을 빨리 먹으면 대체로 음식 맛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고 먹는 경우가 많고, 맛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양으로써 욕구를 충족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위에서의 포만감이 뇌에 전달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음식을 빨리 먹으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이미 과식 상태가 되는 것이예요. 올바른 음식섭취와 식습관 원칙을 지켜 항상 건강하고 승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한의사가 말하는 위장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 ◈
남성 암 환자 4명 중 1명, 여성 암 환자 7명 중 1명은 위암이라는 통계처럼 한국에선 너무 흔해서 '국민 암'으로 불리는 위암. 통계자료만 보아도 국민 병이라 불릴 만큼 문제가 심각한 한국인의 소화기 장기, 세계 많은 과학자들이 훌륭한 항암 음식으로 인정하고, 위와 장에 유익한 발효 음식인 김치와 된장, 청국장 등의 음식이 가장 잘 발달된 한국이 어떻게 위암 발생률 세계 1위일까에 관해 우리 모두는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가장 먼저, 잘못된 음식섭취와 식습관을 지적할 수 있겠는데요. 살기 바빠 우리는 각종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급식,폭식,과식과 같은 아주 나쁜 식습관에 물들어 있습니다. 빨리 먹으면 분해되지 않는 음식 노폐물이 생겨 우리 몸의 건강 교두보, 점막이 깨져 각종 위장질환이 나타나는데도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참 건강에 대한 개념 없이 아무거나 많이, 빨리 먹는 것이 미덕일 정도로 잘못된 식문화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예요. 오늘은 천고마비 계절인 가을을 맞아,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음식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삶은 달걀
달걀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여덞가지가 모두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지키는데 꼭 필요합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메티오닌의 함유량이 높아 간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어요. 달걀은 삶아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달걀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위산과 위액 분비를 조절하고 술 마신 다음날 특히 좋습니다.
◆ 위에 통증이 있을 때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귤껍질
귤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방향 성분이 있는데, 귤의 톡 쏘는 향기를 내는 이 성분이 위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깨끗히 씻은 귤껍질을 일주일동안 햇빛에 말린 뒤 귤껍질 10g당 물 400ml를 넣고 약 20분간 푹 우려서 마시세요.)
◆ 위궤양을 치료하는 양배추
양배추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U는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위궤양과 위염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양배추는 생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각종 볶음이나 쪄서 쌈으로 먹어도 좋아요.)
위의 통증을 가라 앉히는 토마토
토마토의 신맛은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의 유기산에 의한 것으로 위 불쾌감, 위염 등을 가라 앉히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빨간색이 진한 토마토일수록 영양가가 높은데요.(토마토의 비타민 C를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기름에 볶거나 삶거나 끓여서 먹으면 효과가 더 높습니다.^^)
◆ 면역력을 높이는 김
김에는 항궤양 성분인 비타민 U가 양배추의 60배 이상 들어 있습니다. 김은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간단하게 가루를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김은 불에 달궈 물기를 없앤 뒤 가루를 만듭니다. 매일 2~3 작은술을 물에 타서 마시거나 밥 위에 후리카케처럼 뿌려 드세요. 아래와 같이 계란과 김을 섞어 드셔도 좋습니다.
◈ 위산과다로 속이 쓰릴 때 먹으면 좋은 음식들
◆ 위점막을 보호하는 연근
연근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소염 및 수렴효과가 뛰어나고, 궤양을 가라앉히며, 위 통증도 없애줍니다. 또 연근을 자를 때 나오는 무틴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연근 분말을 하루에 2작은술 정도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면 좋아요. 생연근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먹어도 좋습니다.
◆ 위를 건강하게 하는 알로에
알로에에 들어 있는 항궤양 성분은 위궤양, 더부룩함, 구토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증상의 정도와 개인차에 따라 알맞은 양을 섭취합니다.(꿀 500g에 알로에잎 4~5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하루 정도 삭힌 뒤 잎을 꺼내 하루 1~2조각씩 먹어주세요.)
◆ 소화를 촉진하는 흰살생선
흰살생선은 비타민 B1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위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대표적인 흰살생선은 조기, 광어,대구,명태,도미,병어,농어,갈치,준치,쥐치 등인데요. 회나 조림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구이를 할 때는 너무 오래 굽지 말고 조림으로 먹을 때는 간을 싱겁게 해주세요.
◆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당근
당근은 체력과 면역력을 증강시켜 내장기관의 활동과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하며 위와 간, 폐 등 내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죠. (볶음이나 무침 등의 밑반찬으로 친근하지만 스프로 끓여 먹거나 즙을 짜서 마시면 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대로 소화를 촉진하는 흰살생선(대구)과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진당근을 이용해서 죽을 만들어 먹으면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 잡숴 보세요.
재료 : 쌀.물. 대구. 청경채. 다진당근
1. 대구는 끓는 물에 삶아 익힌후 껍질과 뼈를 제거하고 살만 발라 놓습니다
2. 쌀죽을 끓인후에 당근을 넣고 좀 더 끓여주세요.
3. 청경채를 넣고 더 끓여줍니다.
4. 발라놓은 생선살을 넣고 끓여줍니다.
