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원문 https://www.nytimes.com/2023/11/10/world/asia/south-korea-fake-news-disinformation.html
번역 https://alook.so/posts/eVtrP8D
윤 대통령은 가짜 뉴스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적이라고 말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판 세력은 가짜 뉴스 척결이라는 명목으로 언론인들을 침묵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윤석열 대통령 측근들은 그들이 보기에 대한민국에 실존적 위험이 된다고 여기는 것들을 공격하고 있다. 여당 대표는 '국가 반역죄'에 대해 사형 선고 내릴 것을 촉구했고, 문화부 장관은 한국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조직적이고 더러운' 음모를 뿌리뽑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건의 피고는 외국 스파이가 아니다. 윤 대통령과 정부에 비판적인 기사를 게재한 한국 언론사를 향한 말이다.
전직 검사인 대통령은 그가 허위 정보라 부르는 발언을 단속하기 위해 소송과 국가 규제 기관에 의존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주로 언론사를 겨냥한다. 윤 대통령이 작년에 당선된 이래, 검경은 '가짜 뉴스'를 퍼뜨렸다는 혐의로 언론인들의 집과 보도국을 수차례 압수수색했다.
일부 한국인들은 윤 대통령이 명예훼손 소송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 표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검사와 규제 당국을 동원해 처벌과 범죄수사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많은 이들은 전 세계 독재자들 슬로건과 다름없는, 양극단화되고 있는 국내 유권자들의 분열을 더욱 부추기기만 하는 문구를 대통령이 차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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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미 국무부의 연례 인권보고서 내의 한국 관련 내용에서 “한국 정부와 공인들이 명예훼손을 광범위하게 정의하고, 불법화한 명예훼손죄를 이용해 공공 토론을 제한한다. 개인과 언론의 자유를 짓밟고 겁박하거나 검열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에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은 발언의 진실성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한 발언 여부에 달려 있으며, 벌금형 또는 최대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대통령실은 허위 정보가 확산되고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정부의 가짜 뉴스에 대한 정의가 허위 정보와 표현의 자유 사이 경계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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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출처
첫댓글 지랄하네
하야하라
응 지랄
번역사이트 출처가면 한국어 번역 전문 읽을수잇음!(무료가입가능)(홍보아님)
입막음질하려고 애쓰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봐라 그게 되나~
너네가 만든 가짜뉴스 제어하려고 할 때는
다른 나라 비교하면서 언론의 자유 들먹이더니
속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