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東吉의 Freedom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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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元宇 1966 서울生 |
★ "이게 뭡니까"라는 말이 저절로 (397)
하도 답답하고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한 마디 합니다. 도대체 "이게 뭡니까." 국민장 기간에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취지에서 죽은 이의 훌륭했던 점과 잘한 일들을 골라서 (단점이나 결함이나 실패는 되도록 덮어주며)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일은 참을 만합니다. 그러나 장례식이 다 무사히 끝나고 나라의 일이 모두 정상을 되찾아야 할 이 때에도, 북이 핵실험을 감행하며 대한민국의 생존마저 위협하는 이런 때에도 노사모들은 무엇을 꿈꾸고 무엇을 꾸미고 있는 겁니까. 수습할 수 없을 만큼 격...
★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더니 (396)
시인 모윤숙의 유명한 작품 중에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라는 시가 있어서, 옛날에는 초등학교 어린이들도 읊조리곤 하였습니다. 나는 16대 대통령의 장례식을 지켜보면서 만일 모 시인이 오늘도 살아 있다면, 혹시 "盧武鉉 씨는 죽어서 말한다"고 한 수 읊지 않았을까 남들이 안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적어도 장례식 날 하루는 완전히 "노사모의 날"이었고 그 날의 대한민국은 완전히 "노사모의 대한민국"이었습니다. 방송 3사의 PD도 아나운서도 몽땅 "노사모"처럼 내 눈에는 비쳤습니다. 물론 사람이 죽었다는데 슬픈 기색을 나타내는 것은 인간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카메라는 슬픈 표정보다는 오열하며 울부짖고 하염없이 눈물 뿌리는 그런 얼굴들만 골라서... |
南信祐의 nk-proje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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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당신 차례야, 이 바보야!
필자가 자주 들리고 글도 올리는 지만원 박사의 시스템클럽 사이트가 엊그제부터 접속이 안 되고, 구국기도님의 사이트도 오늘부터 접속이 안 된다. 빨갱이 외계인들이 애국 사이트들에 침입하여 아예 접속이 안 되게끔 만들어 놓은 것 같다. 무서운 세상이 시작되었다. 몇 십년 전 영화중에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몸뚱아리를 빼았아가는 괴물들의 침입) 이란 영화가 있었다. 작은 마을에 사는 한 의사가 있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생긴 것은 전과 똑같은데 어느 날 갑자기 하는 짓들이 이상했다. 사람들 같지가 않고 감정이 없는 로보트들처럼 굴었다. 바로 외계인들이 들어와서 사...
★ 우선 金大中의 돈지갑을 몰수하자!
북한인권운동을 하면서 제일 중요하고 힘든 일이 "돈"이다. 세상 무슨 일이든 움직이면 돈이지만 북한인권운동도 예외가 아니다. 북한사람들 살리겠다는 의지가 아무리 순수하고 철저하더라도 돈이 없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金正日 金大中 盧武鉉이 제일 철저하게 관리한 것도 돈이다. 金大中 盧武鉉은 열심히 金正日에게 돈을 갖다 바쳤고, 金正日은 그 돈을 로동당 보위부 39호실 일꾼들에게 맡기어 철저히 有用(?)하게 썼다. 그 돈으로 남한빨갱이들 재일 재미 빨갱이 교포들을 놈들 표현을 쓰면 성과적으로 관리했다. 金大中이 미국에 풀어놓고 돌리는 반미 남한적화 기금이 얼마나 되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돈이 분명히 있다. 있어도 엄청 큰 액수의 자금이 있다. 미... |
孫忠武의 Insid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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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주의 굿판을 거두어라-길어지면 盧가 자살할 수 밖에 없는 사건 터져' (孫忠武 칼럼)
盧무현의 꿈과 理想은 훌륭했지만? 주변 때문에 망쳐.. 故人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말라, 두번 죽이지 마라 : 지난 29일 '바보 盧武鉉'이라는 前 대통령의 영결식이 화장 절차와 함께 마무리됨으로써 그는 이제 한줌 재가 되어 파란만장한 生을 마감했다. 정부가 前 대통령 盧武鉉의 자살에 대해 거액의 예산을 사용하여 '국민장'이라는 타이틀로 장례식을 결정한데 대해 불만을 가진 사람도 많았다. 李明博 정부가 장례절차를 '국민장'으로 결정한 것은 盧武鉉씨가 대통령 재직시 645만 달러라는 부정한 돈을 받은 범죄 혐의자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었지만, 자살로 인해 검찰이...
