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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향기있는 좋은글 원문보기 글쓴이: 리오바
대장질환개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보통은 섬유질이 많고 기름기가 적은 음식들이 도움이 되며, 특히 변비 환자에게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들이 도움이 됩니다.
2) 스트레스의 해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더욱 좋겠지만, 사람들과의 대화나 규칙적 운동 그 외 여러 가지 취미생활 등,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하겠습니다.
3) 약물치료
이것은 주치의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처방할 것입니다.특히 배가 아픈 것에는 장이 너무 빨리 움직여서 생기는 경우와 장이 잘 안 움직여서 생기는 정반대의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주치의의 진찰과 처방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요?
1) 처음에 설명했던 것처럼, 이병은 대장암같은 치명적인 병이 되지는 않지만 자주 재발합니다. 모든 증세를 없애겠다고 계속적으로 약을 먹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병에 적응하면서 지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2) 그래서 어떠한 상태에서 어떤 치료를 할 것인가를 의논하기 위하여 규칙적으로 주치의와 의논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다음의 증세가 있을 때는 다른 질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꼭 주치의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 평소보다 증세가 심해졌다. * 통증이나 불편함 때문에 잠에서 깨어났다.
* 50세 이후에 증세가 시작되었다.* 대변 보는 것과 관계없이 복통이 변하였다.
* 체중이 감소하였다.*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온다.* 열이 난다.
☞ 궤양성 대장염
아닙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장의 기능 장애에 의하여 설사, 변비,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염증이나 장의 기질적인 변화에 의한 질환이 아니며 궤양성 대장염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증상만으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궤양성 대장염을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몇 가지 검사를 통해 염증을 포함하는 기질적인 변화가 없음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궤양성 대장염은 흔한 병입니까?
아닙니다.
미국을 포함한 서구에서는 염증성 장질환이 비교적 흔한 질병으로 인구 1,000명당 한명의 환자가 있으며 (유병률) 이들 질환으로 새로 진단되는 환자는 매년 인구 10,000명당 한명 정도입니다 (발병률). 우리나라에서는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서구에 비하여 드물어서 인구 10,000명당 한명 정도인 약 5,000명 정도가 이들 질환으로 고통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에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데 이 분야를 전공하는 전문의들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 궤양성 대장염은 젊은 사람에 발생합니까?
예 그렇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젊은 사람에 잘 나타납니다. 2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새롭게 발생하는 예는 적어집니다. 그러나 한번 발생하면 잘 낫지않고 대부분의 경우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므로 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연령 분포는 다양합니다. 남자와 여자 사이의 차이는 없으며 드물지만 소아 환자도 있습니다.
☞ 궤양성 대장염에 해로운 음식은 무엇입니까?
궤양성 대장염의 악화가 음식과 연관되는 경우가 흔하긴 하지만 음식은 병을 악화시키는 여러 요인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모든 환자에서 궤양성 대장염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적인 음식은 없습니다. 또한 같은 환자에서도 어떤 음식이 때로는 증상을 악화시키고 때로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떤 음식을 먹은 후 증상이 나빠진 경험이 한번 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그 음식을 피하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닙니다. 또한 다른 환자가 그런 경험을 하였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져서는 안되며 더욱이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말에 절대로 현혹되어서는 됩니다.
