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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 16회 졸업생 모임
 
 
 
카페 게시글
━초로의 이야기━━┓ 어느순간
Sydney Kang 추천 0 조회 75 11.10.17 21:2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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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18 01:05

    첫댓글 어느순간 간만의 회포를 뒤로 하고 훌쩍 떠나버린 친구의 빈자리가
    다시 그리움으로 여울져 저며오누나.

  • 작성자 11.10.18 15:15

    갈 때가 잇으면 올 때는 당연히 잇는거 아닌가! 그런데 정작 갈 땐 올 때를 생각 못했어! 그래서 맘이 더 저리는걸 꺼야!! 추위가 다가 오는거 가튼데 잘 지내라!!

  • 11.10.18 09:42

    일상에서의 차분한 마음으로 제몫들을 잘해주는 친구들이 고맙지...
    잘 도착 했구나 아쉬움이 남는다......

  • 작성자 11.10.18 15:18

    만남도 헤어짐도 모두 우리의 운명이야~~ 항상 곁에 붙어만 잇엇으면 친구의 귀중함을 느낄수 없잖아!! 지금은 허전하지만 괞찮아 질거야~~ 고마우이 회장님!!

  • 11.10.18 09:51

    일 년 뒤 또 다른 한 순간을 기대하며~~건강하게 지내시길...

  • 작성자 11.10.18 15:58

    한치앞두 못보는 우매함을 가진 인간들이 그 기~인 일년을 어찌 알리요!! 조건없는 무조건! 건강하구~ 그때 뵈면 아! 별일 없엇구 다시 만나게 되서 정말 고마워여란 소릴 들려주고 들어야지여!!

  • 11.10.18 18:34

    마음이 아릿 합니다. 홍시 노래는 다 익혔나요? 내년에 열창을 기대 해 볼께요. 달걀도 한 판 준비하고 꼭 별 일 없이 다시 만나기 바랍니다. 잇힝 벌거숭이 아저씨도 내년에는 같이 참석하시고 안부 전해주세요. 이왕이면 벌거숭이 하고 이중창으로 ㅎㅎㅎ 오늘 마트에서 홍시사려다 연시 샀네요.

  • 작성자 11.10.19 14:51

    헤어짐과 만남을 누가 왜 만들었나 곰곰이 생각해 봣어여~ 그 답들이 모든 친구들의 마음속에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어머니와의 이별! 친구들과의 이별!

  • 홍시 노래 이야기 하니까 남이섬 가던날 그때가 다시 생각이 나네요 내가 그노래 들으면서 왜울었느냐면요? 어느날 엄마랑 밥을 먹는데 서로 다툼이 일어났어요 그런데 내가 엄마한테 막 대들었거든요 조금 있다 보니 엄마가 마루로 나가 눈물을 훔치고 계신거예요 또 한번은 벼란간 비가 막쏟아졌는데 내 퇴근 시간에 엄마가 회사 앞으로 우산을 가지고 오셨는데 엄마가 내가 비맞을까봐 집에서 입던옷을 입고 급하게 달려 오신거예요 내가 화를 내면서 비를 맞고 집으로 왔어요 그노래 들으면서 엄마한테 미안하고 엄마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어요 난 참 나쁜 딸이얘요~~

  • 작성자 11.10.19 14:56

    지금쯤 내게 딱 한번의 인생이 덤으로 주어진다면 어머니에게 못다한 효도를 제일 먼저 해보고싶어여~ 물론 꿈이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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