★ 북한, 6월 중에 西海에서 무력 공격.. 제3차 西海海戰 터질 것 (孫忠武 칼럼)
金正日 6월 중에 미국 향해 ICBM 발사, 워싱턴 놀라지 않아.. 북한이 일본 재무장 시킨다, 日 정부는 내심 쾌재 : 북한이 오는 7월 말까지 西海岸(서해안) 중.북부 해역의 넓은 바다에 '항해금지구역'을 설정한다고 5월 31일 발표했다. 북한이 발표한 서해바다 '항해금지구역'은 북한의 황해도, 평안도 앞 바다를 기준으로 하여 대한민국 영토인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말도 등 5개 섬과 이어진 북방한계선(NLL)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결국 북한의 5월 31일 서해안 '항해금지구역' 선언은 대한민국 영토인 5개 섬 봉쇄 와 NLL 線 파괴를 말하며 서해지역에서 무력 도발을 일... |
趙甲濟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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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위원장 한승수 총리는 물러나야 (趙甲濟)
40억원의 국민세금을 쓰면서 대한민국을 피의자로 만든 사람들. 국가적 진실과 법치와 국가의 권위를 지켜내지 못한 공직자들 : 盧武鉉 전 대통령 국민장에 40억 원 이상의 국민세금이 들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建國 이후 한 개인의 장례식에 이처럼 많은 예산을 쓴 것은 처음이다. 납세자의 권리로서 우리는 이 돈이 정당하게 쓰여졌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1) 수사를 받고 기소 직전에 있던 형사사건 피의자가 자살하였는데, 무슨 근거와 이유로 국민장을 하게 되었는지 정부는 事後에라도 국민들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 (2) 국민장의 진정한 주최자는 장...
★ 서청원 대표의 아찔한 선동 (金成昱)
盧 前대통령은 공권력에 의해 살해당했다? : 한국의 위기는 경제(經濟)가 아니다. 안보(安保)위기요 이를 해결치 못하는 정치(政治)위기다. 金正日과 야합(野合)한 친북(親北)세력도 문제지만, 국가이익은 버리고 개인이익만 챙기는 보수(保守)정치권도 마찬가지다. 親朴연대 서청원 대표는 31일 親朴연대 측이 공개한 소위 「옥중서신」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徐대표는 현재「공천헌금」사건으로 구속 수감 중이다.『盧武鉉 전 대통령은 확인되지도 않은 사전 정보를 흘려 의혹을 부풀린 이 나라 사법부의 표적수사, 정치수사의 희생양...검찰이 일찌감치 노 전 대통령을 여론 재판하고 정치적으로 매도해 법의 심판을 받기도 전에 사망선고를 내렸다... 뒤늦게 불구속 수사 등의... |
池萬元의 System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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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땀흘린 10년 전과, 한방에 날아갔다
MB, 표를 준 보수우익, 땀내 나서 싫다 : 이명박은 그에게 단 한 표도 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에게 가려는 표를 중간에서 가로 챈 좌익들에게 충성하느라 안보도 경제도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리고 그에게 엄청난 표를 준 보수 우익들이 이명박 먹여 살리느라 옷에 묻힌 때가 더럽다며 근처에도 오지 못하게 한다. 자기를 출세시킨 부모를 더럽다 외면하고 자기를 죽이려는 좌익세력에 추파를 던진다. 간첩 송두율보다 더 위험한 황석영을 옆에 끼고 외유를 하더니 노무현이 죽자 좌익의 호감을 사려고 노력을 한다. 사실상의 파렴치범...
