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1월30일 새벽 5시부터 2주간의 거창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대장정을 떠났습니다...
원래는 월악산-소백산-태백산-주왕산-한라산-지리산-가야산........ 이런일정으로 떠났죠...하지만~~~~ 여행이 계획대로만 되면 얼마나 재미없을까요..ㅋㅋ...저 항상 돌발변수와 맘 끌리는 대로의 변화를 조아라 합니다. 가슴을 막 두근거리게 하니깐요 ㅎㅋㅋ....
첫번재날 ``` 월악산````
흠 간만에 그리고 겨울에 악산을 타다니 제가 미쳤죠 ㅋ.. 악소리를 내면서 7시간을 헉헉 거리면서 산을 헤메고 다녔습니다...추우니 등산화가 얼어가는걸 모르고요...ㅋ...절반정도 올라 아이젠을 신고 타다보니 발뒤꿈치가 아파오기시작....엥 이게 머지? ㅋㅋ... 덕주사로 올라가 송계로 내려와서 차 있는곳으로 다시 2키로를 터벅터벅.... 힘들어서 미치겠더라구요..ㅋ....뒤꿈치는 껍데기가 벗겨지기 일보직전...ㅋ...
여튼 다음 목적지 소백산으로 고고씽... 한파주의보 발령...야영을 하려했으나 야영장에선 제가 이불과 침낭과 텐트밖에 없다고 하니깐...엄청 추우실거라는 우려의 표정...ㅋㅋ....댕장~~~ 왜 한파주의보란 말이냐고 ㅋㅋ..그래서 부랴부랴 영주시에 있는 24시간 찜질방으로 가서 자는둥 마는둥...
두번째날 ``` 소백산````
상가리로 출발~~ 희방사로 하산~~....머 역시 한 7시간 산행.... 여기서 발 홀라당 까져버림...ㅋㅋ
소백산은 정말 멋지더라구요....능선의 연결....캬~~~
정상에서 만난 어느 노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을...ㅎㅎ...저도 이런 여자 만나서 같이 등산, 여행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가져보게 된다는 ㅎㅎ... 여튼 어르신께서 물어보시길래 이러이러한 계획이 있다 그러시니 막 박수쳐 주시면서 화이팅 !!! ㅎㅎㅎ....전 맘 속으로 어르신 부부께 화이팅 !!! ㅎㅎ
셋째날 ``` 선자령 ```
원래는 태백산을 가려했으나...큰 눈이 내린다는 소식에 흠 갑자기 선자령이 절 부르더이다..ㅋㅋ...소백산서 내려와서 버스타고 차있는곳으로 버스를 두번타고 간후 차를 끌고 중앙고속도로에 들어서는 순간....눈 폭풍...앞차들 돌고, 가드레일 뚫고 떨어지고, 차끼리 키스하고....제 애마는 저를 항상 지켜줬듯이 조심스레 눈길을 헤쳐가며 무사히 강릉으로 ㅋㅋ...근데 원래는 횡성읍에서 자도 되는데...여튼...머 ....ㅋㅋ....경포대 앞 찜질방서 피곤한 몸을 녹이고 ...여기서는 너무나 조용해서 푹 잤어요...긴장해서 운전해서 그런것도 있고....여튼 일어나서.. 바다를 한번 갔다 가자 해서 경포대로...근데.;... 와 눈덮인 백사장에 파도....캬~~~~
눈 시원하시죠? ㅋㅋㅋ.... 그리고 나서 바로 선자령으로 근데 여기서 길을 잘못 들어서..ㅋㅋ (네비가 엄써요..ㅋ).. 어떤 마을로 갔는데.....와~~~~여튼 눈덥인 마을에서 한동안 헤메다....여기가 아닌가벼 해서 다시 선자령 등산로를 찾아서 왔죠,... 그리고 등산~~ 한국에도 이런 히말라야가 있는줄 몰랐네요...ㅋ.... 사람이 거의 엄써서... 푹푹 빠지는 눈에다가 바람에 날리는 눈가루 ~~~ 머 황홀했습니다....물론 디지게 힘들었지만서도 ㅋㅋㅋㅋ
우회 코스 폭설로 길이 끊겨서 갔던길로 갔다 오느라 그게 좀 아쉬웠지만....정말 좋았습니다. 사진이 별로 없는건 힘들어서 그래요...ㅋㅋㅋ...왜냐면 소백산부터 까진 뒤꿈치에선 계속 피가 철철...ㅋㅋ...게다가 등산화가 딱딱해지는 관계로 오른쪽 뒤꿈치에는 뼈가 아파왔거든요...ㅋㅋ...그래도 산은 간다...무슨 지가 머라도 되는거라고...ㅋㅋㅋㅋ....여튼 미친짓을 ㅋㅋㅋ...6시간반을 타고 내려와서 태백산으로 고고씽...~~
