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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수확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에서 땅콩을 수확하였습니다.
어제 비가 내려 땅이 부드러워진 오늘, 농장은 좀 질었지만 친구들이 땅콩을 수확하기는 좋은 밭이었답니다.
땅콩 수확시기는 꽃이 핀지 거의 100일이 지난 후이며 꼬투리에 격자형 그물무늬가 선명하면 수확할수있어요.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은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원내에 1,100여평의 어린이농장을 운영합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신바람 녹색바람 과천의 생태 어린이 "한결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먹거리를 기대하세요^^*
한여름 한결어린이집內 자연친화 학습장 1,100여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입니다.
5월 10일....이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땅콩이랍니다. 땅콩이 싹을 틔우고 있어요.
친구들도 싹이 난 땅콩을 보며 신기한지 자꾸만 구멍 안을 드려다봅니다.
그리고 7월 9일.. 땅콩이 많이 자랐어요.
*노란 땅콩꽃! 이 수정이 되면 씨방 밑부분이 길게 자라서 땅속으로 들어갑니다.
그 씨방이 땅콩이 되는거죠. 그래서 땅콩을 낙화생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꽃이 떨어져서 만들어지는 콩이란 뜻이죠.
"교실 밖 교실" 땅콩을 캐러가자! 홧팅!!
장갑 앞면이예요^^
예쁘죠! 어린이 보호장갑...체험장갑으로 안전한 생태활동이 시작되죠!!
어린이 목장갑...미끄럼 방지처리로 안전하게 활동합니다^^
결실의 계절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어린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풍성한 먹거리 수확을 기다리고 있어요^^
언어활동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듣는다.
송이풀, 꽃잔디 반(만 3세, 만 4세) 아우님들이 선생님께 안전사항 및 땅콩캐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습니다^^
자연탐구: 드디어~ 땅콩은 어떻게 생겼을까?
한결어린이집 김장 배추, 무우, 양념류가 풍작입니다...직접 담궈 재래식 항아리 저장고에서 숙성시키며 식탁에 오르죠^^
2013년 김장모습
한결어린이집에서 수확한 싱싱한 신토불이 배추.무 등의 주재료를 위주로 한, 갖은 양념으로 버무리고 담궜습니다^^
정성이 듬뿍 담겨 맛갈스러운 한결어린이들의 김장김치가 식탁에 오릅니다^^
백김치 담그기
한결어린이들의 식탁에 자극적이지 않아 시원하게 먹을수 있는 백김치
한결어린이집內 먹거리 친환경으로 수확한 단단하고 속이 노란 배추를 골라 정성을 들여 절인 다음
잘 절여진 배추를 서너번 헹궈주어 물기를 빼주고 찹쌀풀을 끓여 농도는 똑똑 떨어질 정도로 담궈 줍니다.
결실의 계절 수확하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구름송이 반(만 5세) 생태 어린이들이 땅콩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땅콩을 수확하는 방법은 먼저 땅콩을 잎자루째 잡아 당긴 후...
힘껏 뽑아주세요!
선생님께 배운데로...
으라차차! 힘을 주고 땅콩을 뽑아요^^
신체활동 : 힘을 조절하여 뽑기활동
경험이 풍부한 우리 어린이들도 다시한번 선생님의 시범을 보고 땅콩을 수확하여 보기로 했어요.
으라차차~~~
히힛~~
뽑았어요^^
혼자 뽑기 어려우면 친구와 함께 수확하여 보아요.
둥그렇게 모여 앉아 땅콩 따기 활동을 합니다.
친구와 우정어린 이야기도 나누면서...
수학적탐구: 크고 작은것 분류하기
땅콩 껍질을 까니 땅콩이 나왔네요.
한결에서 처음 땅콩 수확한 친구는 신기하면서도 열심히 활동하네요.
우리가 이렇게 많이 땅콩따기 활동을 하였어요.
하나씩 떼어낸 땅콩을 이렇게 모아놓습니다.
수확한 땅콩은 우리 친구들의 간식거리이지요^^
땅콩 수확 후 밭에서 굼벵이를 찾는 생태 아이들 한결어린이집입니다.
굼벵이 관찰
한결어린이집은 생태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져가며 느낄수 있는
체험위주의 생태 어린이집으로써 자연이 곧 우리들의 스승이기 때문이예요.
※땅콩밭에 피해를 주는 굼벵이는 풍뎅이 애벌레
땅콩재배가 개간지나 야산에도 확대됨에 따라 굼벵이 피해가 매우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 굼벵이는 파종기 때는 별로 피해를 주지 않으나 7∼8월의 결협기와 등숙 초기 때의 애벌레가 크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 굼벵이의 기주가 야산의 수목에서 월동하여 땅콩밭에 2차 적으로 침해한다.
땅콩의 피해를 주는 굼벵이에는 참검정풍뎅이와 큰검정풍뎅이, 애풍뎅이등 3종류의 풍뎅이로부터 생기는 굼벵이가 있다.
이 중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것이 큰검정풍뎅이고 그 다음이 참검정풍뎅이 인데 큰검정풍뎅이는 1년에 1회 발생하는
것으로 7∼8월경이 발생 최성기가 되며 참검정풍뎅이는 2년에 1회 발생하는 풍뎅이로 5∼6월이 발생 최성기가 된다.
