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는 (잠2-63)
2024년 2월11일 (주일)
찬양 : 구주를 생각만 해도
본문 : 잠16:23-24절
☞ https://youtu.be/4bDEQTmTSaE?si=nM97y9_BOfBEeZog
어제 가족들과 함께 모여 설날을 즐겁게 보냈다.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이 날을 어머니는 평생을 사모하며 기대했던 순간이라는 사실을 느끼며 예배의 자리를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었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아침이다. 오늘도 주님 앞에 예배자로 나아가는 시간 겸손히 주 앞에 선다.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에는 오늘 내게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신다. 23-24절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오늘 아침은 23절 말씀이 내게 와 닿는다. 이 말씀은 <지혜를 그 내면 깊이 새기고 수용한 자>는 자신의 말을 때와 장소에 맞도록 신중하게 숙고하여 시의적절하게 구사함으로써 타인에게 덕을 끼친다는 의미다.
특히 내게 울림을 주는 부분은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말에도 지식을 더하여 더욱 지혜로워진다는 것이다. 오늘 내게 필요한 부분이다. 2024년 한 해 내 입술에 지식을 더해 시의적절하게 지혜를 표현하여 덕을 끼치는 삶 작은교회를 살려내는 입술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아침이다. 주님 이 주님의 뜻을 듣습니다. 주님이 얼마나 이 일을 사모하며 제게 맡겨주셨는지 다시금 가슴에 새기며 진실로 입술에도 지식을 더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가 되길 다짐합니다.
하루에 새로운 지식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주님의 뜻을 전하는 종으로 입술에 지식을 더하여 세상이 들을 수 있는 소리로 전하는 종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는 말씀으로 영혼에게 들려지는 종의 입술이 되게 하소서. 주님 이 종을 사용하여 주소서. 진실로 주님을 위해 온전히 쓰임받는 종 되기를 기도한다.
내 삶의 시간을 잘 조율하여 지식을 입술에까지 더해 주님의 뜻을 세상이 들을 수 있는 소리로 전해주는 꿀송이같은 설교자의 입술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주님 이 종의 후반전 진실로 지혜에 지식을 더하여 꿀송이처럼 영혼의 귀에 들려 마음에는 달고 뼈에는 양약이 되는 설교자가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웨이브리즈> 플랫폼에 적합한 사람을 보내주사 주님 뜻 이루게 하소서.
2. 목회사관학교 11기생 모집에 주님이 보내신 사람이 모이게 하소서
3.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4.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이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5. 스페이스 알 사역을 통해 젊은 세대 사역자를 일으키게 하소서.
6. 땡스기브의 아름다운 공간이 다음세대를 세우는 공간이 되게 하소서.
7. 2024년 작은교회 부흥을 이루는 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