★ 많이 배운 사람이 막말하는 이유
김대중의 청와대에 빨갱이 많다 방송 : 2001년 8월경, 이문열 선생에 대한 좌익들의 공격이 한창이었다. "곡학아세"라는 것이 죄목이었다. 필자는 어느 금요일 일산에 있는 SBS 스튜디오에까지 가서 이문열 선생 편에 서서 심야토론을 했다. 그 때 필자는 "청와대에 빨갱이들이 많이 있을 것이고 군에도 많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말했다. 그 때부터 필자는 강성이다, 극우다 하는 말을 듣기 시작했다. 김대중과 임동원을 빨갱이라 했다 : 이어서 김대중과 임동원을 빨갱이라 하면서 금강산 사업을 합법을 가장하여 김정일에게 돈을 바치기 위한 사기 사업이라고 했다. 당시 임동원은 국정원장으로 있으면서 필자를 개인적으로 지목하여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는 것이 그의 재판기록... |
國民行動本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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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元宇 議員 |
★ 이 정부는 도대체 물(水)인가? (梁榮太)
국가원수 危害 시도한 국회의원, 왜 체포조사 안 했나? 盧武鉉 전 대통령 영결식장에서 민주당의 '백'모 국회의원이 대통령이 분향하려 하자 급작스럽게 고성을 지르며 튀어나와 이 대통령을 향해 난동을 부렸던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대한 국가원수 危害 사건이다. 왜냐하면 국가원수에 대해 욕설을 지르면서 급작스럽게 뛰쳐나왔다는 것은 국가원수를 모욕하고 危害를 가하려 했던 파렴치한 현행범이다. 경호원들은 이런 불순한 자를 반드시 그 자리에서 긴급 체포하여 공안기관에 넘겼어야 했었다. 그리고 법...
★ 또 다시 폭동(暴動)이다 (金成昱)
정당한 공권력 행사와 不法행위를 等價로 취급해 버렸다 : 지난해 촛불난동 주도세력인 진보연대, 민주노총 등은 30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소위「5.30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시위대는 경찰 저지선을 뚫고 서소문로와 태평로 등을 점거했고, 각목ㆍ삽ㆍPVC파이프 등으로 경찰버스를 파괴하고, 돌을 던지고, 타이어에 구멍을 냈다. 버스로 난입해 안에서 쉬거나 채증 작업을 벌이던 경관을 폭행한 뒤 달아났다. 카메라와 무전기를 빼앗아 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72명이 연행됐고 경찰은 덕수궁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를 철거했다. 황당한 것은 언론의 보도 행태이다. KBS를 포함한 상당수 언론이『경찰과 시위대의 충돌』이라 표현, 정당한 공권력 행사와 不法행위를 等價로 쥐...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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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MB를 떠났다" (복거일 소설가)
집권자에게 머물러야 할 민심이 떠돌면 온 사회가 위험해진다.. 朴槿惠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나라당에 생기를 불어넣어야 : 지난 5월 내내 우리 사회는 盧武鉉 전 대통령에 관한 일들에 매달렸다. 그의 부패 혐의에 대한 검찰의 조사와 잇달아 나온 새로운 증거들은 마침내 그의 투신자살로 이어졌다. 충격은 당연히 컸지만, 경건한 국민장을 통해서 시민들은 그를 추모했다. 애도는 마음의 상처를 깨끗이 아물게 한다. 우리 사회에서 죽음은, 특히 자살은, 한 사람에 관한 문제들을 깔끔하게 푸는 것으로 여겨진다.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써 이제 그에 관한 모든 혐의는 묻힐 터이...
★ 서프라이즈 "네놈들 반드시 응징하리라" (조광형 기자)
盧武鉉 사망, '촛불집회' 다시 번지나 : 23일 오전 盧武鉉 전 대통령의 충격적인 '자살' 소식이 알려지자 다음, 서프라이즈 등 진보성향의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오프라인 추모집회'를 가질 계획을 밝혀 주목된다. 다음의 '아고라' 토론방에는 "오후 5시 광화문 앞에서 모이자"는 주장이 속속 제기되고 있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오늘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故 盧武鉉 대통령에 대한 추모 집회를 열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아고라 '이슈 청원' 방에는 "오늘 광화문에서 모입시다", "저는 지금 시청으로 갑니다", "謹弔 盧武鉉 대통령을 위해 촛불을 듭시다"등의 청원글이 올라오며 네티즌들의 집결을 호소하고 나섰다. 또 다른 커뮤니티는 오후 4시 시청역 부근의 '대한문'... |
News an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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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나라가 두 동강 (이승호 기자)
自殺과 서거, 순교자와 범법자, 死卽生까지... 盧武鉉 국민장과 말말말 : 盧武鉉 전 대통령의 충격적인 자살은 국민장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 사회에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정치적 타살이라며 서거를 억울해하고 분노하는 계층과 사법처리를 피하기 위해 극단적인 길을 택했을 뿐인데 순교자인 양 난리라고 개탄하는 계층으로 확연히 갈라져 마치 나라가 두 동간 난 것 같다. 혹자는 이 나라 民心의 浮沈을 탓하고 혹자는 '死卽生' 또는 '죽은 孔明이 산 仲達을...' 운운하면서 시원해한다. 是非를 가리는 일은 뒤로 미루고 우선...