와~~
땅콩 밭에서 발견한 굼벵이들이랍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세계를 탐구하며, 일상생활에서 수학적,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고
땅콩이 잘 자라서 수확하게 해 주신 아름다움에 감사와 친구와의 혐동으로 친사회적인 관계를 증진하고 있습니다.
한결어린이들의 간식 땅콩을 말리고 있어요^^
한결표 신토불이 영양간식 땅콩 드시러 한결어린이집으로 오세요!
땅콩박사 한결어린이들이 수확한 땅콩^^
간식으로 아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햇땅콩 먹음직 스럽죠^^
수확을 마치고 친구들이 쓴 관찰일지입니다.
- 땅콩의 효능 -
땅콩은 콩과에 속하는 줄기 길이 30-70cm의 일년생초로 꽃은 6-7월에 피고 땅콩은 9-10월에 익는다.
땅속에서 자란 열매를 캐어 껍질을 까면 1-2-3알의 속씨가 있다.
땅콩은 토코페롤의 보고(寶庫)다
땅콩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어 당뇨환자에게 알맞은 식품이다.
또 땅콩은 콩류 중 당질이 가장 적게 들어 있다. 단백질의 60%가 글로불린 형태로 들어 있으며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그 중 리놀산과 아라키돈산 같은 필수 지방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무기질로는 인산이 레시틴의 형태로 다량 함유되어 있는 데 비해 칼슘이 적게 들어 있어 산성식품이다.
비타민류도 B1, B2, E 등이 풍부하여 강정 스태미나 식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땅콩 10개면 비타민 E 하루 필요량을 공급할 수 있다. 땅콩에는 지방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름을 짜서 식용하는데 인조버터로
제조하여 먹기도 하지만 연고, 비누의 제조원료로 쓰기도 한다. 이외에도 그냥 볶아서 먹기도 하고 과자의 원료로도 쓰인다.
그런데 땅콩은 갈색의 속껍질을 벗겨두면 공기에 쉽게 산화되므로 껍질을 까지 말로 두어야 하며, 잘못 보관할 경우 곰팡이가
피게 되면 아플라독신이라는 발암성 독성분이 생기므로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땅콩은 비장과 위, 폐에도 좋으며 민간요법으로는 기침을 멎게 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땅콩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브라질인데 미국, 프랑스, 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으며 지금은 많은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땅콩은 머리를 좋게 한다.
땅콩에는 비타민 B군과 레시틴이라는 인지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성분은 머리를 맑게 한다고 하며 공부하는 어린이나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고단백, 고지방에 비타만 b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고칼로리 식품이다.
또 세포를 튼튼하게 하고 적혈구를 증가시키며 철의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E도 많이 들어 있다.
땅콩의 지방질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혈관 벽을 청소하는 비타민 E도 함께 작용하여 동백경화증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땅콩을 1주일 정도 식초에 담갔다가 매일 먹으면 고혈압에도 좋다.
땅콩에는 비타민 B와 레시틴, 아미노산이 풍부해 머리를 좋아지게 한다.
또 땅콩의 비타민E나 티록신이 피의 흐름을 좋게 하여 냉증이나 동상을 낫게 한다.
비타민E는 젊게 하는 비타민으로 노화 방지의 역할을 한다.
땅콩 한 웅큼에 밥2공기 분량의 에너지가 있으므로 과식은 금물. 특히 소금간을 한 땅콩은 염분이 많아 고혈압의 원인이 되므로
과식은 절대 피하도록 한다. 땅콩은 산성 식품이므로 알칼리성 식품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땅콩 고르기와 보관하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껍질째 보관한다. 땅콩은 지방이 산화하면 맛이 떨어지고 발암 물질이 생기게 된다.
오래 되어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은 산화한 증거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땅콩 버터 같은 가공품은 지방질이 쉽게 산화하므로 장기 보관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따라서 땅콩을 구입할 때는 껍질이 그대로 있는 것을 사는 것이 좋다.
특히 겉껍질을 까지 않은 것은 맛과 향기가 그대로 보존된다. (출처: Daum지식)
※‘사람은 흙으로 지은 집이다.1-4강’ 이계호 교수☞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김장무우, 배추, 알타리, 파종시기
8월 20일경 김장무우 씨앗을 파종하고
8월 중순 ~ 9월 초 김장배추 모종을 본밭에 정식하는 시기입니다..
풀을 제거하고 퇴비를 다시 넣고 흙을 뒤집은 뒤 씨앗을 파종하고, 모종을 정식합니다.
8월 초 ∼ 8월중순 | 김장배추 씨앗 파종 | |
8월 중순 ∼ 9월초 | 김장배추 모종 본밭에 정식, 상추모종 본밭에 정식 | |
8월 중순 ∼ 8월말 | 김장무 씨앗 파종 | |
8월 중순 ∼ 9월중순 |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
※김장배추 재배법
종자준비
배추는 품종에 따라 그 특성의 차이가 심하여 재배시기, 재배지역의 기후조건, 토양조건, 시장성을 고 려하여 품종을 선택한다.