◈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 위의 불쾌감을 해소해주는 사과
사과의 주성분 중 하나인 펙틴은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위장운동을 도와 정장 작용을 하고 위장 점막에 젤리 모양의 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습니다.(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사과식초를 꿀과 함께 마시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 매우 좋아요.)
◆ 위의 더부룩함을 다스리는 생강
건위,해독,해열에 효과적이며 매운 성분이 발한작용을 하며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와 흡수를 돕습니다. 생강은 위가 약하고 속이 자주 더부룩한 사람에게 특히 좋은데요. 생강차를 마시면 위의 활동이 왕성해져 소화흡수를 돕습니다. (생강 3~5g에 물 180ml를 넣고 푹 끓이세요.)
위와 같이 생강 소스에 양배추 샐러드를 찍어서 자주 드시면 위장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 소화흡수를 돕는 무
무에 들어 있는 소화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촉진하고 위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하고 계선하는 효과가 있어요. 식후에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등의 불쾌감을 느낄 때도 효과적입니다.(부침, 조림 등의 반찬으로 먹으면 좋지만 무를 갈아서 먹으면 위장 기능이 약해졌을 때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위벽이 튼튼해지는 부추
부추는 강장 효과가 뛰어나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며 위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부추에 들어있는 황화아릴 성분이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돋워줍니다. (즙을 내서 마시거나 죽을 쑤어 먹으면 소화에 더욱 좋아요. 단,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세요.)
◆ 위장을 보호하는 검정콩
검정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군, 비타민 E, 레시틴, 사포닌 등의 유효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리놀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위장을 보호합니다. (검정콩을 볶아서 차로 우립니다. 콩 10알 정도에 물 200ml를 붓고 4~5분간 끓여 마시세요.)
◆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꿀
꿀은 살균력이 뛰어나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특히 꿀의 단맛 성분인 과당과 포도당, 올리고당은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변비를 치유하는 기능이 있어요. (피로할 때 마시는 꿀물 한잔은 숙취를 해소하고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 때 따끈한 물에 타먹는 것이 좋아요.)
지금까지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는데요.밥은 될 수 있는대로 질게 먹고 소식을 해야 합니다. 위장병 환자들은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는게 필수적인데요.식사량에는 개인차가 있어서 소식의 양을 제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배부르다고 느끼는 정도의 약 70% 정도가 적당합니다.
소식을 위해서도 물론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구요.음식을 빨리 먹으면 대체로 음식 맛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고 먹는 경우가 많고, 맛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양으로써 욕구를 충족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위에서의 포만감이 뇌에 전달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음식을 빨리 먹으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이미 과식 상태가 되는 것이예요. 올바른 음식섭취와 식습관 원칙을 지켜 항상 건강하고 승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한의사가 말하는 위장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 ◈
남성 암 환자 4명 중 1명, 여성 암 환자 7명 중 1명은 위암이라는 통계처럼 한국에선 너무 흔해서 '국민 암'으로 불리는 위암. 통계자료만 보아도 국민 병이라 불릴 만큼 문제가 심각한 한국인의 소화기 장기, 세계 많은 과학자들이 훌륭한 항암 음식으로 인정하고, 위와 장에 유익한 발효 음식인 김치와 된장, 청국장 등의 음식이 가장 잘 발달된 한국이 어떻게 위암 발생률 세계 1위일까에 관해 우리 모두는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가장 먼저, 잘못된 음식섭취와 식습관을 지적할 수 있겠는데요. 살기 바빠 우리는 각종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급식,폭식,과식과 같은 아주 나쁜 식습관에 물들어 있습니다. 빨리 먹으면 분해되지 않는 음식 노폐물이 생겨 우리 몸의 건강 교두보, 점막이 깨져 각종 위장질환이 나타나는데도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참 건강에 대한 개념 없이 아무거나 많이, 빨리 먹는 것이 미덕일 정도로 잘못된 식문화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예요. 오늘은 천고마비 계절인 가을을 맞아,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음식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삶은 달걀
달걀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여덞가지가 모두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지키는데 꼭 필요합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메티오닌의 함유량이 높아 간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어요. 달걀은 삶아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달걀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위산과 위액 분비를 조절하고 술 마신 다음날 특히 좋습니다.
◆ 위에 통증이 있을 때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귤껍질
귤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방향 성분이 있는데, 귤의 톡 쏘는 향기를 내는 이 성분이 위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깨끗히 씻은 귤껍질을 일주일동안 햇빛에 말린 뒤 귤껍질 10g당 물 400ml를 넣고 약 20분간 푹 우려서 마시세요.)
◆ 위궤양을 치료하는 양배추
양배추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U는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위궤양과 위염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양배추는 생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각종 볶음이나 쪄서 쌈으로 먹어도 좋아요.)