★ 北에게 도발의 틈새 보여선 안돼 (동아일보 시론)
불합리한 남북관계 정리할 때, 우리 軍 대비태세 100% 확신 : 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도발적 협박이 수많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에 이어 '정전협정의 무효와 전쟁상태' 선언으로 구체화됐다. 북한은 일찍부터 이런 식의 도발적 협박을 대외, 특히 대남정책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했지만 전쟁상태 운운하는 모습을 보면 한마디로 한국 정부의 코를 꿰어 마음대로 휘두르던 '10년 햇볕'을 이어 가려는, 금강산 총격사건 이래의 협박정책이 거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선 듯하다. 북한이 당장 전면전쟁을 시작할 수는 없겠지만 어떤 형태로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과 갈등을 한껏 높이려 들 것이다. 불합리한 남북관계 정리할 때 : 원래 한반도의 참된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일방적... |
Dai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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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 서거가 남긴 것] "盧武鉉의 유산과 살아갈 밖에 없다" (이상돈 중앙대 교수)
"국립묘지 안장 거부, 죽는 순간까지 아웃사이더로 남길 원해" : "싫든 좋든 盧武鉉 전 대통령은 시대의 상징과 신화가 돼 버렸다." 보수논객 이상돈 중앙대교수가 고 盧武鉉 전 대통령의 서거가 갖는 의미를 평가한 말이다. 고인의 살아생전 功過를 떠나서 비운으로 생을 달리한 지도자이기 때문이라는 뜻이다. 이 교수는 최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이렇게 이 사건이 던진 의미의 파장에 집중했다. 그는 "문화적 코드 같은 것을 읽어봐야 한다. 모든 자살은 잘못된 것이지만 이제 盧武鉉 전 대통령은 한국의 신화와 상징이 돼 버린 것을 부정할 수 없다"며 "케네디와 체 게바라가 수십년동안 그렇게 된 것과 같다. 비운에...
★ "힘없는 노인 다구리가 민주주의냐" (변윤재 기자)
'노제도중 노인 인민재판 열린 서울광장' 동영상 일파만파.. 네티즌들 "견해 다르다고 이지매놓는게 참여인가" 댓글 주렁 : 故 盧武鉉 전 대통령의 노제에서 젊은이들이 노인에게 욕설과 막말을 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우르르 몰려가 노인에게 욕설ㆍ삿대질… 인민재판 열린 서울광장'이라는 제목으로 프리존뉴스에 올라왔다. 검은 양복을 입고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청년과 노란색 모자를 쓴 일부 시민들이 노인 1명을 둘러싸고 있다. 이들은 노인에게 "이 양반아, 나이 먹었으면 나이 값을 좀 하고 나라를 걱정해" ""당신은 선거 하지마" "박정희 그 XX XXX의 새끼 X새끼, 朴槿惠를 존중하냐" 등 막말과 욕설을 쏟아냈다. 노인은... |
The Daily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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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서해 훈련강화… 3차 해전 임박 징후인가? (정재성 기자)
실탄ㆍ탄약 보강 합동사격ㆍ상륙 훈련…전문가 "3차 연평해전 피할 길 없다" : 북한이 서해 경비정과 해안포부대에 실탄과 포탄을 보강하는 등 서해 주둔 전력의 전투력을 보강하는 한편 합동사격훈련과 기습 상륙훈련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정보당국에 포착돼 주목된다. 정보당국과 군은 북한군의 이 같은 훈련강화를 무력도발이 임박했다는 직접적인 징후로 평가하지는 않지만 북한군의 계속되는 움직임이 예상치 못한 도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경계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정보당국의 한 관계자는 1일 "북한군이 겉으로는 아주 조용하지만 내부적으로 뭔가 움직임은 있다"고...
