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중에 프로 연세대독수리산악대 267차 산행은 차기산행 답사 번개팅으로 현천행 나홀로 산행 하남시 검단산(657m) 오르다. 2024년 10월 26일(토)
대중교통
5호선 하남검단산역 3번 출구앞에서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방향으로 직진해서 검단산입구 등산시작
등산코스
신안아파트후문~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유길준묘~쉼터~연속되는 깔딱고도계단~전망바위~ 헬기장~검단산 정상~깔딱계단~약수터~ 베트남참전기념탑~애니메이션 고등학교
검단산(657m)
하남시 동쪽 한경변에 솟아 있으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예봉산(禮峰山, 679m)과 마주하고 있다. 검단산의 이름은 백제 때 검단선사(黔丹禪師)가 이곳에 은거한데서 유래하였다.
또한, 각처에서 한강을 이용하여 한양으로 들어오는 물산이 이곳에서 검사를 받고
단속을 하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한남정맥의 한 지맥으로, 그 끝머리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행은 보통 하산곡동의 산곡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데, 처음에는 가파른 경사를
지나다가 능선을 타면 능선 곳곳에 억새 풀밭이 보이고 사방의 전경이 시원하게 열린다. 정상은 넓은 공터로 사방이 확 트여 있고, 팔당호를 비롯하여,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류 지점인 양수리 일대, 예봉산, 운길산, 도봉산, 북한산 등의 수려한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북한강 너머에는 예봉산과 운길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팔당댐, 남쪽으로 뻗은 능선에는 용마산이 솟아 있으며 서쪽으로는
중부고속도로가 지난다. 조선시대 광주목의 진산(鎭山)이었다. 본래 세종대왕의 능을 이곳에 쓰려다 여주로 옮겨가게 되어 닦아놓은 능터가 남아 있고, ‘서유견문’을 쓴 유길준의 묘도 있다. 주로 많이 이용되는 산행코스는 산곡휴게소·밤골 입구·장군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