하우스나 터널재배시 재배환경은 저온, 약광일 경우가 많으므로 저온 감응성이 둔하고 저온 신장성이 좋으며 약광하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이 좋으며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이 경영에 유리하다. 여름재배시에는 고온하에서도 결구가 잘되고 바이러스병,
무름병 등에 강한 품종이, 가을재배에는 품질이 좋고 수확기가 늦어도 겉잎이 싱싱하면서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 좋다.
노지월동재배에서는 내한성이 강하고 석회결핍증이 적으며 추대가 늦은 품종이 유리하다.
파종 씨 뿌리고 키우는 방법에 따라 크게 직파재배와 육묘이식재배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직파재배는 깊이 6~8㎜정도로 하여
씨를 뿌리며 재식거리는 조생종은 60×35㎝, 만생은 65×40㎝가 적당하며 솎음은 본엽이 5~6매가 될 때까지 2~3회 정도 실시한다.
육묘재배시에는 여러 가지 규격의 육묘상자가 시판되고 있으므로 육묘기간을 고려하여 구입하여 사용하며 파종구당 2~3립 정도
파종하고 본엽이 2~3매 될 때까지 2회 정도 솎는다.
모 기르기
촉성재배 및 봄재배의 경우 파종기가 저온기으므로 온상육묘를 하는데 온상의 온도는 15~20℃로 유지하고 햇빛이 잘 쬐게하며
환기를 철저히하여 모의 웃자람을 막는다. 또한 정식 2~3일 전에는 온도를 낮추어 순화시킨 후 정식해야 활착이 빠르다.
가을재배시에는 파종기가 다소 고온이므로 온도상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진딧물 등에 의한 바이러스병과 노균병등의 전염을
막기위해 한랭사나 망으로 피복한다. 모 기르는 기간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0~25일 정도이다.
정식
정식할 밭은 밑거름을 전면에 살포한 다음 곱게 로타리 친 후 이랑을 만드는데 특히 하우스 재배의 경우에는 정식 20일 전
하우스에 비닐을 씌워 낮동안 햇빛을 이용하여 얼어붙은 땅을 녹여 주어야 한다.
정식할 모의 크기는 재배시기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있어 하우스·터널 등 시설재배에서는 본엽이 6~7매 정도, 봄재배,
고랭지 재배에서는 본엽이 5~6매, 가을 재배시는 본엽이 3~4매 가량 전개하였을 때가 적당하다.
심는거리는 숙기에 따라 차이가 있어 조생종 60×35cm, 중생종 60×45cm, 만생종 60×45cm 정도이다.
하우스 및 터널재배시는 정식기가 비교적 저온기이므로 정식은 가능한한 맑은 날 오전에 하며, 고랭지 및 가을재배에서는
고온기에 정식을 하므로 흐린날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모의 활착에 좋다.
거름주기
배추는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후기결구가 좋으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퇴비, 닭똥 등의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해야 한다.
밑거름의 양은 10a당 질소 20~26㎏, 인산 12~20㎏, 칼리 20~30㎏ 정도이다.
또한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비료 요구도가 가장 높으므로 이 시기에 덧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용한다.
3요소 이외에 석회나 붕소결핍증이 흔히 나타나므로 10a당 석회 80~120㎏, 붕사 1~1.5㎏을 밑거름으로 시용한다.
내용출처 : 농업진흥청
*작물 파종하는 시기
구 분 | 작 물 | 재배시기 | 종자량 | 심는거리(cm) | 기타 | |
파 종 | 수 확 | |||||
엽채류 | 상추 | 4 ∼ 9월 | 파종후30일 | 0.4∼0.6㎗ |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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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 | 4월, 9월 | 6상, 12상 | 4ℓ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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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 10중순 | 12월~ | 5∼7ℓ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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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 4상순 | 5하순 | 0.5kg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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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 4상, 8하 | 10하, 4상 | 6㎗ | 75×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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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 10상 | 2하~4중 | 2,800주 | 75×45 | 모종 | |
부추 | 4하순 | 10하순 | 2㎗ | 6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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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 4상, 8중 | 6중, 10중 | 5∼6㎗ |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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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 4중, 8하 | 6하, 12상 | 5,000주 | 45×20 | 모종 | |