★ "北, 서해 경비ㆍ해안포부대 탄약 2배 보강" (연합)
정부소식통 "서해 도발 가능성 하나의 징후" : 북한군이 서해 경비정과 해안포부대에 평시보다 2배 이상의 탄약을 비축하도록 지시한 첩보가 입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일 "북한군이 서해함대사령부 예하부대 소속 경비정을 비롯한 주요 해안포부대에 평시보다 2배 이상의 실탄과 포탄을 구비하도록 지시한 첩보가 입수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실제 서해 해군기지와 해안포 부대에 차량의 움직임이 평시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런 첩보와 연관이 있는지를 정보당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서해 경비정과 해안포부대에 탄약 비축을 지시했다는 첩보가 서해상의 무력 도발 가능성을 예고하는 하나의 징후일 수 있다는 분석... |
獨立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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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바보 대통령'은 李明博?"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
신이 되어버린 '바보 대통령' 앞에서 현직 대통령은 '진짜 바보 대통령'이 되어가고 있다. 낙선될 줄 뻔히 알면서 부산 출마를 강행했던 盧武鉉 전 대통령에게 네티즌들이 지어준 별명이 '바보 盧武鉉' 이었고 지금 대한민국은 '바보 대통령' 열풍에 빠졌다. 오늘 만난 한 지인은 "진짜 '바보 대통령'은 李明博 대통령 아닌가요? 金正日은 목숨을 걸고 핵개발을 하고, 盧武鉉 전 대통령도 자신의 목숨을 던지며 좌파를 지켰는데 李明博 대통령은 연결식장에서 표정 관리하나 못한다."며 "이 정권은 대책도 용기도 없다."고 현 정권에 대한대한 실망을 극단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또 "정말 盧武鉉 대통령을 싫어했고 그의...
★ '盧 발견시각'이 달라지는 까닭은? (최정현 기자)
이 경호관.. 계속되는 진술 번복! : 경찰이 또 부실수사 논란에 휩싸였다. '故 盧武鉉 대통령 서거 사건'은 이미 3차례나 수사내용을 정정해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경찰청 이노구 수사과장은 1일 수사중간 브리핑을 통해 "이 경호관이 노 전 대통령을 발견한 시각은 기존에 발표했던 6시45분보다 6분이 늦은 6시 51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과장은 "서거 당일 노 전 대통령을 수행했던 이 경호관이 오전 6시52분께 다급한 목소리로 '빨리 차를 대라'며 경호동에 있던 신모 경호관과 통화한 점으로 미뤄 이같이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사저 주변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노 전 대통령은 오전 5시35분께 '산책 갈게요'라며 경호동에 인터폰을 했고, 이 경호관은... |
美國의 소리 (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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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리, 로라 링기자 |
★ 북 억류 미국 여기자들, 미 가족들과 통화 (김근삼 기자)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여기자 2명이 지난 26일 미국의 가족들과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여기자는 또 지난 달 15일 평양의 스웨덴 대사관 외교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기자들이 최근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여기자 억류 사태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29일 중국계 로라 링 기자와 한국계 유나 리 기자가 지난 26일 각각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밝혔습니다. 북한 정부가 두 여기자와 가족들 간 전화통화를 허용한 것은 인도주의적인 측면에서...
★ [서울의 창] 북한의 2차 핵 실험이 갖는 의미 (42분 오디오)
★ [시사 와이드] 북한 2차 핵실험, 한국 PSI전면 참여 (42분 오디오) |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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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점도 못되는 대통령 연설문
5월 31일 제주시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李明博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하였는데 너무 딱딱하고 지루하였다. 이 대통령은 유머감각이 풍부한 분인데 어떻게 저런 무뚝뚝하고 지루한 연설문을 작성했는지 안타까웠다. 외국 정상들에게 하는 연설이므로 더 유모러스 하고 폭소가 터져나오게 작성해야 하는데 누가 작성했는지 단 한 번도 폭소가 터져 나오지 않았다. 유모와 폭소폭소와는 담 싼 연설이었다. 왜 이런 고리탑탑한 연설이 되었을까? 연설문을 잘못 작성하였기 때문이다. 작성하는 방법상 문제가 있었...
