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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부 제 : 모차르트와 함께 하는 우아한 저녁
공연 기간 : 2006/10/29 (일) - 2006/10/29 (일)
시 간 :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
모차르트-피아노 협주곡 제21번 C장조, k.467
오타카-플루트 협주곡 Op.30
출 연 :
지휘_타츠야 시모노
플루트_아야코 타카기
피아노_김정원
공연문의 : 영앤잎섬 02-543-1601
기 타 :
취학전 어린이의 입장은 불가합니다.(단, 일부 어린이 공연은 제외)
/ 공연이 시작된 이후에는 어텐던트의 유도에 따라서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단관안내>
▣신청 및 입금기간
신 청 : 2006년 10월 13일 ~ 10월 16일 까지
입 금 : 2006년 10월 17일까지
▣티켓가격
S석 4만원 -> 32,000원 (20% 특별할인가)
▣< 단관신청 방법 >
1.이메일 신청: 아래 주소로 공연명 / 이름 / 연락처 / 좌석 / 티켓수량 / 입금액 을 기재 후 발송해 주세요. - stompmusic@hanmail.net
☞이메일 제목: [단관신청] 10/29 나고야 필 내한공연
☞이메일 내용: *** 공연 / 홍길동 / 전화 ***-**** / 좌석등급 / 티켓수량 / 123,456원
2.입금: 이메일로 단관신청을 먼저 하신후 아래계좌로 해당 금액을 입금해 주세요.
- 신한은행 246-02-283727 / 예금주 김정우
*입금 확인이 되신 분들께는 관람에 필요한 안내와 함께 입금확인 메일을 드립니다.
입금 후 3일 이내 연락을 못 받으신 분께서는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문의:스톰프뮤직 02-2658-3546 )
3.좌석: 입금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이 되며, 좌석번호 확인은 당일 공연장에서 가능합니다.
※ 소비자피해보상규정 (재정경제부 고시 제 99-7호)에 의거한 취소 수수료율을 적용합니다.
① 공연 7일전 취소 : 티켓 대금의 20%
② 공연 3일전 취소 : 티켓 대금의 30%
③ 공연 1일전 취소 : 티켓 대금의 50%
** 공연당일 취소 및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공연정보>
토요타 클래식 2006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An elegant evening of incomparable Mozart music
◈ 공연의도
아시아 도시 순회 공연으로 토요타자동차가 클래식 음악 문화 공헌의 일환으로 시작한 토요타 클래식이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1990년 뉴욕 심포닉 앙상블로 시작한 토요타 클래식은 그 이후로 매해 꾸준히 개최되어 현재까지 총 127회의 공연과 약 16만 명의 관객이 참석하였다. 올해 역시 싱가폴, 마닐라 타이페이, 서울, 콸라룸푸르, 홍콩, 방콕의 7개 도시에서 개최될 것이고, 이는 각 나라의 문화와 풍속에 대한 존중, 그리고 그 속에서의 경영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토요타의 경영 철학을 실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특별히, 올해에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모차르트와 함께하는 우아한 저녁”이라는 공연을 마련하였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프랑스의 젊은 지휘자들을 위한 베장쏭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타츠야 시모노의 지휘로 강렬한 음악의 향연을 펼칠 것이다. 1부는 어느 음악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열정과 감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로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삽입곡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을 연주하여 피아노의 영롱한 마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2부에서는 현재 가장 촉망 받는 연주자로 손꼽히는 플루티스트 아야코 타카기가 오타카의 플룻 협주곡을 연주하고,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비제의 “카르멘 조곡”,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조곡” 등을 연주하여 우리들에게 익숙한 프로그램으로 거대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003년부터 매해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금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어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준 “렉서스 병원 콘서트”의 맥락을 이어서 이번 토요타 클래식 2006의 티켓 판매금도 전액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화의 계절인 깊은 가을, 토요타 클래식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고품격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모두가 함께 행복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오케스트라 바이오그래피
(1)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본의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66년, 나고야 시와 그 주변지역의 음악인들에 의해 창단되었다.
1967년 10월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1971년 음악감독에 이와키 히로유키, 상임 지휘자에 후쿠무라 요시카주를 임명하면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은 나고야 필은 나고야 시의 후원으로 1974년 모리 타다시와 아라타니 순지를 각각 음악감독관 지휘자로 영입하는 한편, 불로스, 바르베르크, 쿠르트 바이스, 아이작 스턴 등과 같은 세계정상급 연주자들과 공연하면서 명실공히 일본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1981년 1월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토야마 유조를 영입하고 레퍼토리와 단원을 보강하면서 그 활동영역을 넓혀나간 나고야 필은, 1986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푸짐한 특별 이벤트와 음악회를 개최, 많은 이들의 사랑과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1987년 4월에는 모세 아츠먼을 상임지휘자로 임명하고 이듬해 파리, 브장송, 리옹, 제네바 등에 이르는 첫 해외순회공연을 떠나 대호평을 받았으며, 1990년 11월에 제 23회 토카이 TV문화상을, 그리고 다음해 3월에는 아이치 문화예술상을 수상하였다. 1993년 4월, 새로운 상임지휘자로 이이모리 타이지로가 영입되면서, 모세 아츠먼은 명예지휘자로 임명되었다.
