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들은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일을 언급하며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더 타임스는 왕세자빈이 박진 외교장관과 전시장 주변을 걸어가며 '가라오케'에 관해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왕실 관계자는 버킹엄궁 연회에 가라오케 기기를 설치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BBC는 지난 8일 찰스 3세 국왕이 런던 근교에 있는 뉴몰든 한인타운을 처음 방문했을 당시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과 관련,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국빈 방미 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났을 때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일을 환기, 이번 버킹엄궁 방문 때 그러한 '외교적인 가라오케'(diplomatic karaoke) 행사가 가능할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첫댓글 아 뭔가 쪽팔려..ㅋㅋ
아 저새낀 대체 해외 순방 왜 다니는거야
한남들 허구헌날 유흥즐기면서 사바사바하던 거 버릇돼서 외교도 그렇게 하면 되는줄 아나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