★ 논점흐리지 말고 왜 자살했나 밝혀보자 (사람심리)
李明博 정부 이정도에서 저들에게 밀리면 안됩니다. 자꾸만 곁가지 치다 보면 언제가는밝혀 지겠지만 선동과 언변에 저들은 능합니다. 죽기 살기로 억지 부리며 달려 드는 무리들에게 천성적으로 선한 우파들은 답답한 가슴을 치며 살것입니다. 화장... 추모... 49제... 1주년... 이런식으로 끌려 다니지 않으려면 이제 부터라도 자살 할수 밖에 없는 그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 거기에 촛점 맞추어 지켜 봅시다. 아무리 생각해도 깽판만 치던 그런 심성은 드러난 이정도의 비리에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 |
자유북한방송 F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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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의 구호가 반미구호로 변질된 과정 (황장엽 강좌)
북한에서 자주성에 관한문제는 처음에 제기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마르크스 레닌주의를 조선혁명 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적용해야 된다, 주체를 세운다는 것은 이것을 말한다! 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주적 입장, 이것은 61년도에 당 대회가 끝난 다음에 중앙당 전체일군들을 모아 놓고 강연을 했습니다. 경제담당한 사람은 경제건설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나는 당 관계를 썼기 때문에 당 관계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때 내가 창조적 입장만 가지고는 안 되겠다! 자주적 입장을 첨부해야 되겠다! 그렇게 이야기 했더니 모두 찬성했습니다. 그 다음부터 자주적 입장과 창조적 입장 둘을 같이 썼습니다. 북한의 자주...
★ 황장엽과 김현희의 만남 (이동복)
김현희(金賢姬) 씨가 지난 30일 모처럼의 서울 나들이를 했다. 이번 서울 나들이의 목적은 황장엽(黃長燁) 씨를 방문하는 것이었다. 이래서 31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황장엽 씨가 집필과 지인 면담에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에서 매우 이색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김현희 씨는 주지하는 바와 같이 1987년 인도양 상공에서 발생한 KE858 여객기 공중폭파범 가운데 한 사람이었고 황장엽 씨는 그로부터 10년 후인 1997년 <조선노동당> 비서국 비서의 자리를 팽개치고 대한민국으로의 탈북을 단행한 사람이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에는 특이한 경력을 가진 또 한 사람의 여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탈북 무용가 김영순 여사다. 김 여사는 북한에서 김백봉(金白峰)과 함께 최승희(崔承喜)로부... |
조선일보 NK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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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ICBM 발사 준비하는 북한 잡을 방안은 (사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를 하고 있음이 미국 첩보위성에 포착되었다고 한다. 발사대 설치와 연료 주입 등 준비 시일을 감안하면 6월 중순쯤에는 실제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내주쯤 나올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정과 한ㆍ미 정상회담(6월 16일) 전후가 될 것이다. 북한의 ICBM 발사 움직임은 지난 4월 5일 그들이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한 로켓 발사실험을 한 지 두달 만이고, 5월 25일 2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불과 며칠 만의 일이다. 북한은 이미...
★ 中전문가 "北 핵무장 통해 남북통일 추진" (연합)
북한이 한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는 이유는 핵 보유국 지위 확보, 장거리 미사일 보유, 서해 해상분계선 조정, 한반도 통일 등의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중국의 한반도문제 전문가가 밝혔다. 장롄구이(張璉괴<王+鬼>)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는 1일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이 최근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미국과의 협상 카드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은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교수는 "북한이 최근 취하고 있는 조치는 국내 정치상황과 관련이 있다"면서 "현재 북한의 지도부는 정권세습 전에 북한을 강성대국으로 만들기 위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지도부의 임무는 첫째, 북한을 진정한...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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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서거 후폭풍, 한나라-민주 지지율 역전 (임경구 기자)
"검찰수사 문제 많았다" 73%… "언론보도 문제 많았다" 80% : 盧武鉉 전 대통령 서거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역전됐다. 31일 발표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윈지코리아의 정기 현안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27.3%, 한나라당 지지율은 20.8%였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앞섰으며,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이 20%대로 올라섰다. 40대 이하의 연령층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이 한나라당을 앞섰다. 이 같은 지지율 급변 양상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 주 편집 : 한국민심도 양냉비!