위의 통증을 가라 앉히는 토마토
토마토의 신맛은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의 유기산에 의한 것으로 위 불쾌감, 위염 등을 가라 앉히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빨간색이 진한 토마토일수록 영양가가 높은데요.(토마토의 비타민 C를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기름에 볶거나 삶거나 끓여서 먹으면 효과가 더 높습니다.^^)
◆ 면역력을 높이는 김
김에는 항궤양 성분인 비타민 U가 양배추의 60배 이상 들어 있습니다. 김은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간단하게 가루를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김은 불에 달궈 물기를 없앤 뒤 가루를 만듭니다. 매일 2~3 작은술을 물에 타서 마시거나 밥 위에 후리카케처럼 뿌려 드세요. 아래와 같이 계란과 김을 섞어 드셔도 좋습니다.
◈ 위산과다로 속이 쓰릴 때 먹으면 좋은 음식들
◆ 위점막을 보호하는 연근
연근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소염 및 수렴효과가 뛰어나고, 궤양을 가라앉히며, 위 통증도 없애줍니다. 또 연근을 자를 때 나오는 무틴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연근 분말을 하루에 2작은술 정도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면 좋아요. 생연근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먹어도 좋습니다.
◆ 위를 건강하게 하는 알로에
알로에에 들어 있는 항궤양 성분은 위궤양, 더부룩함, 구토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증상의 정도와 개인차에 따라 알맞은 양을 섭취합니다.(꿀 500g에 알로에잎 4~5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하루 정도 삭힌 뒤 잎을 꺼내 하루 1~2조각씩 먹어주세요.)
◆ 소화를 촉진하는 흰살생선
흰살생선은 비타민 B1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위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대표적인 흰살생선은 조기, 광어,대구,명태,도미,병어,농어,갈치,준치,쥐치 등인데요. 회나 조림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구이를 할 때는 너무 오래 굽지 말고 조림으로 먹을 때는 간을 싱겁게 해주세요.
◆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당근
당근은 체력과 면역력을 증강시켜 내장기관의 활동과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하며 위와 간, 폐 등 내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죠. (볶음이나 무침 등의 밑반찬으로 친근하지만 스프로 끓여 먹거나 즙을 짜서 마시면 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대로 소화를 촉진하는 흰살생선(대구)과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진당근을 이용해서 죽을 만들어 먹으면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 잡숴 보세요.
재료 : 쌀.물. 대구. 청경채. 다진당근
1. 대구는 끓는 물에 삶아 익힌후 껍질과 뼈를 제거하고 살만 발라 놓습니다
2. 쌀죽을 끓인후에 당근을 넣고 좀 더 끓여주세요.
3. 청경채를 넣고 더 끓여줍니다.
4. 발라놓은 생선살을 넣고 끓여줍니다.
◈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 위의 불쾌감을 해소해주는 사과
사과의 주성분 중 하나인 펙틴은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위장운동을 도와 정장 작용을 하고 위장 점막에 젤리 모양의 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습니다.(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사과식초를 꿀과 함께 마시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 매우 좋아요.)
◆ 위의 더부룩함을 다스리는 생강
건위,해독,해열에 효과적이며 매운 성분이 발한작용을 하며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와 흡수를 돕습니다. 생강은 위가 약하고 속이 자주 더부룩한 사람에게 특히 좋은데요. 생강차를 마시면 위의 활동이 왕성해져 소화흡수를 돕습니다. (생강 3~5g에 물 180ml를 넣고 푹 끓이세요.)
위와 같이 생강 소스에 양배추 샐러드를 찍어서 자주 드시면 위장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 소화흡수를 돕는 무
무에 들어 있는 소화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촉진하고 위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하고 계선하는 효과가 있어요. 식후에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등의 불쾌감을 느낄 때도 효과적입니다.(부침, 조림 등의 반찬으로 먹으면 좋지만 무를 갈아서 먹으면 위장 기능이 약해졌을 때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위벽이 튼튼해지는 부추
부추는 강장 효과가 뛰어나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며 위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부추에 들어있는 황화아릴 성분이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돋워줍니다. (즙을 내서 마시거나 죽을 쑤어 먹으면 소화에 더욱 좋아요. 단,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세요.)
◆ 위장을 보호하는 검정콩
검정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군, 비타민 E, 레시틴, 사포닌 등의 유효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리놀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위장을 보호합니다. (검정콩을 볶아서 차로 우립니다. 콩 10알 정도에 물 200ml를 붓고 4~5분간 끓여 마시세요.)
◆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꿀
꿀은 살균력이 뛰어나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특히 꿀의 단맛 성분인 과당과 포도당, 올리고당은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변비를 치유하는 기능이 있어요. (피로할 때 마시는 꿀물 한잔은 숙취를 해소하고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 때 따끈한 물에 타먹는 것이 좋아요.)
지금까지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는데요.밥은 될 수 있는대로 질게 먹고 소식을 해야 합니다. 위장병 환자들은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는게 필수적인데요.식사량에는 개인차가 있어서 소식의 양을 제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배부르다고 느끼는 정도의 약 70% 정도가 적당합니다.
소식을 위해서도 물론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구요.음식을 빨리 먹으면 대체로 음식 맛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고 먹는 경우가 많고, 맛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양으로써 욕구를 충족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위에서의 포만감이 뇌에 전달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음식을 빨리 먹으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이미 과식 상태가 되는 것이예요. 올바른 음식섭취와 식습관 원칙을 지켜 항상 건강하고 승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모셔온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