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인류의 행복 응원하며 화합의 구심점 되다
회가 각박해지면서 타인을 돌아보는 온정과 나눔의 손길이 더욱 빛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를 찾는 이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하나님의 교회는 한국을 포함해 175개국에 7500여 지역교회를 설립하고 350만 신자가 신앙생활을 하는 세계적 교회다. 인류의 행복을 목표로 성경의 새 언약 복음을 전하며 사랑 나눔에 솔선해오면서 종교의 순기능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올해만도 중남미 5곳을 포함해 서울, 대전, 대구, 충남, 경남, 강원 등지의 14곳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가졌다. 이외에도 경기 수원, 화성, 양주와 인천 동구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30여 지역에서 성전 설립 소식이 이어진다. 경북 영천에서도 9월 4일 준공됐고 중순경 입주 예정이다.
●국제문제 해결에 머리 맞댄 청년들
“하나님의 교회는 젊고 역동적”이라는 각계각층의 평가는 이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방면에서 이타적 활동에 나서기 때문이다. 6월과 7월에는 각각 세계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국제문제 해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주제로 40개국, 약 500개 대학, 1500여 명의 대학생이 머리를 맞댄 ‘2023 전 세계 정상회의’는 기후변화 완화·적응, 범죄예방, 세계시민의식 함양 계획을 깊이 있게 토론한 자리였다.
ASEZ WAO가 연 ‘글로벌 포럼’에는 37개국에서 방한한 직장인 약 150명과 국내 청년들, 국회의원, 교수, 언론인 등 각계각층 인사를 포함해 2300명가량이 참석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는 평을 받았다. ASEZ WAO는 7월 미국 유엔본부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고위급정치포럼(HLPF)’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전시를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한 글로벌 연대를 확대하기도 했다.
청년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감명을 받은 페루 환경부 장관과 사회통합개발부 장관이 외교 일정으로 방한 당시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을 방문하며 교류와 협력을 확대했다. 훌리오 데마르티니 사회통합개발부 장관은 청년들을 향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여러분이 세계를 이끄는 리더”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처럼 다각적이고 폭넓은 상생행보는 이 교회가 30년간 꾸준히 펼쳐온 환경보호, 긴급구호, 헌혈릴레이, 소외이웃지원, 문화소통 등 2만5000회에 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이다. 교회가 있는 곳마다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타인을 돌아보는 온정과 나눔의 손길이 더욱 빛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를 찾는 이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