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갔다. 오늘도 낯익은 얼굴들만 보인다.
옜날이 생각나는군 입시생시절 마치 한번의 도박을 하는것
처럼 도전했던 그시절 첯번째 입시 끝나고 낙방했을때의 좌절감은 이루말할 수 없었어 그후 2달간은 악보만 봐도 그때의 악몽이 되살아났었지 그러나 3달이 지나고나서 농삿일 하면서 노랫가락이 나오더군 부모님에게 다시 한번 도전해보겠다고 했다.그때의 심정은 이루말 할 수 없었지 그때까지만 해도 내주변 친척들은 저새끼 미친자식이라고 손가락질할때다. 별 볼일 없는 놈이라고...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아이엠에프라고 공장의 지주놈들이 저임금으로 노동자의 노동력을 착취할 수 있는 호기의 기회였다.기껐해야 하루 11시간씩 x빠지게 일해야 단돈 40여만원... 그것으로 조금 비싼 선생을 찾아서 한달에 두번씩 서울로 찾아가서 배웠다.
일주일 동안 힘든 단순노동일에 지친 몸을 이끌고...그러나 결국 또 실패 나는 그때 포기했다. 성악은 할께 못된다고... 자책했지 온 집안이 나에대한 문제로 시끄러웠다.그새끼 모하러 그거 시키느냐고 보이지 않는데서 멸시와 비웃음 아버지는 떨어지고 나서 더늙게 보였다.그러고 나는 전문대 시절 배워뒀던 공부로 자격증시험을 보았다. 결과는 합격이었어 기뻤지 기사2급자격증이었으니까. 그러나 그렇게 떨어지고 나도 하고 싶은건 어쩔 수 없드라고 여름이 되어서 다시 선생님을 찾아뵈었다. 6개월간의 랫슨으로 다시 도전했다. 결과는 50대50 두군데에서 한군데 되드라고 지금
주변에서 모라는지 알구있어 그거해갓고 먹구 살겠냐구...
이것이 이싸이비의 현실이다. 막다른 골목이지 이것이 나는 내길이라고 생각해서 방황만해도 내인생의 절반을 허비했다. 나는 젋음을 향유하고 싶어도 그러질 못한다. 왜!나를 무시하고 그거해서 뭐 먹고 사냐는 사람들에게 할말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00학번동기들은 소리들이 너무 좋고 노래도 잘해서 현역으로 많이 들어왔어 열심히만 하면 더 잘할수있다는건 내 생각뿐일까? 내나이27살 너희들은 20살 많으면23살들이야 앞으로 생각할 수있는 시간과 경험할수있고 견문을 넗힐수 있음도 물론이지만 너희들은 어릴적부터
피아노도 배우고 그래서 보다더 음악성도 좋고그래서 발전성이 농후한데...내가 그런글을 올린건 너희들 위에서 군림할려구해서 그런게 아니야 그리고 내가 너희들 위에서 군림해서 뭐해 내 잡일시킬려구 그러나 허허 ~~ 이제 살아오면서 실수하고 좌절하고 허송세월로 좋은 시절 놀지도 못하고 보내고 이제 내갈길 찾아서 이제 막 시작하려는 것 시작하려는 것 뿐이어서 의욕이 넘칠뿐이지 것뿐이야 여러분들이 4년을 길다고 생각해지만 나에겐 그시간이 짧게 느껴져 그리고 내 인생에서 이4년이 가장 귀중한 시간이야 4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나의 인생이 잘가느냐 못 가느냐가 달려있지 우리동기들은 여유가 있으니 재밌는 생활했으면 하는바램이다.너희가 나를 욕하고 나쁜놈이고 눈깔 허옇게 뜨는 이상한 사이코라고 놀려도 좋아 나는 이시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있어 지금 재대로 기초적기반을 닦지 않으면 4년간 학교 다니지도 못하고 2년으로 끝낼 수밖에 없다.
힘들게 일하면서 공부할 생각도 없고 기본적인 것이 되있지않고는 적응할수없는것이 이성악인지도 몰라 동기들에게
이런 예기를 해주고 싶어도 해줄만한 시간이 없었어 그럴만한 내주변머리도 없지만 다시한번 그런 글을 올린것 미안하다.그리고 잘생각해보면 내가 이야기하고자하는것이 그런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주면 고맙겠어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