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역에서 출발하여 법주사공터에 모인 여러 회원분들과 함께 문학산 정상을 밟고 간식타임을 가진 뒤, 나 산마스와 베누스 대장님, 푸른초장 대장님, 정화 님, 여니 딸기 님, 이렇게 다섯 분이 노적봉앞갈림길까지 간 후 다시 청량산, 봉재산으로 향하였고, 봉재산 이후 푸른초장 대장님은 동막역으로, 나머지 네 분은 삼각종주 완주를 위해 승기천 끝머리인 송도국제교 옆 남동구 유수지로 향하였다.
이후 승기천숲길이 끝날 무렵 여니딸기 님은 시간약속이 있어서 선학역 앞 역 신연수역으로 가셨고 나 산마스와 베누스 대장님, 정화 님, 이렇게 세 분이 선학역까지 삼각종주를 완주한 후 뒷풀이까지 함께 하였다.
산행도 너무 좋았지만 산행 후 뒷풀이 때 베누스 대장님과 정화 님의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행복한 하루였다. 정화 님과 여니딸기 님은 정통 산꾼이시고, 특히 정화 님은 전문 약초꾼이심을 알게 되었다.
문학산 정상. 멀리 계양산이 보인다.
청량산 약수터. 기다란 국자로 물을 떠야하고 샘터 안에는 자외선살균기가 설치되어있다. 물맛 최고😄😄😄
청량산 정상석과 정자
인천종주길9코스 청량산 인증센터
봉제루의 가운뎃 자 표기가 한자로 제사 제(祭)를 쓰는데, 산은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에서 모두 봉재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봉재산에서 푸른초장 대장님. 시간약속이 있어서 푸른송도배수지공원에서 동막역으로 바로 가셨고, 나 산마스와 베누스 대장님, 정화 님, 여니딸기 님이 승기천숲길을 걷고 연수구삼각종주를 완주하기 위해 승기천 끝머리인 송도국제교 옆 남동구 유수지로 향하였다.
봉재산에서 정화 님. 의외의 산꾼이시고 전문 약초꾼이시다. 연수구삼각종주를 끝까지 함께하셨다.
인천환경공단 출입구를 나오시는 여니딸기 님. 이분도 의외의 산꾼이시다. 닉네임이 여니딸기 님인데 베누스대장님은 토끼라고 부르신다. 시간약속이 있어서 선학역 바로 앞 신연수역까지 가셨다.
송도국제교. 인천환경공단을 나오면 바로 앞에 있다.
남동구 유수지. 송도국제교 좌우로 남동구유수지와 인천환경공단이 있다. 여기서부터 승기천 숲길이 시작된다. 가운데 2개의 인공 저어새섬이 있다.
울창한 승기천숲길을 걸으시는 여니딸기 님과 뒤에 베누스 대장님과 정화 님. 이 길은 여름에 너무 시원하고 피톤치드가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피톤치드는 편백나무, 소나무 등에서 특히 많이 분비되지만 모든 나무에서 분비된다.
승기천숲길을 걸으시는 베누스 대장님과 정화 님.
연수체육공원 내에 있는 국궁장 연수정. 뒷편에 활 쏘는 곳이 있다.
울창한 승기천 숲길. 여름엔 너무 시원하다.
선학교 근방 귀염둥이 여인들, 베누스 대장님과 정화 님. 여니딸기님은 시간 약속이 있어서 선학역 바로 앞 역 신연수역으로 가셨지만 이 두분은 선학역까지 나 산마스와 함께 연수구 삼각종주를 완주하셨다.
첫댓글 산마스님!!~
연수구 삼각길 후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여름에 그렇게 시원하다니 여름에 자주 걸어야겠네요!!~
함께 걸어서 더~더 즐거웠던 하루!!~
감사합니다!!~
넵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지금도 좋지만 여름엔 너무 좋죠.
자세한 후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날씨도 좋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