오히려 이런 주위의 권유가 음식에 대한 공포심을 일으켜 영양 결핍을 초래하게 됩니다. 저자는 평소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음식에 대해 문의하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식이요법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고 잘못하면 주객이 전도되어 특정 식품을 절대로 피하거나 특정 음식만을 먹는 왜곡된 식이 요법에만 매달리고 정작 필요한 치료는 등한시하는 것을 피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환자 자신 이외의 어떤 사람도 환자 자신이 피하여야 할 음식 또는 먹어야 하는 음식을 찾아 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환자 자신이 스스로의 식사와 증상 사이의 관계를 잘 살펴보아야 하며 이를 기록하여 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식이 일지에는 시간에 따라 먹거나 마신 모든 음식과 음료의 종류 및 양을 적고 동시에 체중과 전신 상태 및 대변 본 시간, 대변의 굳기, 복통 등의 증상을 기록합니다. 어느 정도의 시일이 지나면 환자 스스로 문제가 되는 식품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식품을 무조건 피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한번 문제가 되었던 식품을 모두 피하면 나중에는 먹을 음식이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된 식품을 다시 시도하여 증상이 나빠지는 것을 재차 확인해 본 후 피할 음식을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때에도 궤양성 대장염의 활동성 정도에 따라 스스로에 맞는 식사가 다르므로 이를 고려하여 식사 지침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상식과 마찬가지로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은 좋지 않으며 커피 등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장의 운동을 자극하므로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잘 하는 사람은 우유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궤양성 대장염에서 증상의 악화를 잘 일으키는 음식
콩 / 야채 / 절인 채소 / 오렌지 및 레몬 / 과일 주스 / 시거나 맵고 짠 음식 / 기름진 음식 / 마가린 / 설탕 / 카페인인 함유된 음료 / 우유 (평소에 우유를 마시면 설사하는 사람)
☞ 대장암
대장암은 전체 암 중 8.8%로 4번째의 빈도를 보이고 있고 점차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 원인
대장암은 식생활의 서구화등 환경적 요인의 변화와 함께 최근 우리 나라에서 급속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발견되는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어, 대장 내시경등 조기 진단을 위한 검사의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발생률을 높이는 인자로는 고지방 저섬유 식이와 가족성 용종증등의 몇몇 유전성 질환, 궤양성 대장염같은 염증성 장 질환 등이 있습니다.
☞ 특징
대장암은 상부 소화기관과 달리 증세가 늦게 나타나며, 증세가 나타나더라도 단순 변비나 치질로 오인하여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장암은 간으로의 전이가 50%이상으로 다발성 전이가 된 경우 완치적 절제가 어렵습니다.
위치별로 증세를 살펴보면 상행 결장 (우측 대장)의 암일 경우에는 복통이나 배변 습관의 변화 없이 만성적인 출혈로 인한 빈혈로 피로감, 어지러움 등의 증상만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쪽의 질환을 먼저 생각하기 쉽고 폐색이 되는 경우는 많지가 않습니다.
항문에 보다 가까운 경우 (좌측 대장)에는 점액성 혈변, 가는 대변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 치질로만 생각하고 그냥 지내거나 치질에 대한 대증 요법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므로 만성적인 빈혈이 있거나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기면 대장 내시경이나 대장 X-선 촬영을 해 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진단
우선 직장 수지검사 및 향문경 검사로 간단히 검진을 할 수가 있고, 그 이후로는 진단하는 데에는 대장조영검사(졀장에 조영제를 주입하고 X선 촬영을 하는 검사), S-결장경검사나 대장내시경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사는 항문쪽에서부터 합니다.
현재는 사전 준비의 방식이 간단하고 검사에 걸리는 시간도 짧아지고 있습니다.
고통은 아주 적으므로, 40세를 넘어서 의문나는 증세를 깨달으면 주저하지 말고 자진해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료
근본 치료를 위한 방법은 수술적 절제이며, 재발 방지 및 원격 전이 병소의 치료를 위해 방사선 요법과 항암 화학요법을 같이 혹은 따로 시행합니다.전이성 간암에 대하여는 유전자 치료, 냉동요법, 열 소작요법, 경동맥 항암화학요법 및 홀뮴치료요법등이 도입되어 활발히 적용되고 있습니다.
첫댓글 대장암에 대한 자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자료 감사 합니다.대장관리 잘하여 아름다운 피부와 큰건강 영원하세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거심님^^
감사합니다 스란님 건강 하세요
좋은정보 글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참고 하시어서 건강 관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요즘 방귀가 자주 나오는데.....병원 가 봐야 하나요? ㅠㅠㅠ
글쎄요 아직은 더두고 보셔야 될것같은데요 건강관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