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춘3월의 첫날 설중홍매화를 만나기위해 새벽부터 광양의 다압면에 갔어나 불행히도 거기에는 눈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설중매화를 만나기위한 일념으로 또 다시 산청 성철스님 생가인 겁외사까지 단숨에 달려갔어나 역시 눈도 없고
홍매화도 아직 입디다..
할수없이 깊은산속으로 너도바람꽃을 만나기위해 갔는데
춘삼월의 눈녹듯이 눈은 순식간에 녹기시작하는데 곳곳에 너도바람과 노란 복수초가 삭막한 겨울산을 굳굳이 지키고 있어
다행히 여기 몇장 올려 봅니다..
첫댓글 너도바람과 노오란 복수초가 아주 즐겁게 반겨 주셨군요.
꿈이룸님의 열정에 앉아서 즐감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푸른 이끼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멀리 다녀 오셨군요~~
설중 복수초...올해는 원없이 보는 것 같아요 ㅎㅎ
멋진 사진 즐감합니다.
우린 설중 변산아씨를 만나고 왔습니다.
여기저기 바쁜 하루였네요 파란 이끼와 하얀눈이 대비되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항상 발 빠름에 행복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눈속에 피어난 복수초에다가 설중 너도바람꽃도 만나고 오셨네요.
부지런하시니 고운 모습들을 많이도 보여주시네요.
귀한 아이들 참 잘 담았습니다. 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