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이고 엽기적인 상상력을 선보인 10대 대학생의 예술 작품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포토샵'으로 의심되는 이 작품은 포토샵이 아니다. 뺨, 이마, 등판, 손등에 물감으로 그린 작품이라는 것이 작가의 설명이다. 화제의 작가는 일본 도쿄의 한 예술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19살의 학생이다. 작가는 발등에 신발끈을 그렸다. 발등을 달린 신발끈을 보고 있노라면, "그 끈을 잡아당기고 싶어진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말이다.
또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젊은 여성의 이마와 볼, 손등에는 여분의 '눈동자'가 달렸다. 평범한 인간의 얼굴에 달린 또 하나의 눈을 본 이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팔목에 그려진 지퍼, 손등에 달린 액정 화면 등도 충격을 주는 작품들이다.
첫댓글 바디 페인팅의 예술 정말 대단해요.
잘 봤어요.
이렇게 집에서 여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니 참 감사하네요.
직인다 정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