넷째날 ```` 태백산````
춥다라는 말은 정말...말일뿐입니다....기냥 저미더라구요...ㅋㅋ...밤에 찜질방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는 순간 말을 잃었습니다...이건 말로 표현이 안되더라구요...ㅋㅋ... 다음날 그니깐 넷째날에 아침에 이쁜 코스 있다해서 거기로 차를 타고 가려고 시동을 거는순간...푸드득 픽~~~~~ 차가 기절했습니다... 몇십년간 최대 한파가 온날이죠 이날이...ㅋㅋ... 아침 8시반에 영하 21도 였습니다. 새벽엔 흠~~~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ㅋㅋ... 밑에서부터 꾸역꾸역 걸어올라서 천제단을 찍고 다른 능선을 탈까 하다가 그쪽으로 갔다간 왠지 다칠거 같으 예감이 들더라구요...그래서 오늘은 무리하지 말자 그래서 가볍게(?) 7시간만 탔습니다...ㅋ...내려오는 길에 눈꽃 축제 사진도 쫌.,..근데 전 별로.... 사람도 너무 많고... 기대했던 거보단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ㅎㅎㅎ
머 어찌어찌 하산해서 ..... 긴급출동 아저씨 호출해서 차 시동걸고..(여긴 너무 추워서 타지방 차들은 밧데리 다 나가버린데요..ㅋㅋ).... 7번 국도 동해안 따라서 쭉 포항으로 갑니다.... 가는길에 불영계곡, 송하계곡 등을 지나면서 사진도 찍고 바닷가에서도 사진찍으면서 천천히 포항 호미곶으로 향합니다....울산 사는 친구가 금욜날 뽀지게 먹여준다해서 가는거기두 하고 좀 쉬어야 한라산, 지리산을 갈수 있자나요...ㅋㅋ...가는길에 포스코 야경보면서 남자의 피가 끓기도 하고 여튼 좋았어요...ㅎㅎ
다섯째 여섯째 날 ''' 포항, 울산, 부산''''
포항 호미곷서 사진찍고..(바람이 ㅠㅠ ~~ 근데 이 바람은 바람도 아니라는걸 나중에야 알았으니...ㅋㅋ) 그리고 갑자기 석굴암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ㅋㅋ....물론 경주서 친구가 점심 먹자했지만...먼저 가서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석굴암가서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니 가슴이 뭉클,,,,ㅎㅎ... 원대한 기상이 샘솟더라구요...ㅋ...그리고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녀석들 셋중에 한명이 석굴암에 대해 친구들에게 설명하다가 나중에 " 국보라카이..영원히 보존 잘 해야 하는기다'' ㅎㅎ...멋진 녀석도 봅니다...ㅎㅎ ... 점심 잡어매운탕, 저녁 갈비, 산문어연포탕, 닭튀김을 뱃속에 잘 넣어놓고..(여행다니는 동안 햇반과 닭가슴살 통조림, 참치 통조림, 요플레로 연명하고...점심은 라면...이것도 나중엔 물려서 점심 굶었습니다..ㅋ).. 다음날 울산 어떤 마을전체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고 하는 서하(?)마을인가로 아침일찍 가서 사진을 찍고 또 부산으로 가서 열시미 남포동, 국제시장, 자갈치시장등을 구경하다가....6시간을 넘게 운전해서 배를 타야할 장흥의 편백숲 찜질방으로 항합니다...그리고 피톤치드 열나게 받아들이고 차는 항구에 놓고 일욜날 아침에 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죠...ㅋ
여섯째날 '' 제주도 '
배를 타고 제주 성산항에 도착해서 버스타고 제주시청으로 ...걸어서 다시 게스트하우스로...ㅋㅋ....여튼 이날부터 여기 "그린데이게스트하우스" 와의 묘한 인연이 시작됩니다...ㅋ....
