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트레이더스에서
싼 맛에 사 왔던 쏠라정원등이
불량이라ㅉㅉ
제조사가 적혀있으믄 좋으련만
어디에도 써 있지 않네여
물론 메이드 인 차이나려니~
교환을 하려면 직접 들고가얀디
왕복 100km가 넘으니~ㅠ
차일피일 미루던 중에
이달말을 넘기믄 안된다고라?
아무리 싸구리래도 걍 버리긴 아꿉지
Go~!!!
가는 길에 넘동네 탕이라도?
울동네 온천이 문을 닫으니
매주 넘의 동네 기웃기웃ㅉ
네비를 찍고 갔더니
요기서 딱! 멈추는디~~~
조오기 간판 보이쥬???
사우나 제2주차장
드갔드만 아니래여ㅠ
바로 옆 구멍을 잘못 드갔나???
나와서 옆으로 다시 드갔더니???
또 아니라고ㅠㅠ
다시 한바퀴 삥 돌아도
네비는 계속 여기 맞다 하니ㅉ
첨 드갔던 구멍으로 다시 드가서
관리실로 가서 왜 간판이 입구에 있냐니께~???
아니긴 아닌디~~
요 건물과 옆 건물과
또 ㄱ자로 꺾여진 저짝 건물이
모두 한 소유주라~~~
암데나 세워도 된다네여ㅠㅠ
우여곡절 끝에 찾아들어가니~~
넘동네 와서 쌩고생한 서러움에ㅠㅠ
그나마 안마탕은 미온수라 다행ㅋ
1시간을 넘게 어깨 허리
때려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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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품이라 가져왔다니 바꿔가라고만~
보소!!!
불량품을 팔고 암말도 읎다니???
블루베리는 통통해서 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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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맛집을 찾고 있는디
카톡이~~^^
오메!!!
범이 대신 기니피그냐???
맛난거 사 줄께 퍼뜩 나온나!!!
맛난거 즤거집에 많으니 오라네여
블루베리 들고 씬나게ㅋ
동생부부도 ㅌㄹㅇㄷㅅ 갔다왔다며
스테이크도 맛나게 꾸버주고~~~
간만에 누야 떡 맹그러준다고
압렵솥에 찰밥을 해서리~~
아랫층 시끄럽지 않게
부부가 마주앉아서ㅋ
미리 해서 냉동해 뒀던 팥소를 넣고~~
하나씩 랩에 싸서~~~
쌀알이 살짝 씹히는기
진짜 꿀맛~^^
이런 동생이 또 어디 있음
나와 보라 하슈??? ㅋㅋ
10kg에 8마넌이 넘는다는
범이 유산두 물려받고ㅉ
울집 와서 싸구리만 묵던
코코 입맛 버릴까 걱정ㅉ
@들꽃이야기 여기선 누나들이 잘해
주싱께..
@무악 산
여기 오믄 동생이 그립고
거기 가믄 누님이 그립고
오모나
방가운 들꽃언냐글 여기서 보니
뽀셔져라.격하게
와 라락 -와 라락-입니다
늘 변치 않는 이쁜글
잼나게 읽고 갑니다..!!
시상에나~!!!
웬일로 먼길을 오셨댜???
내야말로 넘 방가워서ㅠㅠ
@들꽃이야기 언니여기
계신줄 오늘 알았어요
넘 방가워서..들어왔어요
늘 건강하세요..^*^
@지 인
반려동물방이랑
삶방이랑 번갈아 놀러온다니~~^^
또 봐여
불량품 땜시 100키로
얼라보다 배꼽이 더 큰거
같쉼더.차 연료비용
차 감가상각비 발통두 닳구
들꽃님 고급인력 인건비
저같음 그 손해경비 환불
합니더.
ㅎㅎ그리 야박하게(?)는 몬하고ㅋ
15천 상품권으로
블루베리 사 왔다니여~^^
딴거까지 집어넣어서 훨
오버되긴 했쥬만
@들꽃이야기 전 들꽃님 한성격 흐시구
엄청 까칠하실줄 오해
햇쉼더.쪼매 까불어도
될거 같쉼더.
@금박산
울동생들도 제게 참 잘해 늘 행복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만 울들꽃님 동생 부부가 울들꽃님 생각하는 마음과 배려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
울막내는 지누나 보기를
엄니같이 생각한다요ㅎ
올케 역시도
시누이 셋 중에
이 못난 중간 시누이를 젤
고마워하구여ㅎ
지 신랑 학창시절에 허구헌날 도시락반찬으로 콩장만 믹여서 잘 컸다고ㅋㅋ
@들꽃이야기
맞아요.
울막내 남동생은 저보다 무려 9살이나 어림에도 마치 울아버지인양 자상하게 이 누이를 보살펴 주니 늘 감동이랍니다. ^^~
@순수수피아
아주 믿음직한 막내로군여ㅎ
좋으시겄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