일본 최고의 오케스트라라는 명성에 안도하지 않고 사명감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사업에 착수한 나고야 필은 1995년 밥 사쿠마를 음악감독으로 하는 나고야 팝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고, 1996년에는 무토 히데아키를 나고야 필의 객원 상임지휘자로 임명하였다. 같은 해 나고야와 도쿄에서는 상임지휘자인 타이지로의 지휘로 나고야 필 창단 30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렸는데, 일본의 전통학기인 고토가 사용된 니미 도쿠히데의 창작위촉곡 “영혼의 길”이 연주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중 도쿄 산토리 홀에서 열린 공연의 실황음반은 다음해인 1997년, 문화사업 에이전시에서 수여하는 ‘1996년 예술작품상’ 레코딩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본의 현대음악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나고야 필은, 현재 나고야 시민회관 대강당과 아이치현 예술극장 콘서트홀을 거점으로 매년 12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를 개최하며 일본 오케스트라의 자존심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 타츠야 시모노(Tatsuya Shimono) / 지휘
2000년 <Toyoko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지휘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함으로써 주목을 받기 시작한 타츠야 시모노는 2001년 9월, <Besancon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우승하여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2년 가고시마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타츠야 시모노는 이후 1996년까지 토호 가쿠엔 학교에서 지휘자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였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이탈리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과 유리 테미르카노브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그는 일본의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다카시 아사히나, 유조 타야마, 히로시 와카스기 등과 함께 일을 하면서 지휘 수업을 받았다. 그의 행보는 많은 음악인들로부터 주목 받아 일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포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교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히로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일본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슬로바키아의 브라디슬라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루마니아의 오라드아 주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기도 하였다.
◈ 협연자 바이오그래피
(1) 아야코 타카기(Ayako Takagi) / 플룻
아야코 다카기는 현재 그녀 세대에서 가장 유망주로 손꼽히는 플룻 연주자 중에 한 명이다. 다카기는 3세 때 피아노를 시작하였고 8세에 플룻을 배우기 시작하여 도쿄 국립대에서 음악을 전공하였다. 그녀의 뛰어난 재능은 고등학교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2000년 <17th Japan Winds Competition>, 2001년 <70th Japan Music Competition> 등에서 우승을 한 그녀는 정기적으로 리사이틀 공연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와 페테르부르그 등의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에서 솔로로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아야코 타카기는 이렇듯 남다른 재주로 이른 나이에도 불구하고 7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 김정원(Julius-Jeongwon Kim)/피아노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세대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섬세한 음색과 탄탄한 테크닉,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이미 유럽의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일찍이 국내 유수 청소년 콩쿠르들을 석권하고 예원학교 재학 중 오스트리아 유학 길에 오른 김정원은 만 14세의 나이로 빈 국립음대에 이례적인 최연소 수석입학을 한다.
2년 후 빈에서 열린 엘레나 롬브로 슈테파노프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함으로써 자존심 강한 빈 음악계에 '김정원'이라는 이름을 알렸으며 93년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 이후 마리아 카날스, 부조니, 자일러, 더블린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한 후 97년 빈에서 열린 뵈젠도르퍼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함으로써 빈 음악계에 다시 한번 그의 저력을 과시한다.
빈 국립음대 최우수 졸업과 함께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에 한국인 최초로(피아노과) 입학 한 후 Vladimir Fedoseyev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 독일 하노버 방송 교향악단(NDR), 부다페스트 국립 필하모닉,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토론토 필하모닉, 체코 야나첵 필하모닉, 독일 예나 필하모닉, 북체코 국립 교향악단, 헝가리 사바리아 심포니, 덴마크 국립 방송 교향악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비롯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부천시향 등과 협연한 바 있다.실내악 연주에도 커다란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2003년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첼리스트 송영훈,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함께 M.I.K. 피아노 4중주단을 결성해 국내외 음악계의 찬사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2004년 세계적인 거장 첼리스트 Mischa Maisky와 함께 연주하며 자신만의 깊이 있는 해석과 자유로운 감성과 열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는 평을 받은 김정원은 현재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거주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솔로와 실내악, 음반 레코딩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프로그램
1) W. A. Mozart: Overture to die Entfuhrung aus dem Serail
2) W. A. Mozart: 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 467 (Julius-Jeongwon Kim, piano)
*** Intermission ***
3) H. Otaka: Flute Concerto, Op. 30 (Ayako Takagi, flute)
4) A. Dvorak: Carnival Overture, Op. 92, B. 174
5) G. Bizet: Selections from Carmen Suite No. 1
6) P. I. Tchaikovsky: Selections from The Swan Lake Su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