가보니 제가 일찍 도착...원래 3시부터 체크인... 사장왈 짐 놓고 돌아다니시다 오세요...ㅋㅋ.... 근데 배가 고프니...햇반하고 참치캔을 꺼내 먹어도 되냐고 하길래...흔쾌히 김치까지 주는 센스..ㅋㅋ...맘에 들더라구요...ㅎㅋ.. 머 점심 먹고 사려니 숲길을 걷고 싶어서 버스타고 가서 조용히 사색에 잠겨 걷고 왔더니...얼추 사람들이 복작복작.... 저녁에 다시 햇반과 캔을 먹고... 좀 쉬고 있으니 여기 온사람들끼리 원하는 사람은 거실에 모여 통성명하고 술한잔, 음료수 한잔 하면서 노는 타임이 있더라구요... 머 역시나 저의 낯가리는 성격 어디갑니까? 무려 30분간 뻘쭘해 하다가 슬슬 친해지고.. 게스트하우스 술상무가 워낙 붙임성이 좋아서 바로 사람들과 친해져버리는 만행을..ㅋㅋ....낼 한라산 가니깐 새벽 4시반에 인나야 한다고...술 안한다고...근데 한잔만 하자 해서...한잔 했더니 또 한잔을...ㅋㅋ....그래도 무쟈게 빼면서..11시에 들어가려 했으나 아해들의 엄청난 야유...ㅋ.... 그래서 결국 12시에 취침...ㅋㅋ... 근데 여기는 과자에 한라산 소주를 마신다는..미티..ㅋㅋ.... 각각 3천원씩 갹출해서...ㅋㅋ....
일곱째날 ''' 한라산 '''
그래도 꾸역 일어나서... 뒤꿈치에 붕대 감고...새벽부터 버스타고 관음사로 가서.....관음사 코스로 올라갔어요... 힘들다는 코스라고 해서 얼마나 힘들겠어...했는데.... 올라가면서 욕을 세번 했어요....ㅋㅋ...첨엔 기냥 완만...근데..점점 경사가 60도 되는데도 있고...ㅋㅋ.. 기본 45도는 되는거 같아요...ㅋㅋ....그 길을 9키로 올라가야 하는 ㅋㅋ... 여튼 아이젠 도움을 받아...열시미 올라가는데 비가...ㅋㅋ....그리고 운무가...ㅋㅋ...앞이 안보이고 옷은 젖고.... 그래도 정상은 갔죠....하나도 안보여서 ㅠㅠ 다음을 기약하면서 사진 한장 찍고 성판악 코스로 하산... 바람이 장난 아니었지만 한 10분정도 내려오니 완만한 등산로... 졸리더라구요...ㅋㅋ...그래서 뛰었습니다... 10키로 가까운 길중 한 8키로는 뛰어서 내려왔습니다... 머 대충 한시간 반 걸리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한 6시간 반 정도 걸린듯.... 관음사로 올라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성판악 잼 엄써요...ㅋㅋ ....버스타는데로 거의 내려오니 비가 주룩주룩.... 근데 정류장 가자마자 버스 아저씨 도착해서 경적 울려주시더라구요 타라고..ㅋㅋ... 머 어찌어찌 숙소로 와서 젖은옷 빨래와 건조를....아!! 제가 백록담에 도착했을때 전화가 " 장흥가는배가 결항이되어서 목욜 오후 6시반으로 옮겨드리겠습니다.." ㅠㅠ 이런 댕장...
뱅기타고 어쩌고 갈까 하다가 광주가서 버스타고 회진읍와서 택시타고 항구가서 차타고 다시 지리산...ㅡㅡ...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ㅋ...이것도 운명, 이것도 여행의 재미 ...에이 몰겠다...제주도 고립이다...ㅋㅋ....
게스트하우스 와서 아해들에게 말해줬더니 좋답니다...망할것들 ㅋㅋ... 그래서 올레길 걷는걸로 바꿨죠...
------------핸펀으로 정상만 찍었습니다...컴으로 안옮겨서... 보여야 찍죠..멀..ㅋㅋ..
