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가장 중요한 협상 자료"→호르무즈 해협 정보전, 이란 "결의" 전문가 "모든 선박위험" 정전 어떻게 될까? / 일본 TV뉴스
호르무즈 해협이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상선의 통과나 이란의 미사일 명중 등,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떠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을 도발하는 상황을 막지 않으면 휴전이 무산되고 분쟁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 다시 호르무즈 해협에서 큰 움직임 - 후지이 타카히코 캐스터 "이란 국영 언론은 4일, 이란이 미국 군함을 공격해 미사일 2발을 명중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시 호르무즈 해협에서 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휴전이 지켜질 수 있을지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 미국 상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성공? - 후지이 캐스터 "4일부터 시작된 미군 작전으로 미국 선적의 상선 2척이 통과에 성공했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그날 이란 측은 미국 해군을 공격해 미사일 2발을 명중시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던 한국 선박에서 화재와 폭발이 발생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발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공격했다고 SNS에 올렸다. 또한, UAE(아랍에미리트)는 이란의 공격으로 석유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네 가지 정보 각각에 대해 진위가 명확히 파악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뜻입니다."
- 오구리 이즈미·일본 텔레비전 보도국 특별 해설위원 “(미국 선적 정보에 대해) 이란 측은 ‘통과했다는 사실은 전혀 없다’고 정면으로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군도 ‘공격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국 선박의 화재와 폭발에 대해 이란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UAE 석유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이란 측은 ‘UAE를 표적으로 삼을 계획은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 후지이 캐스터 “서로의 발언이 엇갈려서, 어느 것이 진실인지 알 수 없네요.”
- 오구리 위원 “중동 정세에 정통한 일본 에너지 경제 연구소 연구 이사인 사카나시 쇼 씨는 ‘지금 모든 것이 정보전이 되고 있으며, 각각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보를 내놓아 믿게 하려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 이란 "봉쇄 돌파를 절대 저지" - 오구리 위원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에 정체된 선박을 미군이 대피시키는 작전 ‘프로젝트 프리덤(자유)’을 발표했습니다"
“이 작전이 시작된 직후 이란이 공격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명중 여부와는 별개로 사카나시 씨는 ‘봉쇄 돌파를 절대 막겠다는 결심이 확고히 드러난다’고 지적합니다.”
"만약 돌파당한다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가장 중요한 협상 자원을 잃게 되므로,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 대체 루트도 안전하지 않다? - 후지이 캐스터 "한편, 한국 선박의 화재·폭발과 UAE에 대한 공격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 오구리 위원 "Marine Traffic’이라는 선박 위치 정보를 시각화한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면, 한국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한 지점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UAE가 이란의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석유 시설은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남쪽에 위치한 UAE의 푸자이라 항구에 있습니다. 홀름즈 해협을 통하지 않고 원유를 수출할 수 있는 대체 루트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장소입니다"
"사카나시 씨는 “현재 시점에서 이란의 공격인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일본을 포함한 모든 국가의 선박이 위험에 처해 있으며, 대체 경로인 푸자이라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전문가 "분쟁 확대 위험이 커진다" - 오구리 위원 "앞으로에 대해 사카나시 씨는 이렇게 지적합니다."
- 사카나시 씨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정보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미국이 이란을 도발하는 상황을 막지 못하면 휴전이 깨질 것이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확실히 가담하고, UAE도 가담할 가능성이 있어 분쟁이 확대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5월 5일 ‘news zero’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