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잔뜩 움츠러든 모습의 남성이 누군가에게 연신 고개를 숙입니다. 남성의 얼굴 옆으로 불쑥 손이 나타나더니 뺨을 내려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병원 4년 차 전공의 A 씨가 올 8월부터 한 달간 지도교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영상입니다. 첨부된 음성 파일에는 폭행을 당하는 듯한 큰 소리도 담겨 있습니다.
[지도교수 : 하루에 한 대라도 안 맞으면 너는….]
A 씨는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환자들과 다른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따로 불려 가 둔기로 구타를 당했고, 안경이 날아갈 정도로 뺨을 맞은 적도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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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맞아 기사도 나왔더라ㅜ
@오늘부터저녁안먹음 간호사 태움처럼 의사들도 태움 정말 심하고
전공의 진짜 인간취급 안하는데
문제는 그걸 공론화 해도
의사들은 면허취소도 안되고
오히려 공론화한 사람만 표적이 된다더라
더 이슈 되어서 폭력하는 새끼들은 면허 취소해야함
신경외과 브레인이야 척추야? 시발 내 담당 교수 일 것 같은데
네이버 댓글에 이름 나와있는데 찾아보니까 척추네
근데 저딴 성격 고대로 대물림돼서 대학병원 교수들 지들 아랫사람 취급하듯 환자 대하는 교수들 존많이라 재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