근채류 | 무 | 4상, 9상 | 5하, 11하 | 6∼8㎗ | 6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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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무 | 4상 | 5하 | 6∼8㎗ | 6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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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 3하 | 7상 | 0.4∼0.5㎗ | 6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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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 10중 | 5중 | 80접 |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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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 8하 | 5중 | 45,800주 | 18×12 | 모종 | |
생강 | 5상 | 10하 | 300kg | 6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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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류 | 오이 | 4중 | 6~8월 | 3,500주 | 60×45 | 모종 |
호박 | 4중 | 6월~ | 550주 | 150×120 | " | |
수박 | 4중 | 6월~ | 600주 | 180×90 | " | |
참외 | 4중 | 6월 | 550주 | 200×90 | " | |
토마토 | 4중 | 6중 | 2,475주 | 160×25 | " | |
딸기 | 9중 | 5중 | 6,185주 | 60×20 | " | |
가지 | 4중 | 6하 | 3,140주 | 75×45 | " | |
고추 | 4중 | 6월 | 3,300주 | 75×40 | " | |
식량 작물 | 고구마 | 5상 | 10중 | 75kg | 7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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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 4상, 8중 | 7상,11중 | 150kg | 7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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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 5상 | 8하 | 2∼2.5kg | 6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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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 5상 | 10상 | 5∼6kg | 60×25 |
농작물 심는 시기와 파종시기
종 류 | 시 기 | 품 목 | |
개 장 | 4월 중순 | 농장 추천 작물 씨앗 : 시금치, 알타리, 얼갈이 배추, 상추, 대파, 쑥갓, 아욱,콩, 호박, 옥수수, 당근, 근대(감자) 모종 : 고추, 가지, 오이, 참외, 수박, 고구마, 옥수수, 토마토, 비트, 양상추, 케일, 호박, 고랭지배추, 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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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 | 씨 앗 | 모 종 | |
4월 중순 | 감자, 대파, 당근, 시금치, 부추 | 상추, 고랭지배추, 딸기 | |
4월중순 ∼ 6월초 | 호박, 옥수수 청경채 | 쑥갓, 상추, 양상추, | |
5월초순 ∼ 6월 초순 | 여름청상추 | 케일, 신선초, 방울토마토, 호박, 청상추 | |
5월초∼ 6월 중순 |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수박, 참외, 여름청상추 | ||
5월말 ∼ 7월 초 | 고구마 | ||
6월 중순∼ 8월 중순 | 대파모종 정식 | ||
김장파종 모종심기 | 8월 초 ∼ 8월 중순 | 김장배추씨앗 파종 | |
8월 중순∼ 9월 초 | 김장배추 모종 | ||
8월 중순∼ 8월 말 | 김장무 파종 | ||
8월 중순∼ 9월 중순 |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 ||
8월 중순∼ 10월 초 | 시금치 파종 |
텃밭채소 파종시기와 재배법
작물명 | 파종 | 정식 | 수확 | TIP |
가지 | 2초 | 4하~5중 | 7~10월 | 지주대세우기, 아랫잎 따주기, |
감자 | 2하~3중 | 3하~5중 | 7~10월 | 씨감자는 5cm정도로 깊게 심는다. |
강낭콩 | 5중 | 노지직파 | 6하~7하 | 솎음질, 지주세우기, 수분관리 |
울금(강황) | 종근번식 | 4상~5상 | 눈내리기전 | 멀칭재배는 조금일찍, 물주기 |
고구마 | 줄기심기 | 5중~6중 | 10월 | 씨고구마 묻는시기: 3중~4상 |
고수 | 4~6월 | 직파 | 9초~11중 | 봄파종: 4월, 여름파종: 6월 |
고추 | 1~2월 | 4하~5초 | 7~10월 | 예방위주의 약제살포(7일간격) |
근대 | 4하~5월 | 직파 | 6~8월 | 여름파종: 7~8월, 가을파종: 9~10월 |
당근 | 4중~5중 | 직파 | 7중~8중 | 여름파종: 7중~8, 가을파종: 8중 |
도라지 | 3~4월 | 직파 | 2년차 가을 | 가을파종: 10~11초(늦게파종이 안전) |
