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 뉘우스＊- 김희선, '5억 싫어!'/코스모스 '활짝' /제주 ‘억새꽃 물결’ /호박탈… 수박꽃…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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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Am I Wrong - 가을에만난남자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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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동향◈ 10월 10일

코스모스 '활짝'

수확한 벼를 말리는 농부들의 노고를 위로하려는 것일까. 9일 오후 전남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한 마을의 농로를 따라 화사한 분홍색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 조선일보 김영근 기자 [조선일보DB] /2002년10월09일(수) 18:30편집




서울대공원 코스모스길 개방

서울대공원은 청계저수지 둑의 코스모스길을 이달말까지 일반에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연합>




제주 ‘억새꽃 물결’

9일 제주 북제주군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에 피어난 억새꽃 물결 속에서 신혼부부 등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면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12일부터 13일까지
제9회 제주 억새꽃축제가 열린다. /제주연합2002/10/09 20:16




호박탈… 수박꽃… “신기해요”

여러가지 과일과 채소로 멋진 조각품을 만든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63분수프라자는
호박 당근 수박 등으로 탈 꽃 동물 등을 조각해 다음달 15일까지 전시한다.
[동아일보]안철민기자 /2002/10/09 19:31




한글 사랑합시다

9일 오전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린 제566돌 한글날 기념식에서 2002년 한글 발전
유공자와 한글학회 회원들이 허웅 한글학회 이사장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을 듣고 있다.
연합 /2002/10/09 20:22




아시안게임 성공개최…자신간 넘치는 釜山 시민들

사랑해요! 부산
선수촌 내 한국문화관에 전시된 초가집 모형과 민속 인형을 둘러보는 외국 선수들.
부산아시안게임은 한국 문화를 알리고, 부산을 아시아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게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 조선일보 김용우 기자 [조선일보DB]

바다미술제
부산비엔날레의 바다미술제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각국의 대형 미술품들을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 조선일보 김용우 기자 [조선일보DB] 2002년10월09일(수) 18:30편집




사육신 추모제

9일 오후 서울 노량진 사육신 공원에서 열린 '순절 546주년 사육신 추모제향'에
참가한 제관들이 제단으로 올라가고 있다.
/ 조선일보 채승우 기자 [조선일보DB]2002년10월09일(수) 18:30편집




‘강화 돼지콜레라’방역

군·경 합동방역대책반소속 장병이 9일 돼지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해
강화대교를 건너는 차량들을 통제하고 있다.[경향신문] <강화/강윤중기자>




제1회 MBA 취업박람회

9일 서울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에서 열린 '제1회 MBA(경영학석사) 취업박람회'에서
MBA 취득자들이 각기업 인사 담당자와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 조선일보 채승우 기자 [조선일보DB]2002년10월09일(수) 18:29편집




“취업 면접은 이렇게…”

취업시즌을 맞아 9일 서울 경희대 취업정보실은 종합 강의동에서 취업을 앞둔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모의 면접’에 대한 특강을 마련했다.
대표 학생이 여성 면접관의 질문에 답하는 것을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다.
[동아일보]변영욱기자 /2002/10/09 19:54




美항만 파업…발묶인 釜山 컨테이너

미국 서부항만노조 파업사태로 선적이 지연된 화물 컨테이너들이 가득 쌓여있는
부산 남구 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 9일 미 법원의 조업재개 명령으로 하역작업이 재개됐지만,
워낙 하역물량이 밀려있어 국내의 밀린 화물을 실어내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 조선일보 김용우 기자 [조선일보DB] 2002년10월09일(수) 18:29편집




"외국 가죽 구경하세요"

국내외에서 생산된 각종 피혁 의류·장갑·가방·신발 등을 전시하는 '
2002 서울 국제 피혁전(SEOUL LEATHER 2002)'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전세계 10개국 90여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회는 12일까지 계속된다.
/ 조선일보 김창종 기자 [조선일보DB] 2002년10월09일(수) 18:31편집




전기 오토바이 등장

일본 야마하사의 하세가와 도루 사장(右)이 지난 9일 도쿄에서 새로 나온 전기 오토바이인 '패솔'을 선보이고 있다. 패솔은 한번 충전하면 시속 30㎞로 32㎞를 가며 다음달부터 대당 20만엔에 시판된다. [도쿄 AP=연합] /2002.10.09 18:57 수정




