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도시농부....
아주 따땃한 폭염으로 작물이 타들어간다.
땀 채질이라 따땃한 햇님 밑에있음..
몸에서 육수가 줄줄줄 흘러서 가슴팍을 적시고 등골을 타고 흘러서 펜티까지..
작업복 바지까지 흠뻑 젹셔서 생쥐꼴이 된다..
목에건 수건은 육수에 젖어서 치렁치렁..
빨래짜듯 짜면은 육수가 줄줄줄.ㅎㅎ 누가보몉 얼마나 불쌍해 보일까..
그레도 이밭저밭 오토바이 타고 나무들 잘버티고있나 물을푸며.. 해메고 다닌다..
루비에스 240주심고 묘목900여주접붙인 사과밭에 점적괸수 설치..
오전에 세벽 6시부터 10시까지 둘이서 이틀했네요.
경비는 2십2만2천2백50원 40미리 관은 재활용..
작업완료후 물을푸니 대만족 성공 ㅎㅎ .
이 가뭄에 사과밭 한켠 입구에 씨 떨어져서 난
돌호박에서 벌써 맷돌 호박이 노랗게 익어간다.
애호박도 10여개 따먹었다..
애호박 된장찌개가 죽이지요.
첫댓글 ㅎㅎㅎ 살아서는 돌아갈 수 없는 벽을 아기 혼자 건너 갔으니 어미 맘이 아리겠습니다.
맹명희여사님 안녕 하시지요..맹구님도 안녕하시구요.
@김인호(청주지동동) 네..
김인호님 부모님께서도 건강하시지요? 사모님도요.
@맹명희 어머님께서 급성방광염으로 2주간 입원 하셨다가 오늘 퇴원 하셨어요.아버님 건강하시구요.집사람 잘지냅니다.감사합니다
맷돌호박이 아주
실하게 크네요.
저희는 척박한곳에 심겨져서인지
작아요.
거름부족인지.
아님 물부족인지
암튼 작은데 이뽀요
농사지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호박심을제 구덩이파고 퇴비1포에 복합비료1바가지를 뿌리고 흙으로 덥고 그위에 심으면 풍년됩니다.
농사꾼은 어디서 무순
농사를 하든 ㅎ 무자게 힘든 일이지요
힘든 만큼 보람도
많으 시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식물이 가련해보입니다.
들에 모든곡식이 가물어서 비를 기다리네유.
맑은 지하수가 농작물에 활기를 줍니다
대풍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설치하신 저 호수에 잔 물구멍이 뚫려 있나요?
저런 호수 어디에 가면 살 수 있는지요?
물방울이 똒똒 솔골송골 떨어져요..간격이 5센지 10센지.....등등..농자제가게에서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