딸기 | 어미묘심기 | 9월 | 이듬해수확 | 하우스재배시 12월 수확가능 |
땅콩 | 4~5월 | 직파 | 10~11월 | 육묘시엔 본잎이 2장일때 정식 |
마늘 | 9하~10하 | 씨마늘 | 5중~6하 | 난지형: 9중하, 한지형: 10하 파종 |
멜론 | 1~2월 | 3초~4중 | 6~7중 | 가을정식: 6초~7초, 적심이나 정지 |
몰로키아 | 4중 | 5중 | 10월 | 통풍을 좋게하고 고온,다습하지않게 |
무 | 3중~4중 | 직파 | 5초~7중 | 가을 직파종(김장용): 8중~8말 |
미나리 | 영양번식 | 3~8월 | 5~11월 | 줄기를 절단하는 영양번식으로 재배 |
박 | 4초 | 5중 | 7~9월 | 필히 물에불려 침지시킨후 파종 |
배추 | 3초~4초 | 4초~5초 | 6중~7하 | 가을 모종 정식(김장용): 8중~9초 |
베이즐 | 5중 | 직파 | 7중~10말 | 원줄기가 20cm 정도면 순치기 |
부추 | 3중~4중 | 6초~7중 | 11초~5초 | 가을재배: 4초~5초에 정식 |
브로콜리 | 3초 | 4초 | 6말 | 파종후 새로나온잎이 5~6매시 정식 |
삼엽채 | 4월 | 직파 | 10월 |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 |
상추 | 년중 | 년중 | 년중 | 본옆이3~4매때가 정식적기,얕게심기 |
생강 | 4~5월 | 종강심기 | 10~11초 | 볏짚등으로 피복하여 건조방지, |
샐러리 | 5~6월 | 직파 | 11~12월 | 대체적으로 정식 후 60일쯤 수확 |
수박 | 4중 | 5중 | 7중~8하 | 줄기가 과번무하면 착과가 불량하다. |
수세미오이 | 4초 | 5초 | 7중~8말 | 5월상순까지는 정식완료한다. |
시금치 | 년중 | 년중 | 년중 | 저온에서도 생육이 잘된다. |
신선초 | 3중 | 3말~4말 | 5초~6말 | 밭에 종자를 직접뿌리는것이 일반적. |
쑥갓 | 봄,가을 | 직파 | 년중 | 고온에서는파종후60일경과시추대발생 |
아스파라가스 | 2~4(온실) | 온실재배 | 정식후 2년 | 5~12월까지 노지에서 가식 |
아욱 | 4월 | 직파 | 5말~7말 | 년중 재배생산, 파종후 30일부터수확 |
엔디브 | 2중 | 3중 | 4말~7말 | 가을파종: 7중, 가을정식: 8중 |
양배추 | 2말 | 3말 | 7초 | 가을파종: 6말, 가을정식: 7말 |
양파 | 1월 | 3월 | 6말 | 가을파종: 8월, 가을정식: 10월 |
양하 | 3~4월 | 직파 | 9월 | 한 장소에서 계속적인 재배가능 |
여주 | 3초~4말 | 4말~5말 | 7~10월 | 연작을 피하고 노지에서는 해충피해 |
연근 | 영양번식 | 5초 | 9월 | 씨와 연뿌리로 번식 |
오이 | 3말 | 4중 | 7초 | 정식후 30일 전후면 수확가능 |
오크라 | 5중 | 직파 | 7~10월 | 습한곳을 싫어한다. |
옥수수 | 3월 | 5초 | 6중~7말 | 수확시기는 암술머리가 말라갈때쯤 |
완두 | 3중 | 직파 | 7월 | 남부는10월초에 파종이듬해 5월수확 |
잎들깨 | 5중 | 직파 | 6~9월 | 비옥하거나 습하면 결실불량,웃자람 |
쪽파 | 4월 | 종구파종 | 6~7월 | 가을재배: 8중~9상 파종 |
참외 | 4말 | 5말 | 7말 | 순자르기를 잘해야된다. |
채심 | 6월,8월 | 직파 | 6~7월 | 8월에 파종한것은 10~11월에 수확 |
치커리 | 2월 | 3월 | 4월 | 가을재배는 7월에 파종,8월정식 |
케일 | 3월 | 5월 | 8월 | 여름파종시 가을부터 봄까지 수확 |
꽃양배추 | 3초 | 4초 | 7초 | 가을재배: 7말파종,8말정식,11말수확 |
토란 | 4월 | 씨토란 | 9~11월 | 토란은 수분이 많아야한다. |
토마토 | 3초 | 4말 | 6말 | 1화방이 꽃필무렵부터 곁순을 따준다 |
파 | 3말 | 6말 | 9중 | 가을: 10월파종, 3월정식, 5,6월 수확 |
파슬리 | 1~4초 | 직파 | 5~3월 | 여름재배: 7~8월파종, 11월부터 수확 |
파프리카 | 1말~2말 | 4말~5초 | 7초~10월 | 노지재배는 어려우니,하우스 이용 |
호박 | 4초 | 5월 | 8월 | 암꽃이 피기 1주일전부터 추비 |
※좋은 배추 고르는법
배추를 고를 때에는 통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는 중간 줄기가 좋고 줄기의 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수분이 많고 싱싱함.
또 배추의 중심을 잘라 혀에 댔을 때 단맛이 나고 배춧잎이 달고 고소하며, 속이 연한 것이 좋다.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잎이 엷고 연하며 연녹색을 띤 것이 비교적 맛있다.때로는 배추의 겉잎을 벗겨 하얗게 만들어 파는 것도 있다.
보기에는 통이 크고 속이 꽉 찬 것 같지만 대부분이 오래 되어 겉잎이 오래 되어 겉잎이 시들었기 때문에 벗겨낸 것으로 배춧잎을
떼어보면 힘이 없고 축 처지고 잘린 면이 말라 있다.
이런 배추는 대개 질기고 신선하지 못하며, 맛과 영양면에서 떨어지므로 가능하면 겉잎까지 완전히 붙어 있으면서
뿌리를 자른 면이 하얀 것을 산다.
같은 크기라면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을 고르고 배춧잎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은 비루스 병에 걸린 것으로 피한다.
푸른 잎이 있는 배추가 풋내도 적당히 나면서 맛이 있다.
※김장재료
*파
양념으로도 중요하지만, 김치의 색과 모양을 내는 데도 큰 역할을 하므로 역시 신선한 게 좋겠죠.
대파는 흰 뿌리 쪽을 만져보아 너무 무르지 않고, 또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싱싱한 것을 고르세요.
좋은 대파는 흰 뿌리 부분에 윤기가 돌죠. 쪽파는 흰색 줄기 부분이 많은 것이 좋고, 실파는 뿌리가 붙어 있는 것이 좋은 상품이에요.
*배추·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것이 제일 고소하고 맛있죠. 들어보아 묵직하고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좋은 배추예요.
겉잎에 검은 반점이 있으면 속까지 그런 경우가 많으니까 주의하세요.
*젓갈류
멸치액젓은 빛깔이 노르스름한 것이 좋은 건데요,
처음엔 연한 갈색을 띠다가 시일이 지날수록 빛깔이 짙어지는 것이 정말 맛있는 멸치액젓이죠.
