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영도에 있다보니 주로 나가는 곳이 남포동입니다.
남포동 파출소에서 자갈치 시장쪽으로 가시던가, 문우당 서점 뒤쪽으로 돌아가셔도 됩니다. '김해식당'이라고 아구탕이 맛있어요. 부산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복매운탕을 저렴하게(서울에 비해서요) 먹을 수 있는 것이죠. 이 집 아구탕은 복 매운탕 못지않아요. 아구의 육질과 국물 맛이 정말 좋아요. 아줌마들도 회식하러 많이들 오시더군요. 복국과는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포동에 나갈때는 버스를 이용해서 주차문제는 파악 못했지만 근처에 주차장이 많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가격은 어떻게 되죠.....^^*
저랑 직장이 같은 곳이 군여...점심은 주로 남포동에서 먹는데...아주 딱이 군여...
저도 직장이 남포동이라서 남포동 괜찬은 식당은 거의 가보았는데 김해식당 은 첨이네요 함가봐야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