경의선 공사장 불발탄

9일 오후 경기 파주시 외곽 비무장지대 부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의선 남북 연결공사
현장에서 군당국이 주한 외신기자들에게 공사 도중 발견된 각종 불발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 /2002년10월09일(수) 18:30편집




김정일 총서기 추대 중앙보고대회

8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정일 조선로동당 총서기추대 5돌 경축 중앙보고대회.
「연합」2002/10/09 20:30




구멍난 유조선

6일 예멘 수도 인근의 미나 알다바흐항 근처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선체에 구멍이 뚫린 채
정박해 있는 프랑스 유조선 랭부르호. 프랑스는 폭발사고가 테러에 의한 것인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나AP연합 /2002/10/09 20:14




모피와 란제리가 만났을 때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9일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모피와 란제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란제리 모피 패션쇼를 열었다. [동아일보]안철민기자 /2002/10/09 20:07

이주나, "5년만의 연기 손 떨려…" SBS '해뜨는 집'으로 5년만에 컴백

"5년만에 인사드려요." 　탤런트 이주나(29)가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지난 91년 SBS 공채 1기로 데뷔한 그녀는 적어도 세작품 이상 겹치기 출연은 기본일 정도로 잘 나가는 연기자였다. 특히 92년도에는 최고의 스타만이 MC를 맡는 '토요일은 즐거워'도 진행했다. 　하지만 97년 SBS TV '까치네'를 끝으로 그녀는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췄다. 학업을 마친다는 것이 이유였지만 연기 생활에 대한 염증이라는 큰 난제가 그녀의 길을 가로막았다. "당시 모든 게 귀찮았다"는 그녀의 설명. 　그동안 인생에 대해 사색하며 여행도 많이 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따르기로 했다. 　이주나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TV 일일연속극 '오남매'의 후속 '해뜨는 집'에 캐스팅 됐다. 괄괄하고 매사 명쾌한 성격의 치과의사 서일화 역을 맡았다. 　"출연이 결정되는 순간 울 뻔했어요." 　세월이 흐른 만큼 이주나는 예전에 비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뷔 초만 해도 시쳇말로 별명이 '싸가지'로 통했으나 이젠 많이 착해지고 성숙해졌다. 　9월말 첫 녹화때는 "중풍 환자처럼 손이 떨리는 것은 물론 카메라도 제대로 안 보였다"며 웃는다. 　늦게 철이 든 만큼 연기에 대한 욕심도 많다. 계속해서 연기 생활을 하기 위해 결혼은 안중에도 없다. 　"신인 연기자 이주나입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친다. 인생의 쓴맛을 경험한 그녀의 꿈은 작지만 알차다. "어떤 역할을 맡기든지 이주나는 꼭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꼭 받고 싶어요."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2002년10월09일(수) 14:53편집

김희선, '5억 싫어!' 개런티 자진 동결...'화성으로 간 사나이' 5억 거절 1억5000만원에 계약

톱스타 김희선이 5억원의 출연료를 거절하고 '개런티 동결'을 선언해 화제다. 　최근 1년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멜로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를 결정한 김희선은 1억5000만원의 개런티를 받기로 하고 8일 계약서에 사인했다. 　지난해 11월 개봉된 '와니와 준하' 이후 스크린 활동을 중단했던 김희선은 충무로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다. 최소 2억5000만원에서 3억4000만원까지 특급 제안을 해온 작품들이 대부분. 최근 한 신생영화사는 5억원의 출연료를 제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희선은 돈보다는 작품을 택했다. 전작 '와니와 준하'때 받았던 개런티와 동일한 1억5000만원에 '화성으로 간 사나이'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배우들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요즘 김희선의 이러한 결정은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개런티 협상에서 제작사측은 톱스타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겠다고 제안했으나, 오히려 김희선측에서 "제작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폭 양보를 했다는 후문이다. 몸값 폭등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영화계에서 개런티의 동결 또는 소폭 조정을 유지하고 있는 배우는 안성기 등 극소수다. 김희선은 "자금 위축으로 한국 영화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배우가 작품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희선이 초특급 러브콜을 뿌리치고 택한 '화성으로 간 사나이'는 영화 '동감'에서 깔끔한 연출을 인정받았던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킬러들의 수다'의 장 진 감독이 각본을 쓰고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김희선과 스크린 사랑을 엮어갈 남자주인공으론 신하균이 캐스팅됐다. 김정권 감독의 신선한 연출과 영화계의 만능 재주꾼 장 진 감독, 연기파 배우로 정평이 난 신하균에 대한 믿음 속에서 '화성으로 간 사나이'를 택한 것이다. 　영화의 크랭크인은 11월로 잡혀있다. / 스포츠조선 전상희 기자 2002년10월09일(수) 14:46편집