★ "우리는 왜 눈물을 흘렸을까" (엄기호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위원)
슬픔의 의미 : 盧武鉉의 서거 이후에 나를 애타게 찾는 아이가 있었다. 이전에 하자센터에서 인문학을 같이 공부한 아이였는데 盧武鉉이 죽고 나서 계속 눈물 바다란다. 주변 사람들이 딱해서 못 보겠다고 나보고 연락 좀 하라고 성화였다. 아이에게 간단한 문자 하나를 보냈다. '너 지금 만나면, 내가 나를 주체 못할 것 같다. 좀 지나고 보자.' 난 이 아이가 서럽게 우는 그 이유를 듣는 것이 두렵다. 후배 중에 덕수궁에 가서 절대 조문 같은 걸 안할 것 같은 친구가 있다. 이 친구가 조문을 갔다 왔다고 한다. 자기가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 자기만큼이나 그런 곳을 안 갈 것 같은 '탈정치화'된 자기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갔단다. 가서 그 친구가 하염없이 울었다고 한다. 왜 우냐고 물으... |
프런티어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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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통 터진 김동길 '여론이 노사모 쪽?... 정반대!' (윤종희 기자)
'비리 연루자가 자살 하자마자 성자 되는 나라' :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故盧武鉉 전 대통령의 자살과 관련한 방송의 보도 태도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동길 교수는 1일 자신의 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국내 방송이) 해외의 모든 여론이 마치 노사모들의 손을 들어주고 현 정권의 잘못을 부각시키는 듯 보도하는 것이 편파적이 아닙니까."라고 따지면서 "왜들 이러지요. 내가 들은 미국의 여론은 그와 정 반대입니다. 부정과 비리에 연루되어 검찰의 조사를 받던 전직 대통령이 자살한 그 순간부터 성자가 되는 그런 나라가 지구상에 어디에 있겠는가 라는 것이었습니다."라고 외쳤다. 김 교수는 "국...
★ 영결식장 소동 백원우, 국민에 의해 고발 당해 (윤종희 기자)
"외국에도 생중계 되고 있는데 난동, 명예훼손" : 지난달 29일 故盧武鉉 전 대통령 영결식장에서 소동을 일으킨 백원우 민주당 의원이 국민에 의해 고발 당했다. 백원우 의원은 당시 李明博 대통령이 헌화하려는 순간 갑자기 자리에서 뛰쳐나와 '여기가 어디라고...'라며 소리치다가 경호원들에 의해 제지당한 바 있다. 이와 관련, 1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A씨(49)는 백 의원을 특수공무집행 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영결식이) 전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외국에도 생중계되고 있음에도 폭언과 난동을 해 국민장의 업무를 방해하고 국가와 국민에게 형용할 수 없는 명예훼손을 끼쳤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날 "국민의 대표인 국회... |
Freezo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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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노세력 '노인 학대' 동영상 급속 확산 (김주년 기자)
노 전 대통령 노제 후 곳곳서 '인민재판' : 故 盧武鉉 전 대통령의 영결식 이 끝난 후에도 추모 열기가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일부 인터넷신문과 친노성향 네티즌들은 영결식장에서 李明博 대통령이 보인 표정을 '미소'라고 규정하며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또 노 전 대통령 자살 정국 와중에 과거 '자살세' 발언이 들통나 곤욕을 겪은 좌익 논객 진중권씨도 29일 '칼을 뽑겠다'는 글을 남기는 등 정국은 다시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이 와중에 2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친노세력에 의해 자행된 '노인 학대' 행위가 뒤늦게 알려지며... 주 편집 : 동영상 포함