새우젓은 쫄깃한 맛이 나며 너무 짜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특히 굴은 신선도가 중요하니까 해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요,
알이 굵고 탱탱한 것으로 골라 쓰세요.
*양념류
김장에 필요한 양념들은 껍질 벗긴 것이나 갈아놓은 것은 가능한 한 쓰지 않는 게 좋아요.
아무래도 맛과 보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마늘은 몸통이 단단한 중간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고, 껍질에 자줏빛이 도는 것이 좋은 거예요.
생강은 알이 굵고 굴곡이 적으면서 노르스름한 색을 띠는 게 좋구요.
만약 마른 고추를 구입해서 고춧가루를 빻을 때는 색깔이 투명하고 껍질이 얇으며 꼭지가 낙엽 빛깔처럼 노르스름한 태양초로
구입하세요.
우리몸에 좋은 무우 알고먹자
무는 배추, 고추와 함께 3대 채소로 꼽히는데, 그 재배역사가 오래된 채소이다.
양귀비목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1년생 또는 2년생 식물로 전 세계에 걸쳐 여러 가지 품종으로 재배되는데,
식물분류학상으로는 모두 단일종이다. 지금 나오는 무는 가을무로 8월 중순이나 하순에 파종하여 11월에 수확한 무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것이 특징이며, 저장이 강하다.
무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중앙아시아와 중국,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고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하나 문헌상으로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
대개 무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등 이용범위가 매우 넓은데 옛 조상들은 겨울에 땅을 파서 무를 저장하여
다음해 봄까지 먹거나, 말려서 이용하였다.
특히 무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의 비타민의 공급원이기도 한데 비타민 C는 열에 약하므로 날 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무의 뿌리부분에는 아밀라아제(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예부터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천연소화제로 사용되어 왔다. 그리고, 비타민 B군, C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도 열량이
적어 살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채소이며 식이섬유와 수분(약 90%)이 많아 체내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생선회나 구이를 먹을때 무를 넣기도 하는데 이는 알카리성 식품인 무가 산성을 중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한겨울에 가족들이 도란도란 앉아 떡을 먹으며 동치미무를 곁들여 먹는 이유도 무의 소화작용 및 중화작용에서 비롯되었다.
무는 소화 및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역할뿐만이 아니라, 민간에서는 목이 아플때 무를 깍뚝모양으로 썰어 꿀에 담아 1~2시간
절여두었다가 먹었으며 무즙을 만들어 숙취와 과식에 이용하기도 하였다.
또, 말린 무잎은 목욕을 할때 욕조에 넣어서 사용하면 몸이 따뜻해지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대체적으로 무를 이용하여 김치를 담그거나, 단무지, 조림, 찌개용으로 많이 이용하여 왔다.
※ 좋은 무 고르는 방법
① 좋은 무는 둥글고 균일한 모양이 좋으며 잔뿌리가 많고 거친 것은 좋지 않다.
② 두들겼을 때 퐁퐁 소리가 나면 바람이 든 것이며 매운 맛이 적고 단맛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1. 동치미 담그기
① 무는 껍질째 솔로 비벼 깨끗이 씻은 후 소금(너무 짜면 쓴맛이 나므로 잘 조절해야 함)에 굴려 놓는다.
② 청각과 쪽파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썰지 말고 그대로 준비한다.
③ 마늘, 생강은 잘게 저민 다음 망사에 넣어 묶어 놓는다.
④ 항아리에 삭힌 고추를 넣은 다음 ①의 무를 넣고, 중간에 마늘, 생강, 청각, 쪽파를 넣어준다.
삭힌 고추 만드는 법
㉠ 풋고추를 꼭지가 붙은 것으로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 놓는다.
㉡ 항아리에 고추를 담고 돌로 눌러 놓은 다음 삼삼한 소금물을 부어 일주일 정도 지나면 고추가 누렇게 삭혀진다.
⑤ ④의 재료는 2∼3일 지나면 삼삼한 소금물을 부어 돌로 눌러 저장한다.
■ 기호에 따라서 살짝 절인 배추, 껍질을 벗기지 않은 배, 사과 등을 통째로 넣어도 좋다.
2. 겨울이 제철인 무굴밥 만들기
① 쌀은 씻어 불리고 굴은 소금물에 씻어 건져둔다.
② 무는 채를 썰어 둔다.
③ 양념장(간장,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만들어 둔다.
④ 냄비에 쌀을 넣고 채썬 무를 넣어 밥을 짓는다.
⑤ 밥이 뜸이 들때즘 굴을 넣고 뜸을 들인다.
⑥ 완성된 밥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과 함께 낸다.
※좋은 김장거리 고르는 방법
배추
먼저 푸른 잎사귀가 겹쳐 있는 부분을 살펴본다.
장미꽃처럼 단단하게 밀착돼 있으면 일단 합격.
이런 배추는 속이 알차 버리는 잎사귀가 적다.
뿌리가 있는 밑동 부분과 잎사귀 부분의 둘레를 비교해 동일한 것이 상품이다.
배추는 너무 무겁거나 큰 것보다 중간급(3kg 내외)이 좋다.