화욜은 올레 1코스 걸었습니다...정말 제주도가 대한민국에서 젤로 춥더이다....바람에 날려 뛰지를 않나.... 바람에 기대서 걷지를 않나...내참...ㅋㅋ....거기다 눈보라까지....횅한길을 저 앞 어떤 청년과 ...저....이렇게 둘만 걷고 있습니다.....바람에 몸으로 파고들어와 살을 저밉니다... 눈물이 납니다..추워서... 가만히 서있으면 얼어죽을까봐 기냥 걷습니다..ㅋ.. 성산 일출봉앞에서 버스를 타버립니다...왜냐면 좀 있으면 해가 질거 같은데.... 더 걸었다가는 진짜 죽을거 같더라구요..ㅋㅋ..
---- 추워서 장갑을 못벗겠더이다... 사진은 무신...암생각 엄썼어요... 기냥 살고싶다....이 생각밖에...ㅋㅋㅋ...
수욜은 전날의 피곤함에 허부적 대다가 기냥 같은방 동생넘 꼬셔서 돌문화공원에 갔습니다... 역시 추웠습니다...ㅋㅋ...버스서 내리자마자 동생과 난.." 악!!!!!" ....바람에 밀려 뒷걸음 치는 현상까지.....까마귀들도 역시 뒤로 날아가더이다..ㅋㅋㅋ..... 원래는 한 세시간 보는 코스지만....넘 추워서 야외는 패쑤....ㅋㅋ..... 실내만 보기로...ㅋㅋ... 볼만합니다. 제주도 가시면 꼭 보세요...ㅎㅎㅎ
위 사진은 같이간 동생....짝퉁 성시경입니다.... 여튼 여자 꽤나 후리게 생겼죠...아직 27살이니 머ㅋㅋ... 방송에도 몇번 출연했다고 사진 보여주던데...진짜더이다...ㅋㅋㅋ... 게스트하우스 만난 애덜하고 모임 결성되서 서울서 가끔 보기로 했으니 자세한 건 담에 진짜 확인예정...ㅎㅎ
이날 저녁에 애덜이 하루만 더 있다 가라고 하도 조르기도 하고 올레 19코스 돌아보고 싶기도 해서 결국 금욜로 배시간을 옮겼어요...ㅋㅋㅋ....
목욜 `` 올레 19코스''
작년 가을에 생겨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더이다... 근데 정말 쵝오라고 밖에 할말이 없어요... 너무나 이쁘고 너무나 제주스럽고 너무나 올레길 다운 길이랄까....갈때 마다 걷고 싶은 길입니다... 역시 이길도 저 밖에 안걷습니다. 머 19키로 가까이 되는 길을 저 혼자 걷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는 길입니다.... 굿 !!!!!!!!!!!....... 강추...
빛이 너무 좋아서 마니 찍었네요...ㅎㅎ...
이날 저녁도 역시 악마의 속삭임들 ㅋㅋ 낼 가지말고 하루 더있다 가라구...이런...ㅋㅋ...그래서 알았다 해놓구 다음날 아침에 갑자기 집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ㅋㅋ...그래서 도망쳐 왔습니다....ㅋㅋㅋㅋㅋ....
머 너무나 기억에 남는 여행이구요...제주도의 재발견과 선자령, 소백산의 발견으로 풍족한 여행이었구요....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동생들과의 인연 또한 너무나 멋졌습니다...ㅎㅎ.... 사서고생..할만합니다.... 조그만 거에도 감사할줄 알게됩니다..ㅎㅎㅎ.... 여행은 좀 고달프지만 멋지게 하세요.... 여행을 좀 다녀본결과 편한 여행은 여행이 아니라 휴양입니다... 휴양은 나이 더 먹고 기운 없을때 하시구요...진정한 여행을 즐길 줄 아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ㅋㅋ
보너스....ㅋㅋ
색안경 낀 친구..23살 ㅋ...기타 멋지게 치면서 공연을 해서 뭇 여인네들 맘을 확..ㅋㅋ
못난남자 1호 ..게스트하우스 사장 ㅎㅎ..아 여기 아침밥 제공...국을 잘끓이는 친구..ㅋ..내가 못난남자2호라는 ㅠㅠ
여기 작년에 왔다가 친해져서 다시 스텝으로 한달간 일하는 26살 술상무..ㅋㅋ... 한라산 매니아.. ㅎ
|
그건 뽜이어님이 굿 한판 벌이던 소리
뒷덜미 잡고 쓰러진 닭을 싣고 가는 소리
곧 계명정사가 되어 나오겠군...
