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철(蘇鐵)나무 나무는 100년에 한번꽃 을 피운다. 정확히는 50~100년 주기
로 꽃이 핀다고 하며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蘇鐵)소철 은
기후가 온화한 곳에서 만 서식한다. 온화한 곳 이라면 우리나라 에서는
제주도,와 부산경남.그리고 호남 지방이 될 것이다.
부산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나무며 이 나무는 암수가 다른그루(지웅이주)로
자라고 처음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50~100년이 걸리는 만큼 오랜 세월이
걸린다고 한다.소철 꽃을 본 사람들에게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 때문에
많은 사람들 의 호기심의 대상이 되고 그 만큼 고임을 받는다.
이꽃은 "해질녘이면 알콜냄새 비슷한 향기를 내뿜는다" 개화기간은 10~15일
간이며 그후에는 시들어진다.소철(蘇鐵)은 소철속에 속하는 겉씨식물으로,
학명은 Cycas revoluta 이다. 상록수로서, 높이는 1-4m 정도이며 지름은
20-30㎝이다. 암수딴그루이고, 줄기는 굵고 검은 빛인데, 온통 비늘모양을 한
잎의 흔적으로 덮여 있다.
그 끝에는 크고 긴 것 모양의 겹잎이 군생하고 있다. 잎은 가늘고 길며, 진한
초록색으로 윤이 난다. 수꽃과 암꽃은 모두 여름에 줄기 끝의 잎 사이에서
피는데, 수꽃은 솔방울 모양으로 길이 50-70㎝, 폭 10㎝ 가량이며, 암꽃은
손바닥 모양을 하고 줄기 끝에 달려 있다.
암꽃은 대포자엽이 모인 것으로 꽃의 조상이 되고 있으며, 수꽃에서 방출된
꽃가루는 암꽃 밑씨의 꽃가루실에 들어가 2개의 정자가 된다. 한편, 씨는 달걀
모양으로 적색을 띠지만, 안쪽은 흰색으로서 기름·당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씨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되며, 그 잎은 말려서 광주리 등을 만드는 데
이용한다.(<위키백과> 인용)
식물의 전문적인 부분은 문외한 이나..다만 100년에 한번핀다는 사실에 호기심
이 발동하여 이를 볼려고 공주까지 간 것이다..하이고 나도참..
공주의 식물원 담당자 의 설명이 100년 에 하번핀다고는 하나 정확히는
50년 전후 에 핀다고 살짝 귀뜸을 한다..
금년도 반은 지났는데 이 꽃을 보았으니 내게도 행운이 올라나..로또복권
이라도 하나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ㅎ ㅎ ㅎ ㅎ
행운이 온다는 소문이 퍼지고 여기 소철꽃이 있으니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
든다..여하간 행운 은 모두가 바라고 좋아한다..
꽃을 피우기 위해 100년을 기다리는 끈질긴 인내의 세월을 보네는 것에
경의를 느낀다..당장의 결론들이 팽배한 인간 행사에서 기다림의 미학을
가르치는 듯 하다..인간이 100년을 이 꽃 처럼 노력한다면 아마 행운에
가까운 성취가 있다는 뜻이 아닌가 싶다.
이 꽃을 보면서 스스로 를 뒤돌아 보게 된다..아무리 피고 싶어도 일정한
기간이 지나야 하는 것 처럼 내 바램과 소원들이 이루어 지는 시간은 정
해진 시점이 아니면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인데 마치 설익은 밥 을 퍼먹듯이
해온 어리석음이 엿보이기도 한다