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즐겨 보고 단순 명쾌한 분석과 논리에 빠져 들어갔던 '시사와 경제, '詩經'을 논하다' 블로그(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patentsong1&logNo=223305447222&navType=by)에서 그동안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부분을 발견했다.
아래 부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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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재명의 민주당은,
이걸 총선 당일까지 김건희씨를 '썅년'으로 몰고가는 선전선동을 하겠다는 프레임일 뿐이죠. 만일, <명백한 증거>가 있다면 뭐하러 특검을 하나요? '증거'를 제시하고 '고소고발'하면 될 것을 ...
민주당이 특검을 주장하는 이유는,
2013년 이후부터 10년간 조사를 했는데도 증거가 없으니,
다시 수사를 해 증거를 찾자는 논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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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거를 제시하고 '고소고발'하면 된다고?
--검찰이 수사를 안하는데 어떻게 증거를 찾나? 누구나 맘만 먹으면 남의 계좌 까보고 남 컴퓨터 뒤져서 수사해서 증거 찾을 수 있는건가?
2. 2013년 이후부터 10년간 조사를 했는데도 증거가 없으니, 다시 수사를 해 증거를 찾자는 논리라고?
-- 10년간 누가 조사를 했다는 건가? 검찰이 조사를 하지 않으니(검사의 가족은 불기소 원칙 아니었던가?) 특검을 해보잔 이야기 아닌가?
특검이 조사해서 증거가 안나오고 김건희 여사 무죄면, 관련 민주당 심판하고 국민의힘에 힘 실어주면 될일이 아닌가?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해서는 썩은냄새가 진동하는데 그동안 검찰이 뚜껑을 잘 덮어 놓은 사건일 뿐이다.
뚜껑을 열고 과연 내용물이 뭔지 제대로 살펴보자는데 무슨 '논리'며 '지능지수'며 '선동'이며 '아가리를 Shut up 하고 있으라', '군사독재'와 '빨갱이'는 한몸 이라는 둥 떠벌리는지...
그동안 설득당했던 다른 경제 부분관련 내용 조차 그 신뢰성에 근본적인 물음을 하게 만드는 구나...
뭐 경제분야 현자급 통찰을 갖춘 사람일지라도 정치분야는 평범한 장삼이사보다 못할 수 있으니 감안하고 봐야하기는 해도, 평소 블로그 주인장의 수준에 비해 이 글의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지나가다 한마디 남기지 않을 수 없었네...
첫댓글 한심한... 문죄인 정권에서..
탈탈 털어놓고...기소도 못한 주제에...
윤석렬 찍어내고.. 한동훈 4번씩이나 좌천시키면서
놀고 있었나 보네....법무장관부터...검새까지..... 멍청한 새끼들.....
특검해서 명예회복 해야죠 쥴리도 은순아줌마도
죄명이 부터 쳐넣고.....
미꾸라지같은 넘....
그 글 내용이 앞뒤가 안맞는게 샅샅히 뒤져도 결정적 죄목을 찾지못한 순결한 혐의라고 하고는 한다리건너 처가사람들과 달리 배우자의 유죄는 하야를 의미하기 때문에 당연지사 거부권 행사를 한다는게 말인지 똥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