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곳은 토론토에서 1시간30분내지2시간정도 남쪽으로
내려오면 있는 brantford. 와보니 완전 시골동네...여기에 비하면
해밀턴은 도시 그것도 큰 도시다.
내가 이곳에 온지는 벌써 4개월이 넘었다. 누나와 같이 산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pauline johnson high school.
한국인이라고는 나 혼자. 학교에선 무조건 영어를 써야함.
학교에 이쁜 canadian여자들 많아서 좋다.
내 영어이름은 jake다. jake kim.
멋지죠? 카리스마가 넘치죠? 뻥이구요.
오늘도 학교를 다녀와 낮잠을 자고. 지금은 밤 10시41분.
좀 있다가 다시 자야지. 학교가는게 좋다,
내일 학교가 일찍끝날지도 모르니 누나와 쇼핑이나 가야겠다.
캐나다에 처음와서 학교에 처음갔을때 esl반을 처음들어갔다.
인도, 아랍, 베트남, 유럽 그리고 베트남계 캐나디언 퀘벡에서산
내친구, 그리고 나. 여러 인종들이 있었다. 처음 나에게 말을 건넨
아랍아이는 north korea에서 왔냐? south korea에서 왔냐고? 물어
보더군요. 그래서 저는 물론 south에서 왔다고 했죠.
근데 그리고 몇일후 미술선생님이 저에게 where are you from?
하고 물어보는게 뭡니까? 그래서 저는 korea라고 했죠.
근데 또 north or south 냐고 물어보는거예요.그래서
저는 south락 했죠. 근데 이게 뭡니까?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거예요. 저는 당황했죠. 전 북한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북한을 좋게보는 회원님들은 없겠지만 만약 그런 분이계시면 죄송)
그런데 어떻게 합니까? 싫어한다고 하면 같은 동족 맞냐고 손가락질
받을것같아서 그냥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다고 했죠.
전 너무나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학교입학3일째) 체육시간 어디
로 가는지 몰라서 멀뚱멀뚱있는데 어떤 흑인애가 오더니 가자고 하는거
예요.
그 흑인아이는 저와 체육같이듣는 소년. 지금은 친구가 됐죠.
그 친구와 다른 gym으로 향하고있을때 저에게 what's up?이라고
하더군요. 전 hiphop을 사랑하고 한국에서도 친구들끼리 만나면
what's up을 해서 어색하지 않게 what's up?그랬죠.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전 자신있게 jake라고 했죠.
제가 이름이 뭐나고 물어보니까 damian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damian은 참 착한 아이인것 같네요.
그리고나서 점심시간 도서관같은데서 밥을 먹더군요.
옆자리 아랍아이들 그 아이들의 이름은 hisham, hesham.
(이 중 hisham 과는 정말 친한 친구가 됐습니다)
hisham이 말을 건네더군요. 자기는 코리아가 좋다고.
왜?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태권도를 배웠었다고 하더군요.
순간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웠고, 태권도도 자랑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었습니다. 난 쪽팔림을 모르는 남자지만...
처음에는 좀 쑥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학교다니기 시작하고 2달은
학교에 참 가기 싫었습니다. 그리고 아랍아니들은 왜? 여자들도 암내가
날까요? 내 락커룸옆에 아랍여자애는 정말 이 세상최고 일 것이다.
이제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적응도 잘하고 있어서 학교가는게
좋다. 영어는 잘 못하지만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학교 입학한지 2달후 새로 사귄친구에 대해서 그 친구의 이름은
bin(이게 맞는지 나도 모름). 빈은 베트남계 캐나디언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서 2살때 퀘벡으로 이사가서 2년전에 브랜포드로
온 친구다. 그래서 빈은 불어만 할 줄 안다고 했다. 지금은 영어도
유창하게 잘한다. 왜 친해졌냐하면 내가 빈과 똑같은 신발을
신고 있었기 때문이다. 빈이 먼저 말을 시키더군요.
참 고마웠죠. 지금은 같이 농구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는
좋은 친구가 됐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다음에 또 올리죠.
학교가 끝난다. 정말 학교란 재밌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좋아하는 캐나디언 여자아이가 생겨서
그 아이보는 맛으로도 학교를 다니기도... 난 왜? 여자앞에만가면
shy boy가 되는지???.......
정말 고민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캐나디언 친구들도 생겨서 정말 좋다.
난 참고로 한국인 친구들은 없다.난 정말 어디가서든지 적응을 잘한다.
캐나다로 오는 유학생 여러분 여기와서 한국인들과 어울리되
캐나디언 친구들도 많이 사귀세요. 외롭다고 한국인 친구사귀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고속열차 탄거나 마찬가지 일것같습니다.
그럼 jake의 캐나다유학생활 일기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그럼 나중에 ..................또 올리죠.
안녕~~~~~~~~~~~~~~~~~~~~~~~~~~~~~여러분~~~~~~
좋은하루 되세요~~~~~~~~~~~~~~~~~~~~~~~~~~~
그리고 꼬리말도 많이 달아주세요.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일기
jake의 캐나다 유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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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계속 부탁해요~~~~^^
나도,,,,,,,어서 캐네디언과........ㅡ.,ㅡ;;;
진짜..ㅋㅋ신나넹..나는왜..맨날 중국애들하고 놀징...우익...ㅡㅡ;;;
저두 캐나다 가면 님처럼 재밌게 지내면 좋겠네용.. ^^
니마캐나다에대해서더욱자세히 글올려주세요 저다음에 유학가요 ㅠ,.ㅠ공부도안돼고요ㅠ,.ㅠ 글올려주실려면요 메일로보내주세요 znm9999@daum.net로보내주세요 제발요 위로의할말좀올려주세요
니마캐나다에대해서더욱자세히 글올려주세요 저다음에 유학가요 ㅠ,.ㅠ공부도안돼고요ㅠ,.ㅠ 글올려주실려면요 메일로보내주세요 znm9999@daum.net로보내주세요 제발요 위로의할말좀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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