벨르오빠 넘 멀리간듯ㅋㅋㅋㅋ댓글달기 애매하자나요
그니까 간듸지ㅋㅋㅋ
너무 닭얘기만 해서 어제 정말 치킨 먹었다;
전요세 너무 닭얘기만해서 일주일에한번은 먹던 닭을 못먹고 있어요
우리.. 심심한데.. 닭번개나..칠까?
어제 오빠닭으로 오라는 전갈을 받았으나... 정중히 거절하였지요~ ㅋㅋㅋ
동태야 어떤오빠가 오빠닭으로 부르디?
소리오빠의 수식어는 참 많네요.... 벌이던 소리, 싣고 가는 소리, 그때 그 소리.... 오!!!소리!!!! ㅋㅋㅋㅋ
쯧..한소리로 정착해야할텐데 ㅋㅋㅋㅋ
이건 뭔 소리?
와~~ 멋지신데요~ 완전 부러워요^^
추운데도 불구하고 대단하시네여~형~제주도는 안춥죠??
사진만 봤네.. ㅋㅋ 제주도가 젤 춥데 ㅎㅎㅎㅎ 다시 정독!!
아...정독해보니..이거..장난이 아니었군여..ㅎㄷㄷ 고생한만큼..무언가 하나라도 배우고 느끼셨겠져~전...기회되면..봄이나 가을에 하고싶네여..ㅎㅎ 추운건 시려시려~>0<
난 걍 사진만 보고 말란다! 뭔 고생을 이렇게 사서 한데;;;
ㅎㅎㅎ 동감 ㅎㅎㅎㅎ
행님~~ 독하심니다~~~ ^^;;...
부러워요~~ ^^;;...
멋지다 묵오라방!~!~!~! 나도 2주간 시간만 낼수 있다면~ㅋㅋ암튼 능력자셔~
확! 사표 써버려!
저는... 2주간 시간 낼 수 있다면... 내내 집에서 잠을 자다가 밤이 되면 출빠....^^;;;;
회사에서 자버려!
저두 조금씩 무키헝 닮아가는듯 해요!!!
혼자 여행 진짜 매력 넘치는거 같아요
담달에 3박 4일루 덕유산 이라도 혼자 댕겨와야 겠습니다!!!
자전거로 무주까지 함 가보구 싶어졌어요!!! ♥
생각해보니 결혼하면 그런거 못한다 ㅋ
결혼전에 할 수 있는건 다 해봐야죠 ㅋㅋ
옛말에 늦동이가 무섭다는 속담이 ㅎ
늦둥이가 무섭데??? 하긴.. 나도 내 동생이 무서워~
난 니네들이 무서워~
100번....ㅎㅎ
댓글수가?? 부족해~ 더 달려야데 ㅎ
카페 죽돌이 죽순이가 부족해~^^
담에 같이가요....한라산도 가고....ㅎㅎ
산타면서 무슨 생각하셨나요?? 이것저것...정리는 잘 하셨는지...?ㅎㅎ
산타면서 몬 생각했겠어~ 몬생각했겠지... 오빠만 모르고 다 아는 사실 ㅎㅎㅎㅎ
한라산에서 뭘로 몬을 써야 하나...
한라봉
한라봉으로 몬 할라몬 한라봉 사야 하는데 얼마나 할라?
한라봉까면 쌍둥이들있잖아 무려 10개나..
엥? 정말 까면 되요? 깐데 또 까고?
깐데 또까면.. 속살이.. 크허허^^;
형~ 사진만 봐도 맘이 뻥뚫리는데요.. 혼자 여행 다녀본적이 없는데.. 글보니까 몇 일 정도는 혼자 다니면서 생각정리도 하고 괜찮을듯해요.. 멋진 사진과 여행수기 고마워요^^~
마음이 휑~ 하구나
우왕 댓글 엄청 많네요... 인기를 증명해주는... ㅎㅎ 사진들이 너무 잘나왔어요~
쏘쿠리님.. 이건.. 인기와 상관없답니다... 댓글정독 다시해보셔요 ㅋㅋㅋ 글 내용과 무관합니다 ㅋㅋㅋㅋ
내말이....;;;
댓글은 어제나 산으로 가지요...무키님처럼...ㅋㅋㅋ
ㅎㅎ 점심때 바빠서 댓글수만 보고 내용은 안봤었는데 진짜 그렇군요 ㅎㅎ
형!! 3월달에 제주도 여행가는데 좋은 정보가 됐어요!! 게스트하우스 한곳은 정했는데 하나는 저곳으로 정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