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회 또라이들의 시대 - 삼인행의 실천?

[대장메뚜기]

성공한 사람들에게서가 아닌 별난 조직에서 찾아보는 성공 공식 

얼마전 봤던 

광고쟁이의 글과 오버랩 된다, 해적의 방식 

사실, 해적이야말로 민주적이고 균등한 배분을 했다는데 

그 사실을 알았을까?  

예전에 봤던 또라이 제로 조직의 연장선인가도 싶었지만 

그저 삼인행의 실천였구나 싶다 

어디에나 스승은 있다 정도 

새로운 시도, 성공을 향한 집착, 집념  

찾아 볼 책들만 늘어난다 ^^;  

도발, 허슬, 해킹, 복제, 전환 순서로 진행  

짝퉁의 메카, 홍콩의 충킹 맨션, 세계 중심에 있는 게토 (고든 매슈스) 

<우리의 독창성의 엔진들> 존 리언하드, 집단 무의식, 동시적 발명  

집합적 혁신이란 용어를 대중화시킨 사람, 로버트 앨런  

<해적 조직> 장 필립 베르뉴  

해적들은 선장을 민주적 선거로 뽑았고, 권력의 분산과 남용 방지를 위해 갑판수라는 직책을 따로 만들었다. 갑판수는 선원 중 가장 신망이 두터운 사람이 맡았지만, 해적선의 최고 권력 기구는 선원 전원으로 구성된 총회였다. 총회는 선장이나 감판수를 탄핵하 수 있는 권한이 있었고 어떤 사안에 대해서든 총회의 결정은 신성불가침한 것이었다  

<약자가 전쟁에서 이기는 법> 이반 아레권-토프트, 최근 200여 년에 걸친 비대칭 전투를 분석한 결과, 소규모 군대가 숫자가 많은 적군을 이긴 경우가 30%나 됐다  

Cure Violence 폭력을 치료하자라는 이름의 단체, 폭력 중재단은 폭력 사건이 발생할 만한 민감한 상황에 출동하는 자원봉사자  

Stay hungry, stay foolish <지구 백과Whole Earth Catalog> 1972년 폐간호 뒤표지에 실린 메시지  

모닝 글로리, 글로리 에이전트라는 이벤트 프로듀서를 모집, 오라 aura 체크 라고 이름 붙인 인터뷰로 검증, 100만원 내외의 가입비와 소액의 연회비  

전세계 14개 도시에서 성업 중, 2013년 시작, 한달에 한번 술 없는 댄스파티, 스무디, 기상 마사지 제공, 6:30~10:30, 직장인들을 향한 도발로 시작한 모닝 글로리  

회사 일과 본인이 원하는 일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 혼합형 리더십, 직장 생활의 장점과 가진 기술을 써먹을 또 다른 기회를 동시에 제공  

스타트업 피벗 / 전략적 피벗 (방향 전환), 개인적 의미로 더 높은 목적과 사명을 위해 한 사람의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변화시키는 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