크기에 비해 너무 무거운 것은 속이 조밀해 맛이 없다.
속을 갈라 보았을 때 속 잎사귀가 연한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다.
너무 진한 노랑이나 흰색은 피하도록 한다.
속 잎사귀가 달고 고소한지 직접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
강원도 고랭지 배추는 김장용이 아니라 가을 김치용이다.
겨울 김장용 배추는 전라도와 충청도산이 대부분이다.
무
김장용 무는 조선무를 쓴다.
기다란 왜무에 비해 통통한 외모가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속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어 오래 두고 먹는 김장용으로 제격이다.
두께 10㎝.길이 20㎝ 이하인 중간 크기가 적당하고, 겉이 매끈하고 흠집이 없는 것을 고른다.
무청까지 싱싱한 무가 좋은데, 무청 길이는 무의 두 배 정도가 적당하다.
무청과 연결된 쪽으로 연둣빛이 많으면 여리면서도 단단해 맛이 좋다.
하얀 부분이 많으면 오래된 무다.
무를 깎아 먹었을 때 매운맛이 적고 단맛이 나는 것을 고르면 성공.
동치미용 무도 조선무를 쓴다. 무가 크기 전에 미리 뽑은 작은 것으로 담가야 더 맛있다.
소금
중국산 소금이 대량 수입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김치에서 쓰고 짠맛이 나거나 쉬 물러지는 경우는 중국산 소금이 주범일 가능성이 크다.
중국산 소금은 국산보다 염도가 높고 녹는 시간이 길어 입자가 뭉쳐 있거나 간이 고르게 배지 않는다고 한다.
국내산 소금은 수분이 많고 경도가 약해 잘 부서지는 반면 중국산은 잘 깨지지 않는다.
국산은 손으로 쥐었다가 놓으면 손바닥에 많이 붙는데 중국산의 거의 붙지 않는다.
소금은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을 쓰는데, 입자가 굵고 보슬보슬한 것을 고른다.
믿을 만한 소금을 구하기 힘들면 여행길에 염전에 들러 넉넉하게 사다 간수를 내려 쓰는 방법도 있다.
고추
통고추를 사서 직접 빻아 쓸 요량이라면 햇볕에 바짝 말린 태양초가 최고다.
태양초 중에서도 크기나 모양이 균일하고 빨간 색깔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매운맛과 함께 단맛이 나는 것이 좋다.
통고추를 손질해 쓸 바엔 꼭지가 달려 있고 씨도 들어있는 것을 고른다. 비닐하우스에서 말린 고추가 태양초로 둔갑해 시중에
나도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태양초는 꼭지가 노란 데 비해 비닐하우스에서 말린 것은 꼭지가 퍼렇고 죽은 노란빛이 돈다.
마늘
크기와 모양이 일정한 육쪽 햇마늘이 최고다.
껍질째 고를 때는 알이 단단하고 골이 뚜렷하며 껍질에 붉은빛을 띠는 것을 선택한다.
깐 마늘을 살 때는 알이 작고 마른 것보다 땡글땡글한 게 좋다.
생강
황토 흙에서 재배한 재래종(개당 80g 정도)이 맛이 제일 좋다.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고 껍질에 붉은 기가 남아있는 것을 고른다.
깐 생강은 까기 전에 물에 오래 불려 맛이 싱거우므로 가급적 피한다.
새우젓
오젓이나 육젓을 쓴다. 새우 살이 통통하고 형체가 분명하며 붉은빛이 나면서 노랗게 삭은 것을 고른다.
젓국은 비린내가 나지 않고 고소한 냄새가 나야 한다. 햇간장처럼 맑고 붉은색을 띠는 게 좋다.
굴
청색 빛이 강한 게 싱싱하다. 씨알이 굵고 통통하며 만져서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을 선택한다.
표면이 미끈거리고 축 처진 것은 피한다.
굴이 담긴 물이 맑은지 살펴보면 신선도를 판단할 수 있다.
갓
길이가 짧아야 맛이 좋다. 가늘면 빨리 무르기 때문에 통통한 것을 고른다.
잎에 윤기가 나며 솜털이 까슬까슬하고 색이 짙은 것을 고른다.
김장김치는 잎이 푸른 청갓을 쓴다. 여수 돌산갓은 갓김치용이다.
미나리
바싹 말라 키만 큰 것보다 손끝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가 적당하다. 줄기가 통통하고 쉽게 부러지는 게 좋다.
잎이 무성한 걸 고르되 속을 들춰봐서 검은 반점이 없는지 확인한다.
파
김장 김치에는 대파보다 쪽파를 많이 쓴다. 미끈거리는 진액이 적기 때문이다.
우선 뿌리 부분이 굵고 통통한 것, 흰색 부위가 길고 초록 잎은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전체 길이는 짧아야 좋다.
※총각무 고르는 방법
잔뿌리가 없고 크기가 30-35㎝되는 것이 적당하다. 보기에 깨끗하며 몸체가 잘 빠진 것이 좋다.
둥글둥글하고 머리에 초록빛을 띠는 무가 맛있고 달다. 끝이 너무 뾰족한 무는 좋은 물건으로 치지 않는다.