★ 핵실험 후 金正日이 갈 길은? (전경웅 기자)
단기적으로는 내부결속 가능…주변국은 하나의 기회로 파악.. 주변국 노림수 속 북한의 길은 한미동맹에 손내미는 길 밖에 : 지난 25일, 노 전 대통령의 사망으로 나라안팎이 시끄러운 때 金正日은 함북 강진군에서 핵 실험을 강행했다. 같은 날 지대함 미사일 3발도 발사했다. 金正日은 29일 노 전 대통령의 노제가 치러지는 시간에도 또 신형 미사일을 발사했다. UN 결의안 1718호를 정면으로 위배한 金正日의 이 같은 행동에 한반도 주변국은 물론 주요 강대국은 크게 흥분했다. 프랑스와 일본은 북한과의 금융거래를 금지하고, 북한인의 입국을 금지시키자는 제안을 내놓았고, 미국 일각에서는 군사조치까지 거론됐다. 그동안 金正日 체제가 사고를 칠 때마다 감싸줬던 중... |
코나스 |
★ 理性을 잃은 북한의 對南 협박과 선동 (코나스 논평)
친북좌익 세력들, 노 전대통령의 비극을 反정부ㆍ反李明博 선전.선동의 불을 댕기는데 이용하려해서는 안돼 : 북한이 최근 전개해 오고 있는 대남 군사협박ㆍ공갈과 선전ㆍ선동은 가히 이성(理性)을 잃은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 지난해 말 이후 개성공단 통행제한ㆍ인력축소, 현대아산 직원 체포ㆍ개성공단 사용료 인상 요구에 이어, 단거리 미사일 발사 및 4ㆍ5 대륙 간 탄도탄(ICBM)발사 그리고 5.25 2차 핵실험을 감행했으며, 이제 또 다시 ICBM 발사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은 이와 관련, "서울이 불과 50km" 떨어져 있다면서 노골적인...
★ 人情 넘치는 國民葬 '굿판'은 끝났다 (이법철 지도법사)
북한도발에 내응하는 暴亂, 예방 되어야 :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자살한 盧武鉉 전 대통령에 대한 장례식의 예우는 한국인의 인정 넘치는 굿판이었다. 그것은 한바탕 연극이요, '쇼'와 같았다. 신문, TV, 방송 언론이 다투워 국제사회를 향해 한국인이 인정이 많다는 것을 이번 굿판에서 확실히 보여주었다. 죽은 자에게 관대하고 예우를 갖추는 것이 너무 지나쳐 무슨 의인이나 열사에게 예우를 갖추는 것이 되어 보이기도 했다. 盧武鉉은 의사(義士), 열사(烈士)가 아니다. 부정뇌물을 착복하여 사법부의 심판대상인 것은 온국민은 물론, 전세계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번 장례식은 과례불급(過禮不及)의 '쇼'였다. 한국인들이 죽은 자에게 관대하고 예우하며, 칭송, 찬양 일변도로 나... |
기타 글과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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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둘기의 굴욕… '평화의 상징'서 유해야생동물로 (동아일보 이성호 기자)
지자체장 허가 받으면 포획 가능 : 도심에서 마주치는 도심 비둘기(집비둘기)가 이제는 '평화의 상징'으로 대접받을 수 없게 됐다. 먹이가 있으면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데다 사람이 다가가도 꿈쩍하지 않고 자동차 경적을 울려대도 종종걸음만 칠 뿐 달아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쥐둘기' '닭둘기'로 불릴 정도다. 이 도심의 비둘기들도 이제 '살길'을 찾아야 할 때가 됐다. 환경부는 사육용으로 키우다가 야생에 풀려나면서 개체수가 크게 늘어난 집비둘기를 포획할 수 있도록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6...
★ 신 vs. 인간 (한경닷컴)
꿈속에서 하느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뭐가 궁금한데?"하고 하느님께서 물었습니다.
"하느님, 인간들을 보고 계시면서 가장 이상하게 생각되는 게 뭡니까?"
"어째서 어린 시절이 지긋지긋해서 서둘러서 어른이 돼 가지고는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갔으면 하고 애석해 하는 것인가?
어째서 돈을 버느라 건강을 잃고 나서는 그걸 되찾으려고 번 돈을 탕진해 버리는 것인가?
어째서 장래에 대해 걱정을 하다보니 결국 현재를 사는 것도 아니요 미래를 사는 것도 아닌 꼴을 보인다는 말인가?
어째서 죽는 일이란 없을 것만 같이 살다가는 미처 살아보지를 못 한 것 꼴로 죽어 가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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