▒부산 AG/9일 경기 화보및 각국 메달순위 ▒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35미터의 기록으로 경기신기록 수립과 함께
금메달 딴 중국의 가오 수이핑 선수가 장대를 딛고 뛰어오르고 있다.[특별취재반]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전
출전한 중국의 가오 슈윙이 혼신의 힘을 다해 바를 넘고 있다.[연합]




울산공설운동장서 열린 한국대 대만의 15인제 럭비경기에서 파란 유니폼의
대만팀이 한국팀의 완강한 수비에 막히고 있다./동아일보[이종승기자]




울산공설운동장서 열린 15인제 럭비 한국대 대만전에서 한국의 라이트 윙
최창렬이 상대편의 수비를 뚫고 돌파하고 있다./동아일보[이종승기자]




부산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옵티미스트급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츨발하고 있다./동아일보[원대연기자]




부산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레이스보드에서 각국
참가선수들이 오륙도를 배경삼아 물살을 가르고 있다.[연합]



부산아시안게임 선수단중 가장 나이가 어린 요트의 박해든(13.해운대여중 2년)양이
9일 부산요트경기장에서 벌어진 옵티미스트급에 출전,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연합]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3천m 장애물 결승전에
출전한선수들이 물웅덩이를 지나고 있다.[연합]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4백m 결승전에서 우승한 쿠웨이트의
알 샤마리 파우지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하고 있다.[연합]




부산 강서하키장에서 열린 부산아시안게임 여자하키 풀리그 최종전에서
한국 김성은(11번)이 중국 수비수 사이를 뚫고 돌파하고 있다.[연합]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종합부문에 출전한
우즈베키스탄의 베레스테츠카야 선수가 환상적인 후프 연기를 펼치고 있다.[연합]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종합부문에 출전한
우즈베키스탄의 베레스테츠카야 선수가 환상적인 후프 연기를 펼치고 있다.[연합]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0m 허들 예선에 출전한
선수들이 힘차게 장애물을 넘고 있다.[연합]

● 제14회 부산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9일 17시30분 현재)

순 위	국가코드	국가명	금	은	동	총 계
1	CHN	중국	117	57	48	222
2	KOR	대한민국	58	59	68	185
3	JPN	일본	37	61	48	146
4	KAZ	카자흐스탄	13	11	16	40
5	THA	태국	9	11	6	26
6	PRK	북한	7	10	11	28
7	UZB	우즈베키스탄	7	7	10	24
8	TPE	대만	6	8	18	32
9	IND	인도	6	7	8	21
10	SIN	싱가폴	5	2	9	16
11	QAT	카타르	4	5	2	11
12	HKG	홍콩차이나	4	3	9	16
13	KSA	사우디아라비아	4	1		5
14	MAS	말레이지아	3	7	6	16
15	IRI	이란	2	7	12	21
16	INA	인도네시아	2	5	5	12
17	PHI	필리핀	2	3	6	11
18	VIE	베트남	2	2	4	8
19	BRN	바레인	2	1	2	5
20	TKM	투르크메니스탄	1	2	1	4
21	MGL	몽골	1	1	10	12
22	SRI	스리랑카	1	1	1	3
23	KUW	쿠웨이트	1		1	2
24	LIB	레바논	1			1
25	MYA	미얀마		5	5	10
26	KGZ	키르기즈스탄		3	4	7
27	PAK	파키스탄		2	5	7
28	TJK	타지키스탄		2	1	3
28	UAE	아랍에미레이트		2	1	3
30	BAN	방글라데시		1		1
31	SYR	시리아			1	1
총 계			295	286	318	899

동아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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