무는 하얗고 표면이 고르며 단단해야 한다. 잎은 싱싱하고 무에 단단히 붙어 있으며 잔뿌리는 쭉 뻗은 것이 좋다.
잘라서 독한 냄새가 나지 않고 한번 베어 물었을 때 달콤한 맛이 나는 것을 골라야 한다.
겨울무는 표면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맛있다. 잎이 시들거나 머리 부분이 검은 것은 오래된 것이다.
총각무도 무와 같은 방법으로 살펴보면서 무 모양이 장구같이 생기고 채소대가 크지 않은 것을 고르면 실패하지 않는다.
야채 잘 고르는 법 보관 방법
좋은 야채 만나기 | 보관 방법 | |
콩나물 | 줄기가 희고 통통하다 산뜻한 냄새가 난다. 잔뿌리가 적어야 한다. | 씻지 않고 봉지에 넣어 야채실에 보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비닐 팩에 보관하면 좀더 오래 보관 가능. |
양송이 | 색이 뽀얗고 갓이 단단하다 갓이 펴져 갓 밑 검은 색이 보이면 늙은 양송이 | |
표고 | 갓이 완전히 펴지지 않은 것. 색이 연한 밤색이면 좋다. | 남은 것은 말려서 종이에 쌓아 보관, |
팽이 버섯 | 줄기가 죽죽 곧게 뻗은 것 둥근 머리의 형태가 확실 한 것 | |
마늘 | 알이 단단하다. 쪽과 쪽 사이의 골이 분명하다. 껍질이 연분홍색을 띠며 매끄러운 느낌이 든다. 대가 잘 말라있다. | 깐 마늘이 경우에는 7일 이내에 사용하며 양이 많을 경우 으깨어서 랩으로 길쭉하게 말아 냉동 보관하여 조금씩 잘라 쓴다. 통마늘은 망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걸어서 보관. |
무 | 표면이 희고 매끄러운 것 | 무청을 자르고 식용유를 발라 랩으로 쌓아 야채실에 보관. |
파 | 파의 흰 부분에 광택이 있다. 흰색과 푸른색의 경계가 확실한 것 점액 성분이 흐르는 것은 피한다. | 푸른 부분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 흰 부분은 식품용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 |
부추 | 크게 자란 것은 피한다. 잎이 가늘고 작은 것을 택한다. 잎 끝이 마른 것은 피한다. | 식품용 비닐 팩에 넣어 봉한 후 냉장고에 보관. |
당근 | 색이 선명하고 매끈하다. 표면이 고르다. 단단하여 휘지 않고 부러진다. | |
시금치 | 색이 선명하다. 표면이 매끄럽다. | 분무기로 물을 뿌려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 |
양파 | 껍질이 매끄럽고 윤기가 난다. 가운데 부분이 단단하다. | 망에 넣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걸어둠. |
배추 | 속이 탄탄하게 든 것을 고른다. | |
감자 | 껍질이 얇고 뽀얀 것을 택한다. 표면이 거친 것은 피한다. 싹이 난 것은 좋지 않다. 푸른 반점이나 검은 점이 있는 감자는 2등 감자이다. | |
호박 | 몸통이 고르고 휘지 않았다.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있다. | |
고추 | 몸통이 곧고 깨끗하다. 색이 진하면 맛이 깊고 연하면 상큼한 맛이 있다. |
배추
1) 밭 만들기
무와 마찬가지로 기비를 충분히 한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묘를 구입하여 줄 사이는 60cm 폭은 40-45cm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보통 비닐 피복을 하여 심는 경우도 있으나 배추는 벌레가 많이 발생하므로 풀을 깔아 주 면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배추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추비로 요소비료를 주는 경우도 있으나 이보다는 부식 된 퇴비를 웃거름으로 준다.
포기가 기운차게 잘 자라기 시작하면 이랑 사이를 가볍게 긁어 뿌리에 공기 소통이 되게 해주어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리고 흙을 줄기 밑둥치 약간 위 부분까지 돋아 주는 북주기 는 키가 자란 포기를 받쳐주는 역할도 한다.
배추는 수분이 95%인데, 그만큼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뜻이니 틈나는 대로 물을
자주 흠뻑 주면 좋다.
3) 수확
가을배추는 씨를 뿌린 후에 60일에서 8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통이 잘 들어 포기의 80%정도가 들어찼을 때가 김장김치로는 가장 맛이 있다고 하니 이때 가 수확의 적기다.
추위가 오기 전에 겉잎을 가지런히 모아 볏짚이나 끈으로 묶어 어는 것 을 막되, 동사(영하2도 이하)하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면 비닐 막을 쳐서 이랑 전체를 덮는 방법이 안전하다.
무
1) 밭 만들기
무를 파종하기 10-15일경에 잘 썩은 퇴비를 평당 약 4kg정도 주고 밭을 갈아둔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폭 40-45cm 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무는 옮겨심기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씨앗으로 파종을 한다.
무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발아할 때부터 어린 시기에 비교적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뿌리 길 이가 생육 초기 (20∼25일까지)에 결정되는데, 씨를 뿌린 뒤에 건조하면 발아가 불량하고 뿌리가 짧아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때때로 물을 뿌려서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3) 수확
무는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캐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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