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전 KDN 면접을 봤습니다. 오후 1시 30분까지 모여서 설명듣고 2명씩 입장.
면접은 블라인드 면접이라서 면접관님이 입사자에대한 신상 자료를 모르는 상태에서 번호표만 달고 들어갔습니다. 서류 경쟁률은 약 400:1 정도 되었고 면접 경쟁률은 2:1 정도 였습니다. 첫번쨰 질문은 전공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라는 것이고 두번째 질문은 한전 KDN 을 어떻게 생각 하느냐 라는 것이었고 마지막 질문은 타 회사에 비해 연봉이나 기타 수준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비록 약간 연봉은 낮지만 공기업이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끝나고 곧장 신체검사장으로 직행. 면접비는 3만원(LG전자는 2만원 주던데 여기는 더 후하더군요).그리고 면접 분위기 좋았고 면접 대기중에 지루하지 않게 인사팀 대리분이 재미있고 화기 애애하게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분들이 긴장해서 얼굴이 굳어있었지요(무표정, 무반응).
발표는 12월 1일 이고 모든 지원자 분들께 입사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